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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에게 발렌타인day가 있다면, 엑셈에는 과메기day가 있다!! "지금 과메기가 딱~ 제철인데,,,, 과메기 한번 먹을까?” 관리본부 이강녕 부장님께서 기획하신 과메기 파티! 꽉 찬 냉장고가 보이시나요,,, 여섯가지가 넘는 유기농 야채에 과일 각종 장, 김치, 미역, 음료수 등 냉장고가 너무 비좁아 보이는데요?^^ 6시부터 시작되는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관리본부외 착출 인력 총 출동!! “우린…과메기가 먹고 싶을 뿐이고!”  맛있게 과메기를 먹기위한 8단계 첫째! 과메기와 함께 먹을 미역을 씻고 자른다! (전문가의 시범이 있으셨습니다.^^) 둘째! 테스트로 맛을 본다. 셋째! 배추를 씻고 자른다. 넷째! 다른 야채들도 모두 씻는다. 다섯째! 야채들을 정리한다. 여섯째! 과메기를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일곱째! 과메기 무침을 만든다.(QA팀 고혜원씨의 놀라운 야채썰기.. 2009. 2. 16.
[이창원]넓은 시야에 대한 성찰 모 고객사에 2주 동안 가서 컨설팅 지원을 하라는 팀장님의 엄명이 급하게 내려졌다. 나는 이에 순한 양마냥 넵 하고 사전 탐사를 떠났다. 담당자도 이미 뵈었던 분이셔서 인사를 드리고 잠깐 시스템을 점검하고, 우리 회사의 Oracle 모니터링 툴인 Maxgauge를 구동시켰다. 그리고 Real time Monitor를 이용하여 살짝 상황을 지켜봤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Database밖에 없다던 서버는 CPU가 10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담당자께서도 CPU를 증설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Database의 일량을 살며시 살펴보았다. 어머… Session Logical Reads가 초당 50000 블록을 넘지 않고 있었다. 무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Process.. 2009. 2. 13.
감격적인 첫걸음. What’s up your WAS? 세미나 *꿈속에서 만난 레이카* “이상으로 교육을 마칩니다.” 쉰 목을 잡고 머리를 흔들며 교육장을 나서는데 눈 앞에 어른거리는 것이 하나 있었다. 나는 손을 뻗어 그것을 움켜 잡았다. 그것은 벌레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도 아닌 그런 이상한 물체였다. 움켜 잡은 손을 펴 손바닥 위에 있는 그것을 응시하자. 그것 또한 나를 응시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자리로 돌아와 이 물체를 계속 살펴 보다가 별 것 아니다 싶어 책상 위로 휙 집어 던졌다. 이것은 바닥에 튕겨 벽에 부딪히고 다시 벽에서 모니터 뒤로 사라져 버렸다. 나는 이것에 대해 곧 잊어 버렸다. 메일을 확인하려고 모니터를 켜자 이게 웬일인가. 모니터 속에서 그 녀석이 나를 쳐다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잠시 나를 보던 이 녀석은 무슨 말을 하였다. 아니 말이.. 2009. 2. 5.
엑셈의 아침은 분주하다 "훌륭한 프리젠터가 되는 법 - 자신만의 세미나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아침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왠 일인지 사무실이 조용~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바쁜 이 시간에 다들 어디에 계신가 했더니~ 여기 이렇게 다들 모여 계셨군요!! 도대체 이들은 무엇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모여있는 것일까요? 바로 [훌륭한 프리젠터가 되는 법 - 자신만의 세미나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사내 세미나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누가 진행 하냐 구요? 바로 엑셈의 지식크리에이터 조동욱 차장님 이십니다. 세미나를 진행하시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공부하시면서 터득한 프리젠테이션 기술을 사내에서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놀러오세요~" 했던 세미나였는데 많은 분들이 세미나실을 꽉~ 채웠습니다. 역시 몰입하게 될 수 밖에 없는 훌륭한 프리젠테이션 .. 2009. 2. 3.
