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를 만들고 싶을때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디테일의 힘' “100-1=0”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작은 것 하나만 부족해도 모든 것을 잃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부족한 1%를 채우는 것이 관건이다. 이 책은 커다란 사건이나, 위대한 업적을 다루는 다른 책들과 달리 작은 것들을 주제로 다루되 그것으로 인한 결과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디테일이 개인과 기업,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에 결정적이라는 사실을 풍부한 예화와 실천사례들을 통해 생생히 드러낸다. “디테일의 힘은 강력하다.” 개인, 기업을 막론하고 치열한 이 시대의 경쟁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차별화이다. 특히 마케팅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내가 남과 달라야 살아남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디테일은 남과 다른 차별화를 낳는 기반이 된다. 기업계의 신화적 존재인 MS는 ‘Microso.. 2008. 12. 10. QA+DB기술+영업+경영관리+APM팀이 함께 떠난 겨울워크샵~! 12/5 am 6:35 아차! 워크샵!! 7시까지 약속장소로 가야 했기에 난 군인이었을 때 보다 빠른 속도로 세면을 마치고 집을 나섰다. 다행히 7시 정각에 도착할 수 있었고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휴..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는 순간 효은씨와 명진씨가 도착했고 다음 진영씨와 범규 과장님이 도착했다. 차에서 간단하게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출발~~ 인원이 많은 연합워크샵인 관계로 각기 다른 곳에서 출발을 하였다. 뒤에 앉은 사람들은 자고 가라는 명진씨의 배려로(명진씨는 앞자리에서 잠들었다) 뒷자리에 앉았다. 내가 앉은 곳은 뒷좌석에 가운데 자리..오른쪽은 진영씨, 왼쪽은 효은씨.. 한 시간여쯤 달렸을 때.. 골반에서 신호가 왔다. 허벅지는 피가 잘 안 통하고 골반이 돌아가는듯한 느낌... 아~내 골반!을.. 2008. 12. 10. [한승민]Top down 방식이 아닌 Thread 단위의 트랜잭션 개별 분석 방법 인터맥스 팀에 합류하면서 WAS 성능관리 영역에 들어선지도 벌써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뭣도 모른 채 성능관리의 영역을 넓혀 보자는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 시작한 WAS 성능관리를 접하며 느낀 Oracle 성능 분석과 WAS 성능 분석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어디까지나 짧은 경험과 지식에 의한 견해이므로 잘못된 부분이나 오류가 있으면 가차없이 질타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 “Top down 방식이 아닌 Thread 단위의 트랜잭션 개별 분석 방법” 위의 한 줄이 WAS 성능 분석 방법과 Oracle성능 분석 방법의 가장 큰 차이점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이 아닐까 싶다. Oracle 성능 분석 방법에 Top down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DB의 상태를 보여주는 각.. 2008. 12. 9. [이명진]아침공부편: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오라클 SQL 튜닝" 저자특강 세미나 엑셈에서는 신입 DBA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에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아침공부" 이다. "아침공부"에서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분석력과 튜닝 기법들에 대한 이해를 기르기 위해 선배 DBA 분들이 각각 주제들을 맡아 강의를 진행하거나 신입 DBA들이 학습한 것을 발표하고 있다. 그렇게 "아침공부"를 진행되고 있던 중 얼마 전 아주 특별한 강의가 있었다.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오라클 SQL 튜닝"책을 쓰신 사장님의 저자특강 세미나 2000년에 출간된 책이지만 아직도 많은 DBA들 사이에서 추천되고 있으며, 이제 절판 된 이 책을 사려고 하는 "삽니다" 라는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저자 특강 세미나로 그런 책을 만나볼 수 있다니 SQL 튜닝.. 2008. 11. 