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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W 뒷이야기! 엑셈 전망대 투어 떠나다~ OOW(Oracle Open World) TOKYO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엑셈 6인방은 4월 21일~24일까지 3박 4일의 여정으로 일본을 향했습니다. 출국 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행기가 뜨지 않을 까 걱정, 일본에 도착해서도 비가 그칠 줄 몰라 또 한번 걱정했으나 도착 다음 날 해가 방긋하여, 걱정을 한시름 덜었답니다. 전망대 투어는 호텔 숙소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 예약되었던 방이 리뉴얼 되지 않은 방이라 생각보다 굉장히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참고로 숙소인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은 25층 이상부터 리뉴얼된 방이라고 하네요~) 그리하여 방을 변경하기로 결심, 사장님의 숙소는 37층의 리뉴얼 된 깨끗하고 잘 정돈된 방으로 옮겨졌습니다. 분위기가 달라진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 2009. 5. 14.
4월의 재미있는 이야기만 모아모아, 엑셈단신 Japan 출장 에피소드 OOW JAPAN 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3박4일의 출장을 떠나게 된 엑셈팀.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티켓 발권을 마치고 출국 심사하러 고고~ 여러 줄에 걸쳐서 엑셈 6인방 줄을 섰는데.. 아니 바로 왼편. 사장님 서 계신 바로 앞에 이게 누구인가? 아래서부터 흰색 소방차 바지, 거대한 등판, 어깨엔 흰색 실크 뽕이 봉긋, 짙은 눈 화장, 이마의 흑채 라인.. 혹시……… 그렇다. 앙드레K!!! 평소 특이한 옷차림과 말투로 한국에서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는 앙드레K , 그를 만났다. 금방이라도 "퐌타스틱~ "외칠 것 만 같은 포스~ 어쨌든 엑셈 조 대표님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K 은 나란히~ 출국 심사를 통과하셨다고,,, ㅋㅋㅋ 일본 방문 이틀 째 날. 오전 9시부터 내.. 2009. 5. 7.
[Artist Interview] 김시연 본부장님을 만나다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던 4월의 어느 날 오후 . 아티스트 인터뷰의 첫 번째 주인공 김시연 본부장님을 만났습니다. 무자비한 사전 질문에 많이 당황스러워 하시는 모습이었는데요, 첫 번째 인터뷰 주인공이라는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인터뷰가 진행 될수록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 주셨습니다. 그럼, 엑셈의 아티스트 인터뷰 그 첫 번째 만남을 시작합니다. 엑셈, 이제는 운명이 되어버린 우연 사전에 보내드린 질문들 중 ‘어린 시절의 꿈’ 이란 질문이 너무나 어려우셨다던 김시연 본부장님. 어린 시절에 바랬던 것은 ‘가족들과 행복하게 하는 것’ 이었고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선택했던 이유는 ‘그냥’ 이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으셨습니다. 사회 초년병 시절, 신입사원 연수를 끝내고 부서 배치가 결정되던 무렵. DBA와 개발.. 2009. 4. 28.
엑셈 채용공고 TBS 교통방송에 뜨다. 지난주 목요일 바로 방대방 축구경기가 있었던 그날 , 반가운 손님이 엑셈을 방문했습니다. TBS 교통방송의 김인선 리포터. 물론 TBS 로 부터 엑셈의 채용공고를 내고 싶다는 사전 연락을 받고 사내 자체 아나운서 두명을 선발한 상태였죠. 바로 영업본부 심한섭 사원과 DB 기술본부 이은경 대리님. 이 두분은 그날 엑셈의 일일 아나운서가 되어 멋있는 목소리를 제공했습니다. 심한섭씨의 간단한 회사소개에 이어 이은경대리님께서는 진행중인 채용공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장장 한시간여 녹음을 마치고, 리포터는 월요일 아침 7시에 방송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떠나셨는데요~ 드디어 오늘 아침... 녹음되는지 모르셨다던 이강녕 부장님의 목소리도 아주 잘 들렸습니다. 목소리로 소개 되니 감회가 새로운데요~ 백번 .. 2009. 4. 27.
