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달인] 세상을 찍는 남자, 기술지원팀 김형규 오래도록 남기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서 오래 간직하기 위해 사람들은 사진을 찍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합니다. 엑셈에도 취미로 사진을 찍는 분이 많이 계시는데,이 분의 사진이 가장 궁금했습니다 ^ㅡ^ 고등학교시절 집에 있던 오래된 필름 카메라를 들고 나가 우연히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사용법도 제대로 몰랐지만 신기하게 손에서 쉽게 놓고 싶지 않았어요. 대학교 때 건축과 친구들이 현지 답사를 다닐때 함께 다니면서 그때 부터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지금 소장하고 있는 사진들도 거의 그때 사진들이에요.요즘은 자주 출사를 다니지 못해서 아쉽지만 시간이 날때 마다 많이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야경 사진에 관심이 많아요. 인물사진 보다는 경치를 주로 찍.. 2012. 4. 24. 아티스트 talk! Talk! 스물두번째 주인공, DB2팀 김문영 님!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났습니다. DB2팀 문근영, 아니 김문영씨를요! 엑셈에서는 전혀 외모적으로 매칭되지 않는 문근영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익숙한데요. 고객사 지원으로 도무지 사무실에서 만날 수 없어 직접 찾아갔습니다. 일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 기울이며 오고 가는 진솔한 이야기. 문근영 사원의 담아두었던 속 얘기를 지금 꺼내 놓습니다. #1. 나 김문영은 인간적인 남자다! 어렸을 때부터 ‘인정스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올라 오시면 멀리까지 나가서 짐 들고 오고, 지나가다 연세 있으신 분들 박스 주워 싣는 거 보면 뒤에서 리어카도 밀어드리고.. 근데 이제 크니깐 잘 못하겠어요. 주위를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다섯 살 때.. 2012. 4. 24. 봄날의 출사 봄날이 한창입니다. 따스한 햇살과 예쁜 꽃들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봄날이 지나가는게 참 아쉽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오래오래 간직하기 위해 나선봄 풍경 출사^^ 봄을 한껏 즐겨보세요 ㅎㅎ 봄길에서 (성인제 作) 경주 안압지 야경 (김형규 作) 초록색 봄 ( 김형규 作) 마당에 핀 꽃 (홍진환 作) 벚꽃이랑 꿀벌이랑 (이능경 作) 벚꽃 축제 (이능경 作) 담장에 수선화 (홍진환 作) 버석한 땅을 힘겹게 뚫고 나온 새싹 , 봄의 힘! (김보환 作) 하늘에 핀꽃 (고혜원 作) 직접 사진 촬영을 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2. 4. 23. [엑셈 ING] 엑셈 배 시(詩) 공모전 3월 이른 봄비가 촉촉히 내리던 어느 날, 이성적인 컴퓨터와 시름하는 IT인들에게 시 한편씩 공모 요청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총 7편의 글이 모아졌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순수한 감성을 공유하는 따뜻한 시간되길 바라겠습니다. - 참가자: 엑셈 직원 - 소재: “봄” or “화이트데이” - 수상: 금상, 은상, 인기상, 참가상 - 심사: 기획마케팅팀 & 관리팀 - 심사기준: 감동과 재미 심사평: 간결하지만 함축적인 내용 신선한 발상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부분이 설레이게 하네요. "망설이듯 머뭇거리듯" 혹시 사랑하고 계신가요? 심사평: 전체적인 글의 맥락이나 반복적인 운율이 계속해서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게 만들어요. 남성적인 힘도 느껴지지만, 이면엔 감춰진 아픔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울컥합니다. 심.. 2012. 3. 20. 아티스트 talk! Talk! 스물한번째 주인공, 기술지원팀 최윤석 님! 쌀쌀한 듯 따스한 3월을 닮은 남자! 이번 달 인터뷰 주인공은 제주도 꿀 댄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최윤석씨 입니다. 글보다 사진이 재미있었던 인터뷰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할게요. * 꿀 댄스: 10주년 기념 제주도 시무식 때 ‘박진영의 허니’로 여사우들의 마음을 평정한 사건의 춤 # 1. 나 # 2. 패션 엑셈 패셔니스타에도 등장했던 윤석씨! 왜 윤석씨가 입으면 같은 옷인데도 다른 느낌일까요? 