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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지배하는 법칙 - 탤런트 코드 2002년 월드컵을 잊을 수 있는가? 우리는 그 날의 감동과 붉은 물결을 잊을 수 없다. 한국팀의 4강으로의 진출은 개최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세계인에게 잊을 수 없는 기적을 일으켰다. 이 기적에도 분명 탤런트 코드가 존재했다. 한국인 특유 기질의 Deep Practice를 기반으로, 월드컵 개최국으로서의 자부심이 점화장치로 작용했으며, 히딩크 라는 훌륭한 스승을 만났다. 이 책은 인간의 특별한 재능(탤런트)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뒤집는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법칙을 적용할 수 있는 ‘탤런트 코드’를 법칙으로 발견한다. 우리가 타고난 천재라고 생각했던 모차르트나 브론테 자매들의 경우, 또는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랜스 암스트롱 같은 위대한 운동선수의 경우에서도 그들의 탤.. 2009. 7. 20.
엑셈, 책을 말하다. 엑셈의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엑셈 사람들이 그들의 일 안에서 행복으로 똘똘 뭉칠 수 있는 무언가는 바로 이 몇권의 책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엑셈 사무실에는 일주일 평균 20 – 30 여권의 책이 배달됩니다. 내부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사장님께서 선정 및 구입하시는 책 들 인데요, 좋은 책을 선정하고 엑셈의 가족들과 함께 읽어 나가는 동안 진정한 양서들이 선정 되었습니다. 이 책들은 한 권 한 권이 훌륭한 메시지를 품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두 권 혹은 세 권을 연계 시킴으로써 더 큰 의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책 들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엑셈의 애독 도서로 선정 된 12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한때, 엑셈 면접의 필독서 이기도 했던 이 두 권의 책은 .. 2009. 7. 20.
[상반기 결산 특집] 재미있게 살았다, 엑셈 보고서! 2009년도 상반기엔 엑셈에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생각해 보면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이슈가 되었던 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2009년 새롭게 엑셈의 가족이 된 분 들은 무려 8명 입니다. 기업문화팀, 기술지원팀, APM팀 등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 했습니다. 기업문화팀 결성의 장본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송연옥씨와 정해미씨는 아리따운 미모로 한때 총각 분들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하죠.^^ 또한 상반기에 기술지원 팀에 입사하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최윤주씨의 입사로 기술지원팀의 홍일점이었던 오우경씨가 매우 반가워 했다고 합니다. 이어 노련한 경력자 분들이 입사하면서 엑셈의 색다른 노하우에 흠뻑 빠져들고 계시다고 .. 2009. 7. 20.
[Artist Interview] 임종민 과장님을 만나다 Artist interview 그 네 번째 시간, APM팀의 임종민 과장님을 만났습니다. EXEM과의 인연에서부터 최근의 취미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엑셈 과의 인연, 드디어 보물창고에 발을 들여놓다. 임종민 과장님은 2009년 3월, 엑셈의 일원이 되셨습니다. 하지만 임종민 과장님과 엑셈의 첫 인연은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2002년, 지방 출장 시 엑셈과 엑셈의 툴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 이후, 업무를 통해 종종 들려오는 엑셈의 소식들은 임종민 과장님에게 엑셈을 ‘일 해 보고 싶은 회사’ 가 되게 했습니다. 하지만 JAVA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계셨던 관계로, DB기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엑셈과의 인연은 관심으로만 끝나는 듯 했습니다. 그러던 중 엑셈 .. 2009. 7. 9.
6월의 재미있는 이야기만 모아모아 엑셈단신 꽃게 DAY!! 지난 6월 4일, 엑셈의 자랑인 위키라운지에서 회식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꽃게! 꽃게가 품은 노란 알처럼 웃음이 가득했던 시간. 그날의 베스트 샷을 공개합니다. Interesting SQL Server Seminar 론칭 엑셈 하면, ‘EXEM Seminar!’ 높은 수준의 세미나로 유명한 엑셈에 또 하나의 세미나가 탄생하였습니다. 바로 Interesting SQL Server Seminar 입니다. 턱없이 부족한 SQL Server Seminar에 목마름을 느낀 엑셈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세미나는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는데요, 세미나 신청 DM이 발송 된지 이틀 만에 모든 신청이 마감되고 세미나에 참석하려는 분들의 전화가 이어지는 등 말 그대.. 2009. 7. 3.
엑셈은 지금 세미나 열풍(熱風)! 많은 사람들이 엑셈하면 ‘엑셈 세미나’를 먼저 떠올리고 있습니다. 엑셈이 성장해 온 만큼 세미나도 그 입지를 굳혀 이젠 엑셈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이는 단지 제품 개발에 국한하지 않고 관련 전문 지식들을 함께 나누고 전달하고자 탄생한 결과물로, 매회 데이터베이스 지식 전문가들의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IT 시스템에 대한 성능튜닝 경험과 다년간 쌓아온 자체 기술연구역량이 이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약 5년 여간 입소문을 타고 굳건한 팬층을 확보하여 매회 신청 마감행진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가는 엑셈 세미나! 그 탄생 과정 및 현 인기 순위에 랭크 되어 있는 세미나에 이르기 까지 엑셈에 정착되어 있는 세미나를 총 집합해 보.. 2009. 6. 22.
나를 발견하는 힘 -고민하는 힘- 이 책은 재일 한국인 최초의 도쿄대 교수 강상중이 쓴 책이다. 일본의 비판적인 지식인으로 유명한 저자는 정치학자로서가 아닌 인생의 선배로서 인생 전반에 대한 성찰을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은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베버를 들어 고민을 통한 삶의 의미를 말하고 있다.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 베버는 100년 전 본격적으로 근대화가 개막될 무렵,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근대 시대가 낳은 문제와 마주하기 위해 “고민하는 힘”을 발휘하였다. 저자는 그들이 살았던 제국주의 시대와 오늘날의 세계화 시대가 급격한 외부적 변화가 개인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말하며, 시대적 영향으로 인간이 점점 소외되는 현실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인간답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2009. 6. 22.
아름다운 사람들의 행복한 일터, 엑셈 수 만가지 상상하기. 3개월 전, 기업문화팀과 디자인팀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브로셔 제작이라는 과업아래 무슨 일이든 “시작이 반”이라는 의미를 새삼 되새기면서 말입니다. 더 나은 새로운 것을 만든 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때론 기존 브로셔를 펼쳐 놓고 뻔히 그냥 쳐다보기만 하다가 회의가 끝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들은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기존의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는 것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존의 브로셔를 덮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이들의 수 만가지 상상이 시작됩니다. 엑셈다움을 찾아~ 1. 사람을 살리자! 어떻게 엑셈다움을 좀 더 잘 표현한 브로셔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계속되었습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정확해야 브로셔의 분명한 컨셉이 잡히기 때문.. 2009. 6. 22.
[Artist Interview] 이재철 차장님을 만나다 엑셈 아티스트 인터뷰, 그 세 번째 시간.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개발팀의 이재철 차장님 입니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많은 요청에 의해 선정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 하셨던 이재철 차장님의 인터뷰. 지금 시작됩니다. 정성으로 기술을 만들다 기술본부의 제품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이재철 차장님. 차장님이 말씀하시는 개발업무란 바로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컴퓨터화’ 시키는 작업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작업이지만 그 바탕에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책으로 얻어지는 지식보다는 대화 속에서 얻어지는 지식. 식사 중에, 혹은 차를 마시면서 나누는 대화 속에서 만들어지는 지식이야 말로 기술업무의 진정한 바탕을 이룬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 2009.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