[김한도]성능에서의 풍선효과 성능에서의 풍선효과 지금 된서리를 맞고 있는 참여정부 시절에 한 때 지면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단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풍선 효과’ 이다. 이 풍선 효과라는 말은 집값을 잡으려고 한쪽에 규제를 몰아주니 그 곳의 집값의 오름세는 둔화되었지만 그 근처의 집값이 오르는 현상을 일컫는다. 풍선 한 쪽을 꾸욱 누르니 반대 편으로 공기가 밀려 부풀어 오르는 모양새를 빗댄 것이다. 이런 풍선 효과가 비단 부동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라클의 성능에서도 이러한 풍선효과는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느 한 곳의 경합이 해결되었을 때 성능이 마냥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경합의 위치가 이동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Oracle의 특정 영역이 아닌 모든 지점에서 관찰된다. 오라클의 경합을 설.. 2009. 4. 17.
오라클 에이스가 되는법! Oracle ACE는 오라클에 관한 자신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과 공유하는 이들을 위해 오라클에 서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 입니다. 오라클 테크놀로지 커뮤니티의 추천으로 선정되는 Oracle ACE는 오라클 커뮤니티의 에반젤리스트이자 기술 교육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에 대한 호칭 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오라클 에이스의 수는 200여명 입니다. 그 중 국내에 분포하고 있는 수는 단 5명 뿐 입니다. (2009년 4월 기준) 라고 오라클은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라클에 관한 지식을 널리 알리는 활동 들을 하는 인재 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엑셈에도 오라클 에이스가 탄생했습니다! 엑셈의 교육 컨텐츠 팀 조 동 욱 팀장님.. 이미 오라클 DBA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명.. 2009. 4. 16.
파란만장 ASK.엑셈 탄생기 2008.10.9일 조동욱 팀장님으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약 한달 ~ 두 달 정도의 시간 동안 APEX(Oracle Application Express)에 대한 스터디를 할 예정임.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음. 팀장님은 메일과 함께 20개의 chapter로 구성된, 약 900 페이지가 조금 넘는 영문 APEX 매뉴얼을 주셨다. 그리고 덧붙여서 우리나라에는 apex 관련 자료가 거의 없다는 말씀도 함께 해 주셨다. 매주 1~2개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팀장님께 발표하는 것으로 2달 정도 APEX skill을 익혔다. 처음엔 매뉴얼이 영어라 기술을 이해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그리고 팀장님 앞에서 1주간 배운 APEX 기술을 발표하면서 에피소드가 참 많았다. 한가지 들자면.. 2009. 4. 15.
뇌리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 스틱! - 스티커 같은 메세지를 만들어라! "디비디바비디붐" 외치면 생각대로 다 이루어 진다는 내용의 모 광고. 이 광고가 대 히트를 친 이유가 무엇일까. 비쥬얼이 화려한 대 스타가 출연하기 때문에? 단지 그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요즘 같은 경기불황, 생각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요즘 구호만 외치면 다 이루어 진다는 메세지는 분명 좌절에 빠진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그렇다면 “디비디바비디붐” 이라는 생소한 말 자체가 우리 귀에 딱 달라 붙은 이유는 무엇일까. 하루에 셀 수 없는 광고 횟수도 큰 몫을 하겠지만, 이 광고는 스틱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바로 의외성. 배경은 세계적인 시상식,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배우는 무대로 자신 있게 올라간다. 우리는 이 장면을 보고 수상소감을 영어로 멋있게 말하겠구나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배우는 소.. 2009. 4. 15.
[임종민]OutOfMemory 해결 방법론 – 그때 그 시절 꿈을 간직하고 있으면 실현할 때가 온다. 괴테의 말이 아닌 나의 삶 자체가 그랬다. JAVA OOM(OutOfMemory) 원시적 해결기법 2005년도 무렵의 일이다. 지금은 원시적 방법일 수 있지만 APM이나 메모리 프로파일링 툴이 없을때 급할 때는 간간이 쓰는 fast memory leak 특정유형의 대처방법에 대해서 살펴본다. 예전 모 사이트에서 SUN, HP계열에서 OutOfMemory가 났을 때 유일하게 썼던 방법들이 가비지 콜렉션 로그 및 thread dump 이다. 그 외 수행되었던 history를 아는 access log정도? 그때는 APM은 커녕 관련 문제를 디버깅하기 위한 효과적 툴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고 메모리문제를 해결하기가 정말 어려운 과제여서 엔지니어들이 두려워하는 영역이었다.. 200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