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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경쟁력/제품 스포트라이트

엑셈 인사이트 | APM의 글로벌 스탠다드 충족하는 InterMax의 저력

by EXEM 2020. 8. 10.





지난 4월, 세계적인 IT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가트너(Gartner)에서 ‘Critical Capabilities for 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APM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 역량)’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벤더 자체의 전반적인 장단점보다는 주요 기능 차원에 관한 APM 소프트웨어 제품의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연구한 것이다. 시장을 정의하고 이러한 APM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하는 벤더의 지리적 포커스, 비전, 마케팅 및 기업의 실행 가능성 등 광범위한 요인을 강조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을 위한 매직 쿼드런트’를 보완하는 자료다. 




APM의 3가지 핵심 기능 요건과 6가지 필수적 역량, 그리고 인터맥스(InterMax)


이번 보고서에서 가트너가 정의한 APM의 3가지 핵심 기능 요건과 6가지 필수적 역량은 다음과 같다. 


 APM의 3가지 핵심 기능 요건

 APM의 6가지 필수적 역량

 1. Application discovery, tracing and diagnostics (ADTD)


 2. Front-end monitoring 


 3. Domain-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 (AI)

    /machine learning (ML)

 1. Business analysis

 2. IT services monitoring

 3. Root cause analysis

 4. Anomaly detection

 5. Distributed profiling

 6. Application debugging


가트너에 따르면,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나 이번 보고서에 포함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APM의 3가지 핵심 기능 요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ADTD(Application discovery, tracing and diagnostics)’이다. 여기에 추가로 ‘Front-end monitoring’과 ‘Domain-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 (AI)/machine learning (ML)’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가트너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ADTD’부터 살펴보자. 


▶ BCI 및/또는 분산 추적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의 HTTP/S 트랜잭션 동작 관찰을 통한 웹 서버, 애플리케이션 서버,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및 플랫폼(예: 컨테이너, 제어 메커니즘 및 서비스 메쉬)과 이들의 관계 자동 발견

▶ 웹 및/또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서 데이터 소스로의 개별 동기식/비동기식 HTTP/S 트랜잭션 실행 경로 자동 추적

▶ 이슈(예: 메모리 누수, 핫 스팟 및 스레드 및 기타 lock contentions) 탐지를 지원하기 위해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Java JVM 및 .NET CLRs, PHP, Ruby, node.js, AngularJS, Python, Go 중 3가지에서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 

▶ 문제 감지 프로세스, 애플리케이션 동작 및 성능의 상관 관계, 인과관계 파악을 지원하는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자동화된 진단


다음으로 ‘Front-end monitoring’ 항목에서는 다음 2가지 중 하나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야 기능 요건을 충족한다. 


▶ 서버 기반 에이전트에 의해 수행되는 자동 JavaScript 주입을 통한 웹 페이지 RUM

▶ 여러 지리적 위치에서 스케줄에 따라 기록되거나 스크립트화된 사용자 상호 작용을 재생(replay)하는 통합 트랜잭션


이상의 ADTD, Front-end monitoring 기능 요건들은 인터맥스가 이미 갖추고 있는 것들이다. 인터맥스가 가트너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을 위한 매직 쿼드런트’나 이번 ‘Critical Capabilities for 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APM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 역량)’ 보고서에 포함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 사항을 충족한 것이다. 


추가적으로 가트너는 “Front-end monitoring 트랜잭션이 Back-end ADTD 트랜잭션에 반드시 연결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ADTD에 연관된 분석’은 다음을 뜻한다고 밝힌다. 

“APM 솔루션은 ‘토폴로지의 맥락에서 APM이 획득한 데이터에 대한 이벤트 상관 관계, 이상 탐지 및 근본 원인 분석을 사용한 분석’이라고 하는 도메인 중심의 AI/ML 기반 AIOps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APM 솔루션은 제3자 수집기(third-party collector)에서 획득한 이벤트에 대해 ‘도메인 독립적(domain-agnostic, 도메인에 얽매이지 않는)’ 기능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처럼 가트너가 3번째 기능 요건으로 제시한 ‘Domain-centric AI/ML’은 APM의 일반적 기능과 사용 범위를 넘어선 AIOps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아직 인터맥스 자체에 탑재되어 있지는 않다. 현재 엑셈은 ADTD와 Front-end monitoring 등 APM의 일반적 기능을 갖춘 인터맥스와 AIOps 제품인 ‘싸이옵스(XAIOps)’를 분리하여 별도의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엑셈의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를 인터맥스와 같이 사용한다면, 가트너가 말하는 ‘Domain-centric AI/ML’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글로벌 시장은 APM의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 당연시 


국내에 비해 클라우드 시대를 훨씬 더 빨리 맞이한 글로벌 시장에서 APM의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은 당연시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제공 사업자 API 채택(ingestion), 멀티클라우드 지원, 서버리스 컴퓨팅 계측 및 분석 등을 포함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모니터링’이 이미 보편화되어 APM 툴 선택과 사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터맥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와의 연동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을 지원하여 APM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APM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해외에 비해 국내 클라우드 도입 속도는 느리고, 규모도 작은 편이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업무 환경 조성이 필수가 되고, 정부가 한국판 뉴딜 중 하나로 디지털 뉴딜을 강력하게 추진함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3년간 200% 넘게 매출이 늘어난 인터맥스는 클라우드 도입 확산에 따른 클라우드 모니터링 수요 증가로 클라우드모아를 찾게 될 고객이 늘어남으로써 클라우드모아와 함께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치며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국내 시장에서 APM과 동일한 의미로 통용되고 있는 WAS 모니터링만으로는 APM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달성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WAS 모니터링은 광의의 APM에서 일부분만 차지하는 APM의 부분집합인 셈이다. 진정한 의미의 E2E(End-to-end) 트랜잭션 모니터링, AI를 활용한 분석,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 등 APM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해 가고 있는 인터맥스는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향상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더 나은 기능, 더 나은 서비스를 추가하며 매일매일 업그레이드 중이다.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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