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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사람들| 요즘 대세남, 전현무 아나운서를 닮은 개발자 장원식 대리를 만나다. Q: 나의 매력 어디서 본듯한 친근한 인상. 닮은 캐릭터가 많아서 인지 지나가다 보면 그렇게 길을 많이 물어 와요. 종교인들도 자주 따라오고. 엑셈 입사 당시 이력서 사진을 보고 누군가 저에게 전현무 아나운서를 닮았다고 했는데, 저도 대세남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요. ^^ 전현무 아나운서와 또 닮은 점이 있는데, 굉장히 수다스럽습니다. 정적 흐르는 게 싫다 보니 어색한 상황에서도 조잘조잘 이야기를 잘 하는 편입니다. 제가 말이 많은 편이라 지금 여자친구는 많이 들어주는 편이네요. Q: 학창시절 중학교 때부터 컴퓨터 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자격증 취득에 심취했고,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를 비롯해서 열 여 개의 자격증이 있었.. 2015. 4. 16.
엑셈사람들| 공감능력이 탁월한 개발자 신민경 대리를 만나다. Q: 남자 동료들과 각별히 잘 지내는데, 본인의 매력 담아두지 않아요.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데 그때그때 할말은 다 하는 편입니다. 또한 성격도 털털해서 말을 조심스럽게 잘 못하거든요. 사내? 들은 그러려니 하는 거 같아요. ^^ 제가 소속된 개발팀 영역이 특히 남자가 많네요. 아무래도 오랜 시간 함께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화할 기회가 많습니다. 보통 11~12시까지 야근하고 들어가는 길에 맥주한잔 하는 게 하루의 낙이 되었어요. 특히 원식, 홍균, 종호랑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보통 엄마가 애들이 셋이면 셋 이름을 다 부르잖아요. 제가 그래요. 한 명을 찾는데도 세 명의 이름을 한 세트처럼 같이 부르고 있습니다. Q: 학창시절, 최고의 도전 어릴 때부터 미술을 하다 보니 손으로 할 수 있는 많은 걸 .. 2015. 2. 25.
엑셈사람들| 급변하는 IT 시장에 등장한 트렌디한 영업대표 박은지를 만나다. Q: 인생의 한 마디 광고회사에서 인턴을 하는데, 첫 회사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어요. 외모와는 다르게 뚝뚝한 성격 탓에, 저의 태도 문제로 직장 선배로부터 오해를 받게 됐구요. 거기다 인턴인 저에게 프로젝트 4개가 주어졌는데 이주 내내 밤샘작업은 기본이었어요. 대게 광고 일이 그렇더라구요. 체력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었어요. 그 모든 게 적응이 안돼서 힘들어할 때 엄마랑 가장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엄마로부터 문자가 온 거에요. "딸아, 인내와 겸손 그리고 긍정이 너를 살릴 것이다" 지금도 항상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어요. 제가 저 세 개가 딱 부족한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인턴은 잘 마쳤습니다. 전 세상에서 저희 엄마를 가장 존경합니다. 제가 .. 2015. 1. 27.
2PM데이트| 플랫폼연구팀 디자이너 류가영 사원을 만나다. 오늘의 주인공은 친해지고 싶은 여자, 플랫폼연구팀의 꽃 류가영 디자이너 입니다. 한쪽만 들어가는 보조개가 참 매력적이죠. 다양한 재주만큼이나 흥미로운 경험들로 인터뷰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015년을 뉴욕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플랫폼연구팀의 디자이너 류가영 입니다. 자기소개 - 나 류가영은 외강내강 이다. 사람들이 처음에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해요. 첫인상이 강한가 봐요. 근데 알고 보면 속은 더 강합니다. ^^ 그래서 외강내강. 혼자 힘으로도 무인도 생존이 가능한 여자입니다. - 서른을 앞둔 지금 나는 미생 이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어요. - 아이디어를 찾는 곳은 사진 이다. 여행갈 때마다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요. 무조건 소스로 남기려는 병적? 습관으로. '.. 2014. 12. 22.
