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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우리가 일하는 방식

엑셈 브랜드스토리 Brand X l System. #全個一如

by EXEM 2019. 10. 11.



Intro. 나무와 숲의 이야기.


얼마 전, 단풍이 들기 시작한 산을 다녀왔습니다.


튼튼히 잘 자란 나무 하나, 하나가 빼곡히 들어차 울창한 숲의 일부가 되고,

그렇게 모여 거센 비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울타리가 되어주는 숲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 브랜드 X에서는 어쩌면 나무와 숲의 관계와도 같은, 전개일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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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라인의 시대.




Work-life Integration.

워라인, 일과 삶의 통합.

: 일에서 느끼는 성취와 성장이 내 삶의 즐거운 동력이 되고, 이 행복한 삶이 고성과로 이어지는 상호 보완적인 삶의 형태


일과 삶을 분리하여 그 균형을 맞추며 살겠다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에 이어 최근 새로이 등장한 단어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삶의 영역과 일의 영역을 명확히 구분짓기 어려워지고,

나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Z세대가 본격적으로 사회에 나오게 되면서 

일과 삶을 융합하는 것이 나와 조직 모두에게 유익하다는 의미에서 등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일과 삶의 단순한 분배보다 통합적인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의 많은 기업들에서도 워라인을 채용과정에 접목하고 인재 관리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국내에서도 그러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워라인의 개념이 등장하게 된 흐름과 비슷하게, 

엑셈에서도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구분 짓지 않고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고민했고 이를 경영 시스템에 담아 내었습니다.



# 개인의 성장 = 회사의 성장




엑셈은 "책 쓰는 개발자들이 모인 회사" 로 알려지고, 사내·외 교육 세미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누구나 실무에서 쌓은 경험을 문서로 집필하고, 책으로 엮어 출판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공유하는 것을 일상적으로 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엑셈인들은 전문가로 성장하고, 그 정수를 우리가 만드는 엑셈의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했으며, 이는 엑셈의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같은 방식의 성공이 반복되면서 엑셈은 개인의 지식 추구를 통한 성장은 회사의 성장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위해 구성원들이 더욱 지식을 잘 쌓고 나눌 수 있도록 장려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해왔습니다.



# 개인의 성공 = 전체의 성공




이러한 지식생산을 통한 개인과 조직 성장의 선순환 방식은

곧 엑셈의 가장 기본적인 경영 시스템인 '전개일여(全個一如 전체와 개인은 하나이다)' 로 정의 되었습니다.


'지식 추구' 라는 목표 아래, 개인과 조직의 성공은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엑셈의 전개일여는 단순히 조직과 나를 동일시 하라는 의미가 아니고, 주인의식을 가지라는 것과도 다릅니다.

'그 성공방식(=지식 추구)'이 동일하다는 것,  나의 성장과 조직의 성장은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임을 뜻합니다.



# 개인 ⇔ 전체




또한 개인과 전체는 서로의 성공을 위해 도움을 주고받는 상호적인 관계 속에 존재합니다.

뛰어난 팀원이 없이 멋진 팀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회사라는 안정적 일터가 없다면 '나'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까요?

회사라는 환경 내에서 개인의 성공 없이 전체는 전진할 수 없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전체(全)와 개인(個)은 서로 깊은 영향을 주는 관계입니다. 

따라서 둘을 관통하는 성장의 핵심 요소를 파악하며 일을 해야 합니다.



# 全個一如.




따라서 엑셈에서는 많은 의미를 포함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전체와 개인은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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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be Continued 

브랜드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글 l exem brand team






 [Semtong 141회] fall in ex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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