27. [신용범]경험은 곧 힘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경험에서 오는 지식 또한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험만으로 지식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계속 생각해보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oracle 교육 과정을 거쳐 EXEM에 입사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배우게 되었지만 가끔 뒤돌아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아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것은 제가 그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곤 하는데 실제로 고객 사에서 어떤 질문을 받게 되었을 때 책에서 지식을 얻었을 뿐 직접 경험하거나 여러 가지의 경우를 생각하여 테스트해 본 적이 드물기 때문에 확신이 가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사람이 모든 것을 .. 2008. 11. 21. 우리는 지금, "EXEM China" 2008년 9월 1일, 드디어 중국 법인 등록이 완료 되고 엑셈의 중국 법인인 EXEM CHINA 가 정식으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이제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 103층금융센타 그리고 88층의 금무대하 빌딩에서 두 블럭 떨어진 상해 금융구에 조그맣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많은 서류 작업과 신고, 그리고 공증 작업을 거쳐 법인 신청을 시작한 지 꼭 6개월 만에 설립이 완료되었는데, 그 과정이 참 지난하게 느껴졌습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절대적인 인내심과 여유를 가져야 가능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했습니다. 최근에 중국 경제는 한국 기업이 사업하기에 점점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낮아지는 경제 성장률, 인건비 및 물가 상승 등 많은 난관들이 있고, 실제로 많은 한국 기업들 또는.. 2008. 11. 18. 인정받고 싶을 때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비서처럼 하라' 이 책은 비서처럼 일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많은 설명과, 지침이 담겨 있다. 그리고 모든 사원들이 비서처럼 일하길 바란다고 권고한다. 비서의 지혜와, 참을성, 매너, 세심함, 충성심 등을 적절한 비유를 들어 설득력 있게 서술하였다. 스페셜리스트이면서 동시에 제너럴리스트인 사람. 이 책의 비서들은 이런 사람들이다. 이 시대가 원하는 인재가 다 비서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들은 완벽한 모습을 지녔다. 어떻게 이들을 닮을 것인가 생각하다 보면 결론은 “멀티플레이어”이다. 한 분야에서 전문인이 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 줄만 알았다면 얼른 생각을 바꾸는 게 좋겠다. “비서”와 같은 사람들은 벌써 그 단계를 넘어서 “멀티플레이어”이다. 저자는 뛰어남 보다 믿음직함을 가진 사람이 되라고 한다. 이 시대에.. 2008. 11. 18. [김시연]프로젝트 5박 10일 이번 프로젝트는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도전과제가 있는 프로젝트였다. 가장 먼저 수행해야될 과제는 현재 40여시간 이상 소요되는 빌링 요금계산과 청구 작업을 30시간 이내로 단축하는것이다. 두번째로는 3억건 이상되는 청구테이블에 대한 파티션작업을 온라인 성능의 저하를 최소화하며, 최소한의 다운타임으로 처리하는것이며, 마지막으로, 주요 일별 작업에 대한 SQL 튜닝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같이 투입된 황종필 과장과 스케줄링 작업한 결과, 현재 33시간 소요되는 요금계산 작업에 대한 튜닝을 가장 먼저 시작하기로 했다. 요금계산 작업은 크게 13개의 Pro*C 프로그램을 구성되어있으며, 세부 단계는 37단계로 구분된다. 이중에서 튜닝 대상이 아닌 17 단계를 제외한 20개의 요금계산 SQL.. 2008. 11. 18. [오수영]덧셈뺄셈도 제일 처음엔 어려웠었다 엑셈에 입사한지도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나는 최근에 한가지 느낀 점이 있다. 그것은 어떠한 지식일지라도 내가 처음에 접한 것이라면 그것은 마치 절대 부서지지 않을 듯한 거대한 바위와도 같아 보인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처음 접한 문제를 보고 "이것을 지금 감히 내가 어떻게?" 라고 생각하고 피하거나 포기한다면 그것은 결국 내 의지에 따라 내가 결코 넘을 수 없는 바위가 될 뿐이다. 약간 시간을 거슬러 내려가 소꿉장난을 하던 어릴 적 시절로 시간여행을 해보았다. 그곳에는 처음으로 알게 된 한자리 수 덧셈을 가지고 큰 벽에 부딪친 듯 얼굴이 상기되어 손가락을 쥐었다 피었다 하면서 얼굴이 상기된 나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물론 지금은 나는 한 자릿수 덧셈 정도는 단숨에 대답할 수 있다. 이젠.. 2008. 11. 14.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