2PM데이트| 영화 같은 남자, 컨설팅팀 박관규 사원을 만나다. Customer Voice(고객 인터뷰) 촬영 감독님 이시죠. 바쁜 업무 중에 촬영 요청을 하면 전직 촬영팀 출신답게 카메라, 조명, 음향을 최상의 조건으로 세팅하고, 큐 사진을 줍니다. 결과물은 물론 3분 단편영화 수준입니다. 컨설팅팀 박관규 사원의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 드리며, 영화이야기 들어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컨설팅팀 1년차 박관규 입니다. 자기소개 - 나 박관규는 유쾌한 사람이다. 이 질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가끔 하는 SNS도 들춰봤구요. 일단 저의 성향은 사람들과 어우러짐을 좋아하고, 커피 한 잔이면 많은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말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렇다 보니 유쾌한 사람이라고 정의해 봤습니다. - 나의 매력은 무한 긍정 이다. 한편,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긍정이 최고의 미.. 2014. 11. 27.
2PM데이트| maxgauge.com을 완벽하게 빛내준 디자이너, 김혜림 과장을 만나다. 오늘의 주인공은 자신의 이름보다 orion이란 닉네임으로 더 유명합니다. 엑셈 블로그에서 orion 님의 댓글은 포스팅 다음으로 많이 볼 수 있죠.^^ 언제 어디서나 폭풍 호응과 찬사를 쏟아 주시니, 엑셈에서 대화하고 싶은 1순위 입니다. 이쯤이면 다들 눈치채셨겠죠? 엑셈을 빛나게 하는 디자이너, 김혜림 과장을 만나러 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기획마케팅팀 디자이너 김혜림 입니다 자기소개 - 나 김혜림은 아주 긍정적인 사람 이다! 엄마가 굉장히 긍정적이세요. 좀처럼 심각해지시는 법이 없죠. 이것도 유전인가 봐요. ㅋㅋ - 나의 매력은 털털함 이다! - 현재의 고민은 좋은 엄마가 되는 것 이다. 워킹맘이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부족해요. 그러다 보니 내가 아이의 성향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있는.. 2014. 10. 21.
2PM데이트| 생각보다 말이 많은 반전남, 뉴플랫폼팀 이석민 과장을 만나다. 오늘 주인공을 보면 전 따뜻한 난로와 함께 겨울이 연상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따뜻한 온기 전해 받고 가실게요. 근데 생각보다 수다쟁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뉴플랫폼팀 반전남 이석민 입니다 자기소개 - 나 이석민은 반전남 이다! 겉으로 보기에 어떠세요?(스마트해 보이세요..^^) 많이들 점잖거나 모범적인 이미지로 보시는데, 실제는 좀 개구쟁이 면이 많아요. 그래서 종종 오해를 살 때가 있습니다. 처음엔 과묵하지만 좀 친해지면 말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 나의 매력은 배려심 이다! 배려심.. 진짜인데, 보여줄 방법이 없네요.^^ - 이 것만큼은 아끼고 싶지 않다(비용) 라고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투자 / 경조사비 이다! 요즘에는 그나마 저한테 투자하는 편이에요. 대학생 사진은 차마.. 2014. 9. 23.
2PM데이트| JK의 유쾌한 발상, 전략기획실 이정근 전무를 만나다. 유쾌한 사람의 주변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모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fun fun한 제스처로 대중을 압도하는 주인공! 오늘은 고향으로 돌아온 전략기획실 이정근 전무를 만나러 갑니다. 하늘을 나는 꿈! 그거 가능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고향으로 돌아온 JK 인사 드립니다. 자기 소개 - 나 이정근은 "약장수" 이다. POSCO에서 장기간 컨설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 CIO께서 제가 발표하는 것을 보고 한마디로, “너 약장수지” 하시며 껄껄 웃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Storyteller를 지향하던 제게는 가장 영광스런 표현이었기에 이렇게 선택해 보았습니다. - 별명은 (한)"장소팔", (영)"Just Kidding" 이다. 인기 만담가 고 장소팔 선생님을 아시는지요. 위 사진을 보시면 더 이상의 설.. 2014. 7. 29.
2PM데이트| SQL Server팀 김범규 부장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저녁 식사 다정한 사람들과 이야기, 그리고 맛있는 요리를 즐기는 시간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오늘 아주 특별한 저녁 식사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SQL Server팀 김범규 부장 부부와 함께하는 따뜻한 맛과 이야기. 맛있는 음식이 더해진 오늘의 기억은 오랜 기간 마음 속에 자리 잡게 될 듯 합니다. 홍보팀 두 "쏭'이 근무를 마치고 부장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꽃다발을 들고 부장님 댁으로 향하는 두 쏭을 담고 싶었지만... > 201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