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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쓸신잡/혁신스토리

혁신스토리 | 세상을 이롭고, 편리하게

by EXEM 2020. 11. 30.



‘혁신’하면 ‘2차 산업혁명’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죠. 이 시대에는 화학, 전기, 석유와 철강 분야에서 많은 기술 혁신이 진행되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바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차 산업혁명 시기에 이루어진 세상을 이롭고, 편리하게 만든 혁신 사례를 소개합니다.



전기 발전기


<좌 : 베르너 폰 지멘스, 우 : 지멘스의 개량발전기, 출처 : 위키피디아 및 한국전력 세계 6대 전기발명품>


‘전기’ 없이 사는 삶, 상상해보셨나요? 전기가 없다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불가능하죠. 전기는 잠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인데요. 전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발전기(모터)가 필요합니다. 


초기 발전기는 영구자석을 썼는데, 자석의 자기장이 너무 약한 탓에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1866년, 독일의 ‘베르너 폰 지멘스’가 전자석을 활용해 최초로 개량발전기를 발명해 현대의 전기산업을 일으켰습니다. 뛰어난 효율 덕에 산업계는 전원의 제약에서 해방되었죠. 이 발전기는 와트의 증기기관에 비교할 만한 획기적인 것이었다고 하며, 세계 6대 전기발명품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멘스는 발전기의 응용 분야로서 ‘전차’에 주목했습니다. 1879년 전차를 선보였고, 1881년에는 세계 최초의 전기철도가 대중교통 기관으로서 베를린의 거리를 달리기 시작, 1890년이 되자 유럽과 미국의 많은 대도시에 전차선이 구축되어 운영되었죠. 1882년 에디슨에 의해 전력의 산업화가 가능해지면서, 지멘스의 발전기는 공장에서도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수확기 할부판매


<좌 : 사이러스 맥코믹, 우 : 농작물 수확기, 출처 : 위키피디아>


‘사이러스 맥코믹’은 1831년 곡물 자동 수확기를 발명해 엄청난 노동력을 절감하는 기계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노예를 비롯해 미국 노동력의 70%가 농사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정말 필요한 기계였죠. 하지만 농부들은 영세한 탓에 수확기를 구매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시장에는 수확기가 수십 대나 쌓여 있었지만, 농부들은 사고 싶은 마음만 있을 뿐 돈이 없었죠.


이때 사이러스 맥코믹은 할부 구매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돈을 나중에 받더라도 필요한 사람이 기계를 쓸 수 있도록 하자!” 이 생각은 엄청난 혁신을 가져왔죠. 미국 농부들은 미래의 소득을 담보로 농기계를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농업의 기계화가 촉진되었고, 이 방식은 훗날 미국적 사업의 특징으로 자리 잡은 ‘고객중심 서비스’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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