[저자 인터뷰] 그를 만나다. 지식 크리에이터 조동욱 지난 해 연말 조용히 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엑셈에서 곧 무언가가 나올 것 같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 둔 지난달 23일 그 ‘무언가’가 선을 보였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로 CBO(Cost Based Optimization)를 본격적으로 다룬 Optimizing Oracle Optimizer 엑셈에서 왕성한 지식컨텐츠 생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일 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욱짜의 Oracle 블로그(http://ukja.tistory.com)를 운영하고 있는 조동욱 수석 컨설턴트가 쓴 세 번째 책입니다. CBO는 해외에서도 다룬 책이 몇 권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CBO에 관한 책을 쓰게 되신 계기가 있으셨나요? CBO는 Oracle Performance Storyteller를 꿈.. 2009. 1. 28.
엑셈 집들이, 구경오세요! 이 날을 위해 무려 2달 전 부터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손으로 직접 준비했던 엑셈 집들이 이야기, 함께 하시죠 “우리 회사를 잘 소개할 수 있는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랬던 아이디어가 “그렇다면 확장 이전 기념식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진행해보자” 라며 본격적으로 구현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44일간의 행군 하나로 예상했던 영상은 두 개로 늘어나게 되었고, 그들의 스토리를 짜기 위해 쥐어뜯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되는 지 모릅니다. 한 달을 예상했던 제작 기간이 2주를 더 넘길 정도로 작업과정이 각오했던 것보다 힘들었습니다. 스토리에 머리 부여잡고 프리랜서 영상 디자이너와 수많은 논의에 또 논의를 하면서 속으로 계속 외쳤습니다. “업체에 맡길 걸!!!!!!!!!!!!” 기념식 진행 기획 안이.. 2009. 1. 23.
2009, Leader를 꿈꾸는 Reader가 됩시다 저희는 엑셈의 추천서를 중심으로 매 주 도서를 정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바쁜 업무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지금은 매 주 월요일이 기다려 지곤 한답니다. 각기 다른 팀원의 사람들이 서로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말이죠. 그 동안 10회 이상의 토론회를 거치면서 읽은 책들은 실제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2009년에도 더욱 많은 책을 읽기 위해 바쁘게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업무로 하루하루 바쁜 멤버들이 이렇게 지속적으로 모일 수 있는 이유는 독서를 즐기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억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인 독서”라는 목표 아래,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업무 속에서 실천하겠다는 마음가짐은 독서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게 해 .. 2009. 1. 23.
[이홍원]IPCS 이야기 ipcs 이야기를 해 보련다. 왜? 이게 뭣에 쓰는 물건인고 하면서도 알맹이만 쏙쏙 뽑아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우스꽝스러워 좀 알고 쓰자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 whreis ? 누구냐 넌 RH3@PROD : /home/oracle>$whereis ipcs ipcs: /usr/bin/ipcs /usr/share/man/man8/ipcs.8.gz 오라클 명령어는 오라클 디렉토리에 있는걸 생각했을 때 오라클과는 무관한 명령어같다. ( 글 후반부에 이르러 오라클과 관계없다는 것을 확신한 자신이었다… ) 디렉토리 보니 오라클은 아닌 것 같고 성급히 개안의 경지에 이르려다 man 으로 확인 해 보았다 RH3@PROD : /home/oracle>$man ipcs ( manual 의 man 이다 ) IPCS(8) L.. 2009. 1. 16.
노력하겠습니다, 늑대와 같이 살아 남도록(공유하고 싶은 시무식 발표1) 지난 1월 5일 시무식에서 발표된 2009년 계획과 목표 그리고 다짐들 중 많은 박수를 받았던 발표를 소개합니다. 교육컨텐츠 팀 조동욱팀장님 "노력하겠습니다, 늑대와 같이 살아 남도록" 웬 뜬금없는 늑대 타령인가 싶으신가요? 교육컨텐츠팀은 기업환경이 쉽지않을 올해를 혹한기라고 부르면서 이 '혹한기'를 무사히 보내는 방법을 늑대에 비유해 발표하였습니다. 약간은 자극적이지만 흥미로웠던 교육컨텐츠 팀의 발표, 살짝 엿보실까요? 지금은 빙하기라며 엑셈은 공룡이나 북극곰 그리고 다람쥐 같이 혹한기를 보내서는 안된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그럼 과연 조동욱 팀장님이 말하는 혹한기를 보내는 방법은 무엇 일까요? 정답은 늑대가 혹한기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들의 끈끈한 공동체,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 강.. 2009.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