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MS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개월 만에 2년 동안 이뤄질 디지털 전환 혁신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강제로 앞당겼습니다. 기업은 코로나19 사태로 클라우드 컴퓨팅에 더욱 의존하게 되었죠.
시너지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올 2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억 달러 증가한 30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 수석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시장 성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발생하지 않은 것과 거의 같다. 기업이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데 고군분투하면서 퍼블릭 클라우드 이점이 부각되고 있다. 2020년 클라우드 시장은 30% 이상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 디지털 수요가 급증해 AWS, MS, Google 등 클라우드 기업 매출도 증가했습니다. AWS는 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9% 성장한 108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아마존 전체 사업 중 AWS가 가장 많은 이익 기여를 했습니다. MS 애저 매출도 47%가 증가하며 클라우드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그리고 구글 GCP 매출액은 30억달러로 43% 증가했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23억 4500만위안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공공, 금융, 제조 등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전환에 힘쓰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효율성과 민첩성을 확보해 미래 사회에 대비하려는 것인데요. 수많은 데이터와 비즈니스 중 어떤 것을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서비스할 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런 클라우드 이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모니터링 도구 입니다. 전체 환경에 대한 관리와 가시성을 확보해야하죠. 비용과 운영의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했는데, 사람이 일일히 클라우드의 운영 상태를 파악하는건 어렵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그 구성도 컨테이너 기반의 MSA(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로 점차 복잡해지고 있어 플랫폼의 종류와 상관 없이 연관된 모든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가 확산되면서,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모니터링 솔루션도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엑셈의 CloudMOA(클라우드모아)는 현재 시장에서 대규모 MSA 기반 컨테이너 환경 관제를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국산 솔루션인데요. 클라우드 도입과 함께 최적의 클라우드 활용을 위한 관제 솔루션도 꼭 함께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Synergy Research Group, Quarterly Cloud Spending Blows Past $30B; Incremental Growth Continues to Rise
디지털데일리, 코로나19 아랑곳 않는 클라우드 기업... AWS, MS, GCP 성장 지속
디지털데일리, 알리바바 클라우드, 분기 매출 59% 증가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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