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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경쟁력/제품 스포트라이트

엑셈 인사이트 | '디지털 뉴딜' 시대 본격 날개 펴는 엑셈의 '빅데이터'

by EXEM 2020. 5. 15.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해 기업들의 '비대면화(언택트, Untact)',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동일한 선상에서 정부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기반시설(SOC)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한국판 뉴딜’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여기에는 데이터 전(全) 주기 인프라를 강화하고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확대하는 등 데이터 수집∙활용 기반을 마련하여 혁신성장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 핵심 골자로 포함되어 있다. 


엑셈은 기업의 시스템 데이터를 전문으로 20년 업력의 역량을 쌓아온 데이터 전문 기업이며, 빅데이터는 엑셈의 근간이 되는 사업이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시동으로 열리는 ‘디지털 뉴딜’ 시대에 데이터 기업 엑셈의 빅데이터 전문성과 역할은 무엇이 될까? 




빅데이터의 엔드-투-엔드를 경험하다 


엑셈은 국내 최초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450여 고객사의 기업의 시스템 데이터를 책임져오며 데이터 산업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엑셈은 이러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2016년 빅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플라밍고(Flamingo)’ 3.0을 출시하고 빅데이터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코어 엔진을 마련했다. 이후 다수 기관과 기업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솔루션을 공급하며 분석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대표적으로는 당시 국내 최대 규모였던 한국전력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과 130년 역사 초대용량 데이터를 보유한 우정사업본부의 데이터 현황 진단 및 빅데이터 과제 수행 사업, 그리고 500억 건의 데이터 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경기도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품질 진단, 거버넌스, 수집, 분석, 가치 창출까지 명실공히 빅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 영역을 수행 경험한 국내 유일한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문화된 분석 컨설팅 방법론에 글로벌 리딩 AutoML 솔루션으로

정교한 분석력을 완성하다 


엑셈은 다년간 산업 전반의 빅데이터 구축 및 제품 공급과 컨설팅 경험 그리고 이를 통해 전문화된 빅데이터 방법론을 마련하는데 그치지 않고, 급속히 성장하는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반복적이고 복잡한 분석 과정의 ROI와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기업들의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했다. 그리고 글로벌 머신러닝 자동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데이터로봇(DataRobot)’, ‘나임(KNIME)’ 등과 파트너 계약을 맺고 엑셈의 분석 컨설팅 전문성과 글로벌 솔루션의 Auto ML 기반 분석 자동화 기술력과 정교한 분석력을 결합하여 데이터 분석 시장 선도에 나섰다. 


‘데이터로봇’과 ‘나임’은 가트너의 2020년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플랫폼 부문(Gartner 2020 Magic Quadrant for Data Science and Machine-Learning Platforms)에서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수의 글로벌 굴지 기업 고객을 보유하며 글로벌 데이터 분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데이터로봇’의 경우, 데이터 통합 검색 및 협업 플랫폼 전문 기업 ‘커서(Cursor)’, ML옵스(MLOps) 플랫폼 기업 ‘ParallelM’, 데이터 프렙(Data Preparation) 솔루션 전문 기업 기업 ‘팍사타(Paxata)’ 등 3개 기업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80% 이상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데이터 준비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이터 프렙(Data Preparation)’ 기능을 강화하는 등 엔드투엔드(End-to-End) AI 플랫폼 기능을 완성시키며, 기업들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 경쟁력을 공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모 금융사에서는 ‘데이터로봇’을 활용하여 대출 상환 여부 및 여신/수신 금액 모델을 구현하였으며, 기존의 방식보다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이며 활용되고 있다. ‘나임’은 시장 조사 기업인 마케츠 앤 마케츠(MarketsandMarkets)의 보고서에서 미국 내 우수한 제품과 비즈니스 전략을 보유한 25개의 머신러닝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며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R과 Python을 대신하여 디지털 전환의 오픈 소스 분석 솔루션으로 ‘나임’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엑셈은 ‘나임’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웨비나를 통해 ‘나임’에 관한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유튜브 컨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C통운과 H공사는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현업이 ‘나임’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Gartner 2020 Magic Quadrant for Data Science and Machine Learning Platforms (as of Nov 2019)>



그뿐만 아니라 엑셈은 2018년부터 국내 유수 패션기업에서 다양한 주제로 다각적인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발굴하고 판매 효율을 증진시키는 등 해당 패션 기업의 업무 혁신에 기여 중이다. 현재 패션 유통을 포함한 리테일 시장 환경은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변화된 시장과 소비자의 마음을 빠르게 읽고 대처하고자 하는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격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에, 유통∙마케팅 빅데이터 분석 시장에서 엑셈의 전문화된 분석 컨설팅 역량 발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에너지 데이터 전문성으로 ‘디지털 뉴딜’ 시대 성장의 날개를 달다  

엑셈은 한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이후 연이은 한전 빅데이터 관련 사업 수행과 더불어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공공 에너지 분야 빅데이터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 현재 한국전력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성능 보강 사업을 수행 중이다. 엑셈은 에너지 기업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다년간 다루어 오면서 풍부한 도메인 지식을 가지고 보유하고 있다. 인프라 환경 이해도가 높고, 구축 및 분석 노하우도 상당하다. 에너지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빅데이터 사업 수행 경험은, 올해에만 굵직한 사업들이 여럿 예정되어 있는 공공 에너지 사업 분야에 응용되어 사업 기회를 선점하는 데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데이터 수집 활용 기반을 통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강조하며 ‘디지털 뉴딜’ 정책을 강력하게 드라이브하고 있기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 수행을 통해 엑셈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플라밍고(Flamingo)’의 웹 기반 데이터 탐색, 분석, 시각화, 공유 기능으로 분석 작업 기능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워크플로우 기능을 고도화하여 데이터셋(Dataset) 현행화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엑셈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라밍고’를 통해 외산 솔루션 대비 저렴한 가격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의 우수한 컨설팅 지원 서비스 체계를 기반으로 한 하둡 에코시스템 모니터링과 빅데이터 통합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엑셈은 그뿐만 아니라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엑셈은 해당 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과 함께 엑셈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호남지역의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 분야 우수 인력 양성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디지털 선도 인력을 양성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과 맥을 같이 하고 있으며, 엑셈은 나주 사무소를 거점으로 국내 유일의 에너지 신산업 규제 자유 특구인 호남 지역에서 ‘디지털 뉴딜’ 관련 다양한 사업 수요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치며

엑셈은 20년 업력의 데이터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가지고, 근간 사업인 빅데이터 사업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합 시너지를 창출하며 빅데이터의 엔드-투-엔드를 커버 가능한 유일한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다년간 다수 사업으로 내재화된 빅데이터 플랫폼∙분석 컨설팅 전문성과 글로벌 분석 솔루션으로 정교화된 분석력, 그리고 에너지 데이터 전문 역량은 이미 연이은 사업 수주로 가시화되고 있는 엑셈 빅데이터 사업이 ‘디지털 뉴딜’ 시대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데이터 전문 기업 엑셈의 빅데이터는 ‘디지털 뉴딜’ 시대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새롭게 시장을 석권해 나갈 것이다.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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