저렴이를 입어도 명품처럼 보이게 하는 그의 “간디폭발” 패션센스 이야기! 1) 좋아하는 스타일 ‘너저분한 스타일’ 좋아해요. 근데 이렇게 쓰기 좀 그렇네요. 아방가르드? 집시 스타일 어때요?(하하) 사실 용어 같은 건 잘 몰라요. 스타일은 딱히 없고 그냥 입고 싶은 대로 입죠. 원래 선호하는 건 청바지에 운동화 .. 2012. 3. 20. 숨어있는 엑셈 사내모임을 찾아라! “처총모” 라는 이름을 맨 처음 박락빈 부사장님께서 지어주셨다는 사실. 부사장님께서 젊은 시절 처총모 회원으로 활동했던 당시를 회상하시며 해주시는 이야기를 듣고 엑셈 처총모를 개설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벌써 처총모가 생긴지 9개월째. 처녀 총각 모임이다 보니 거의 사원과 대리가 주를 이루는데 이따금씩 아름다운 무덤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고 계신 분들에 대해서는 과감한 제명을,.,,, 신입사원들은 입사하자 마자 어느새 “처총모” 가입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하는 메일을 보내오곤 한다고.. (처총모 네트워크의 힘.. ㅎㅎ) 처총모는 여러 회 차 모임을 갖고 음주와 가무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들를 나누었는데 비록 그 음식점에서 시끄럽다 쫓겨날지언정 그들의 열정은 소심하게 멈추지 않는다 처총모 회원들은 매우 친하.. 2012. 3. 19. [엑셈달인] 때론 달콤하게, 때론 강렬하게 바텐더 김의주 대리 칵테일을 좋아하시나요? 레시피에 따라 각양각색의 맛을 표현하는 칵테일은 그 종류가 무궁구진해서 더 매력있는 술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좋은 분위기에서 칵테일 한잔한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게 있을까요 ㅎㅎ 엑셈에 칵테일을 만드는 로맨틱 가이가 있었으니 바로 개발팀 김의주 대리님 입니다. 일반적으로 40도의 독한 외국 술을 양주를 생각하기 쉽지만 보드카(VODKA)는 양주처럼 묵직한 그런 술이 아닙니다. 쉽게 말해 우리나라의 좀 비싼 소주라고 생각 하시면 되는데ㅎㅎ 다른 점 이라면 보드카는 무색무취( 투명하고 알코올 향이 나지 않는 술 )에 가깝고 정제된 알코올 원액 이라 좀 독하다는 것 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소주와 막걸리에는 물이 들어가고, 물 비린내를 없애고 술의 단맛을 위해 아스파.. 2012. 3. 19. [엑셈 ING] 나만의 한파 대처법 뉴스에서는 연일 기록적 한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침기온이 -18도 가까이 떨어지자 서울지역 초등학교는 임시 휴업을 하기도 했는데요, 한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북부 토코라는 지역은 최저기온이 -52.8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유럽 전역에 걸쳐 난방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스와 기름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서구 염창동의 사정은 어떠할까요? 염창동 우림블루나인의 한 사무실에서 한파 대비 상황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밖은 지금 체감온도 -20를 기록하며 땅이 꽁꽁 얼어 붙고, 사무실에는 에너지 절약도 무시한 채 난방 풀 가동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썰렁함을 이기지 못해 각자 저마다 한파 대비 아이템들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 소식 엑셈 홍보팀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미지.. 2012. 2. 21. 아티스트 talk! Talk! 스무번째 주인공, 영업팀 문승환 님 아티스트 2월의 주인공은, 한 때 KBS 개그맨이 꿈이었던 남자 영업팀 문승환 님입니다. 각종 장기자랑에선 1위를 휩쓸고, 즐겁게 본 드라마의 마지막회는 허무함이 싫어 보지 않는다는 엉뚱한 이 남자! 인터뷰하면서 입사 이래 가장 많은 말을 쏟아냈다는 승환님의 과거 속으로 지금부터 gogogo~ 1. (첫인상은 조금 무섭지만?..^^) 알고 보면 나 이런 남자다?!! 보시다시피 인상이 부드럽지는 않아요. 제가 봐도 무섭거든요. ^^;; 근데 웃으면 반전 얼굴이에요. 정말 착해 보이죠? ㅋㅋ 그래서 많이 웃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저 외모처럼 우락부락한 성격은 아니랍니다. 실제로는 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하) 친구들 앞에선 잘 웃어서 좋은 놈 소리 듣고, 첫 대면에 강하게 보이고 싶은 자리엔 .. 2012. 2. 21.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