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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리]아직은 어려운 TStringList 회사에 입사한 2개월이 조금 넘는 동안 이런 저런 소스분석 할 때 마다 나오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TList와 TStringList!! 매우 자주 사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너무 어렵고 복잡하기만 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아볼까 생각도 했지만 워낙 많이 사용되어 피해 갈 수 없었다. 이 두가지 중 TStringList에 대해서 적어보려한다. TStringList와 TList의 차이는 스트링 자체를 갖는 것과 포인터를 넘기는 차이가 있다. TStringList는 델파이 유닛중 Classes라는 유닛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클래스다. TStringList = class(TStrings) 위와 같이 TStrings를 상속 받고 있다. TStrings와 TStringList는 다르다. { 상속관.. 2008. 12. 19.
엑셈 러브하우스, 새로운 공간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엑셈에겐 따뜻하고 포근한 일이 있었습니다. “12월 12일 사무실 이전!” 엑셈 히스토리에 새로운 한 줄이 더 생긴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새가 부리로 둥지를 틀듯이 우리의 생각대로 직접 만든 공간으로 간다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큽니다. 사원 모두를 위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 아래 인테리어에 관해서 만큼은 각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이나,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내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디테일한 면까지 우리회사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인테리어 업체 선정에서부터 공사를 진행하기까지 수많은 협의와 아이디어 공유가 이루어 졌고,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모든 엑셈 구성원을 위한 공간으로 만든다는 목적은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휴식.. 2008. 12. 17.
[연말특집] 재미나게 살았다, 2008 엑셈 보고서 올해 초부터 사무실을 한곳 한곳씩 채워나가다 결국 학창시절 도서관에서나 보던 “메뚜기”를 재현하게 만든 그들! 바로 12인의 신입사원들입니다. 전체 식구가 53명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특히 엑셈 사내 여성비율이 12%에서 15%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을뿐더러, 시커먼 남자분들로만 꽉 채워져 있던 개발본부와 기술지원팀에도 드디어 여자분들 책상이 하나씩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을 영입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11:0이라는 비정상적인 성비를 깨기 위해 기술지원팀의 신입사원을 모집할 때는 특별히 여자대학들에 별도의 채용공고를 냈었고, 몇 달째 여자 개발자의 입사 지원서조차 보기 힘들었던 개발팀은 여성은 무조건 가산점!을 외쳤습니다. 쉽지 않은 채용과정을 걸쳐 함께하게 된 이홍원.. 2008. 12. 16.
차별화를 만들고 싶을때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디테일의 힘' “100-1=0”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작은 것 하나만 부족해도 모든 것을 잃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부족한 1%를 채우는 것이 관건이다. 이 책은 커다란 사건이나, 위대한 업적을 다루는 다른 책들과 달리 작은 것들을 주제로 다루되 그것으로 인한 결과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디테일이 개인과 기업,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에 결정적이라는 사실을 풍부한 예화와 실천사례들을 통해 생생히 드러낸다. “디테일의 힘은 강력하다.” 개인, 기업을 막론하고 치열한 이 시대의 경쟁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차별화이다. 특히 마케팅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내가 남과 달라야 살아남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디테일은 남과 다른 차별화를 낳는 기반이 된다. 기업계의 신화적 존재인 MS는 ‘Microso.. 2008. 12. 10.
QA+DB기술+영업+경영관리+APM팀이 함께 떠난 겨울워크샵~! 12/5 am 6:35 아차! 워크샵!! 7시까지 약속장소로 가야 했기에 난 군인이었을 때 보다 빠른 속도로 세면을 마치고 집을 나섰다. 다행히 7시 정각에 도착할 수 있었고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휴..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는 순간 효은씨와 명진씨가 도착했고 다음 진영씨와 범규 과장님이 도착했다. 차에서 간단하게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출발~~ 인원이 많은 연합워크샵인 관계로 각기 다른 곳에서 출발을 하였다. 뒤에 앉은 사람들은 자고 가라는 명진씨의 배려로(명진씨는 앞자리에서 잠들었다) 뒷자리에 앉았다. 내가 앉은 곳은 뒷좌석에 가운데 자리..오른쪽은 진영씨, 왼쪽은 효은씨.. 한 시간여쯤 달렸을 때.. 골반에서 신호가 왔다. 허벅지는 피가 잘 안 통하고 골반이 돌아가는듯한 느낌... 아~내 골반!을.. 2008. 12. 10.
[한승민]Top down 방식이 아닌 Thread 단위의 트랜잭션 개별 분석 방법 인터맥스 팀에 합류하면서 WAS 성능관리 영역에 들어선지도 벌써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뭣도 모른 채 성능관리의 영역을 넓혀 보자는 막연한 생각만을 가지고 시작한 WAS 성능관리를 접하며 느낀 Oracle 성능 분석과 WAS 성능 분석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어디까지나 짧은 경험과 지식에 의한 견해이므로 잘못된 부분이나 오류가 있으면 가차없이 질타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 “Top down 방식이 아닌 Thread 단위의 트랜잭션 개별 분석 방법” 위의 한 줄이 WAS 성능 분석 방법과 Oracle성능 분석 방법의 가장 큰 차이점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이 아닐까 싶다. Oracle 성능 분석 방법에 Top down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DB의 상태를 보여주는 각.. 2008. 12. 9.
[이명진]아침공부편: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오라클 SQL 튜닝" 저자특강 세미나 엑셈에서는 신입 DBA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에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아침공부" 이다. "아침공부"에서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분석력과 튜닝 기법들에 대한 이해를 기르기 위해 선배 DBA 분들이 각각 주제들을 맡아 강의를 진행하거나 신입 DBA들이 학습한 것을 발표하고 있다. 그렇게 "아침공부"를 진행되고 있던 중 얼마 전 아주 특별한 강의가 있었다.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오라클 SQL 튜닝"책을 쓰신 사장님의 저자특강 세미나 2000년에 출간된 책이지만 아직도 많은 DBA들 사이에서 추천되고 있으며, 이제 절판 된 이 책을 사려고 하는 "삽니다" 라는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저자 특강 세미나로 그런 책을 만나볼 수 있다니 SQL 튜닝.. 2008. 11. 27.
[신용범]경험은 곧 힘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경험에서 오는 지식 또한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험만으로 지식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계속 생각해보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oracle 교육 과정을 거쳐 EXEM에 입사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배우게 되었지만 가끔 뒤돌아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아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것은 제가 그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였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곤 하는데 실제로 고객 사에서 어떤 질문을 받게 되었을 때 책에서 지식을 얻었을 뿐 직접 경험하거나 여러 가지의 경우를 생각하여 테스트해 본 적이 드물기 때문에 확신이 가지 않을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사람이 모든 것을 .. 2008. 11. 21.
우리는 지금, "EXEM China" 2008년 9월 1일, 드디어 중국 법인 등록이 완료 되고 엑셈의 중국 법인인 EXEM CHINA 가 정식으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이제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 103층금융센타 그리고 88층의 금무대하 빌딩에서 두 블럭 떨어진 상해 금융구에 조그맣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많은 서류 작업과 신고, 그리고 공증 작업을 거쳐 법인 신청을 시작한 지 꼭 6개월 만에 설립이 완료되었는데, 그 과정이 참 지난하게 느껴졌습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절대적인 인내심과 여유를 가져야 가능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했습니다. 최근에 중국 경제는 한국 기업이 사업하기에 점점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낮아지는 경제 성장률, 인건비 및 물가 상승 등 많은 난관들이 있고, 실제로 많은 한국 기업들 또는.. 2008.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