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머의 서재 | 4월, 이런 책은 어떠세요? 곧 4월입니다. '4월'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사실 4월은 공휴일이 없습니다. (ㅠㅠ) 주말을 제외하고 22일 모두 꽉꽉 채워 일을 해야 하는 달입니다. 공휴일은 없지만, 각종 기념일과 이벤트가 있기는 합니다. 4월에는 어떤 기념일과 이벤트가 있을까요? 그 날들에 어떤 책을 읽으면 기분이 UP될까요? 이번 엑세머의 서재 특별판으로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만우절 (4월 1일) 세계적인 논리학자, 철학자이자 사회운동가였던 버트런드 러셀의 책입니다. 러셀 특유의 날카로운 유머와 풍부한 지식 덕분에 러셀이 쓴 모든 책들이 다 맘에 듭니다만, 특히 이 책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오래 전 쓰여진 책인데도 요즘 시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통찰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분, 전.. 2019. 3. 7. Tech in Cinema | 인터스텔라(Interstellar, 2014) ‘테크 인 시네마(Tech in Cinema)’ 코너 소개 1896년, 예술과 기술의 새 시대가 열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 이 프랑스 파리의 그랑 카페에서 상영되던 날, 사람들은 사진을 처음 경험했을 때보다 수 십만 배 더 강력한 전율을 느꼈을 겁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모사한 사진이 정지해 있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영상은 그야말로 기적이자 공포였을 테니까요. 은 라 시오타 역에 기차가 도착하는 장면을 촬영한 50초 정도의 짧은 기록 영상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술의 역사를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영화의 등장은 강렬했습니다. ‘예술’을 뜻하는 영단어 ‘art’의 또다른 뜻이 ‘기술’일 정도로 모든 예술과 기술은 서로 긴밀한 사이겠지만, 영화만큼 기술의 발달에 민감하.. 2019. 3. 7. 월간기술동향 | 5G폰, 살까? 말까? 작년 12월 IT Trends 2019에서 5G와 AR/VR에 대하여 언급하였습니다.이번에는 이어서 5G가 가져올 세상에는 어떤 콘텐츠들이 성행할지, 실질적으로 사용자가 어떤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정말 비싼 5G 스마트폰을 서둘러서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요? 필자는 정보를 찾을 때 주로 유튜브를 많이 활용합니다. 저처럼 여러분들도 유튜브를 자주 보실 것 같은데요.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 보려고 하는데, 만약 로딩이 오래 걸린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답답해서 꺼버리거나, 무한으로 새로고침(F5) 하곤 합니다. 이렇게 콘텐츠 소비가 주로 모바일/온라인에서 이루어지면서,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소비하기위해 기다리는 것을 참지 못한다고 하네요. (저와 같은 사용자들이 .. 2019. 3. 7. 엑기스 | AIOps가 뭐지? #1. AIOps 용어 등장 AIOps는 풀어 쓰면 ‘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 또는 ‘Algorithmic IT Operations’입니다. 2014년 Gartner 보고서에 등장한 용어로, IT 운영에 AI를 도입함으로써 그 운영을 좀 더 지능화, 효율화하는 것을 뜻합니다. #2. AIOps의 등장 배경 과거에는 ICT 인프라가 모놀리틱 아키텍처로 단순했습니다. 따라서 WAS나 데이터베이스를 잘 모니터링하는 것만으로도 ICT 운영팀 임무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가 도입되었고, 근래에는 MSA(Microservices Architecture)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 2019. 3. 7. 엑셈 사람들 | 경영기획본부 사업기획팀 회사에서 대내외 및 언론활동을 펼쳐 사업에 대한 우호적인 시장환경을 유도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의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바로 사업기획팀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조금은 어렵다고 느낄 수 있을 텐데요, 지금 바로 엑셈 사업기획팀의 역할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사업기획팀이란? 사업기획팀은 경영기획본부 소속으로,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 경제라는 화두 속에서 회사의 전략과 3I/3X 관점에 따라 시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신사업 기획을 진행하며, 엑셈의 지식과 콘텐츠를 전파하고, 대내·외 소통을 위한 PR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구성원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장/단기 미션을 부여 받고, 각 구성원의 업무 결과와 성과가 전체에 공유됩.. 2019. 3. 7. 엑셈 뉴스룸 | 빅데이터 전문기업 EXEM의 빅데이터 STORY 빅데이터 속에서 의미를 찾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바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입니다. 엑셈에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지난 달 인터뷰에 이어 IT 성능관리, 빅데이터, 인공지능 전문기업 EXEM의 빅데이터 사업 및 제품, 콘텐츠들을 소개해드립니다 :) #사업 한국전력공사 엑셈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인연이 깊습니다. 2017년 “KEPCO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심화 교육도 진행하였지요. 최근 연이어 “빅데이터 분석 사례 자산화”사업과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유지보수”사업도 수주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Decision Tree.. 2019. 3. 7. 이벤트 | 한눈에 쏙! 숨은 단어 찾기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이미지 디자인 | 디자인기획팀 김보명 2019. 2. 12. Tech in Cinema | 서치(Searching, 2017) ‘테크 인 시네마(Tech in Cinema)’ 코너 소개 1896년, 예술과 기술의 새 시대가 열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 이 프랑스 파리의 그랑 카페에서 상영되던 날, 사람들은 사진을 처음 경험했을 때보다 수 십만 배 더 강력한 전율을 느꼈을 겁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모사한 사진이 정지해 있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영상은 그야말로 기적이자 공포였을 테니까요. 은 라 시오타 역에 기차가 도착하는 장면을 촬영한 50초 정도의 짧은 기록 영상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술의 역사를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영화의 등장은 강렬했습니다. ‘예술’을 뜻하는 영단어 ‘art’의 또다른 뜻이 ‘기술’일 정도로 모든 예술과 기술은 서로 긴밀한 사이겠지만, 영화만큼 기술의 발달에 민감하.. 2019. 2. 12. 월간기술동향 | Oops! 아니고 AIOps! 최근 급 부상하고 있는 AIOps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가트너는 지난 2017년에 "2019년까지 세계 기업의 25%가 2~3가지 중요 IT업무를 지원하는 AIOps 플랫폼을 구현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AIOps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AIOps란? AIOps AIOps는 AI 기술을 IT 운영(Operation)에 접목한 것으로, “IT운영을 위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을 뜻합니다. (또는 Algorithmic IT Operations 라고도 합니다.) AIOps는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그리고 기타 AI 기술을 활용해 IT인프라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을 자동화 합니다. 사람이 직접 개입하는 대.. 2019. 2.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