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A to Z |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이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은 복잡한 컨테이너 환경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많은 서버와 컨테이너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입니다. 쉽게 말해 컨테이너가 대규모로 운영될 때 생기는 스케줄링 문제나 관리 등을 지원해주는 도구인데요. 컨테이너의 배포, 관리, 확장, 네트워킹을 자동화하여 수동 프로세스가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모든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며,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을 부가적인 재설계 없이 각기 다른 환경에 배포할 수 있으므로, 워크로드의 로드 밸런싱(부하 분산)이 용이해집니다.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은 프로비저닝 및 배포를 비롯하여 인프라 전반의 컨테이너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스케일링합니다. 그 밖에도 스케줄링, 리소스 할당 등 단순히 컨테이.. 2021. 8. 25. 클라우드 A to Z | 가상화 그리고 SDDC vs Cloud 가상화와 클라우드, SDDC의 이해 가상화는 IT 인프라 자원의 활용도와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SDDC와 Cloud를 구성하는 기본 구성요소의 전제조건입니다. SDDC는 플랫폼이고 Cloud는 서비스인데, 인프라를 제공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두 사용자가 서비스를 받는 방식입니다.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매끄럽게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이 바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 Defined Data Center, SDDC)입니다. 가상화 기술은 1960년대 UNIX.. 2021. 7. 21. 엑셈 인사이트 | 금융 클라우드도 역시, CloudMOA 클라우드 관련 뉴스를 접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이런 표현들을 마주한다. 'A사, 금융권 사상 첫 XX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구축 완료' 'B은행, 클라우드 도입 속도 박차' 'C투자사, 클라우드로 금융 혁신 추진' 이런 소식들처럼, 2021년은 금융권에 전면적 클라우드 도입이 확산되는 한 해가 되어 가고 있다. 주목할만한 금융권의 클라우드 흐름 지난 6월 NH농협은행은 3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표준사업자를 선정했다. 사업자 선정은 중요 업무 부문과 비중요 업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KB국민은행 또한 클라우드 운영 통합 사업자로 'KB데이타시스템'과 '메가존 클라우드'를 선정했다. 기존 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비롯하여 AWS, MS 애저, GCP 등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해왔.. 2021. 7. 21. 엑셈 인사이트 | 2021년 APM의 현주소와 InterMax 2021년 APM 현주소를 보다 APM(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은 기업의 비즈니스가 디지털로 이동하고 컴퓨팅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주목을 받아 왔다. APM은 등장한 지 20여 년이 지난 오래된 개념이지만 여전히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과 관리, 사용자 모니터링 수단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 APM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지향하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환경의 변화 속에서 가치와 역할이 변화되고 있다. 컴퓨팅과 기술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현재 전 세계 APM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Full Stack 모니터링에 더해 분석이 연계된 통합 플랫폼 국내에서는 APM을 WAS APM과 EUM(End-User Monitoring) APM으로 단순히 구분한다. 이러.. 2021. 6. 23. 월간기술동향 | IT 기술로 실현하는 ESG 경영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투자 결정이나 기업 운영에서 사회적 책임이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죠. * ESG 경영을 통한 지구를 지키는 움직임이 궁금하다면, 클릭! 월간기술동향 | 지구를 지키는 움직임 2021년 1월, 정부는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하고, 2030년에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들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EGS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것은 이제 필수 요소가 되었는데요. ESG 경영을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IT 기술로 실현하는 ES.. 2021. 5. 26. 엑셈 뉴스룸 | CloudMOA SaaS 버전 런칭! 대세 중의 대세, SaaS 시장조사기관 시너지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SaaS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39%씩 성장하고 있으며,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출의 23%를 SaaS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SaaS 분야의 매출은 2019년 948억 달러에서 2022년에는 143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SaaS 최종 사용자 지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에는 약 1조5745억 원에 이를 것으로 가트너는 예상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한국은 SaaS 도입이 활발하지 않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SaaS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 어느 때보다 Saa.. 2021. 4. 28. 엑셈 인사이트 | '클라우드모아', 쿠버네티스의 동반자 1조 852억 원. 지난 2월 5일 전자신문사와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이 공동 개최한 ‘제1회 디지털 혁신 포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힌 2021년 전 부처의 클라우드 사업 예산이다. 지난해 8284억 원 대비 31%가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공공 클라우드 확산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 초 발표한 ‘2020 국내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2조 9700억 원이었던 국내 클라우드 매출 규모가 2019년 3조 37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민간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지속해서 빠른 추세로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과연 올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어.. 2021. 2. 24. 엑셈 뉴스룸 | 엑셈, CNCF 실버 멤버십 가입 2021년 새해를 시작하며 엑셈이 CNCF의 실버 회원사로 합류했습니다. 어떤 소식인지 함께 보실까요? CNCF란?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는 컨테이너 기술의 선진화와 표준화를 주도하는 리눅스 재단 소속의 비영리단체입니다. 2015년 설립되어 클라우드 업계에서 주목받는 쿠버네티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죠. CNCF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아키텍처 영역별로 전체 구성요소를 정리한 랜드스케이프를 제공합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텔, 애플, 시스코 등 글로벌 CSP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약550개 이상의 회원사가 활동 중입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상에서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2021. 2. 24. 월간기술동향 | 2021 주목해야할 테크 5가지 많은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수혜를 봤습니다.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은 매출과 주가의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고, 줌과 테슬라는 600~700% 주가 상승이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실리콘밸리 많은 기업들에게 코로나 팬데믹은 ‘기회’였습니다. ‘기회’를 잡은 회사들은 오랫동안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준비하고 실행한 기업들인데요. 2021년 새해를 맞아 디지털 전환을 위해 주목해야 할 기술 5가지를 소개합니다. AI(인공지능) 스테디셀러 인공지능이 2021년엔 더욱 활약할 예정입니다. 팬데믹 기간에 수집된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해야 할 주인공이 바로 AI이기 때문입니다. 가트너가 선정한 2021 전략 기술 중 하나인 ‘초 자동화(Hy.. 2021. 1. 2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