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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숙수의 칼, 그 주인을 찾아라! 8월 중순, 괴메일이 도착했다. 경합을 개최한다니 대체 무슨 말이란 말이더냐?! 호기심에 가득차서 메일을 열어봤다. 내용인 즉슨, 인터맥스 사업을 담당하는 APM 팀에서 "인터맥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경합에 부치고 나머지 사람들은 청중으로 초대한 것이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우승자에게는 대령숙주의 칼이 수여되는데 이 칼의 실체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권! 경합 개최 메일을 받고 약 2주일 뒤인 9월 1일의 아침은 밝아오고, 드디어 경합이 열렸다. 경합에 참가하는 사람은 한승민씨와 염동환씨, 두 명.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청중들과 심사위원들이 다 모이자 경합은 시작되었다. 첫번째 주자는 한승민씨, 올해 초 시무식에서 발표자로 지목 되자, 강하게 음모론을 제기하면서 발표 울렁증 .. 2008. 9. 2.
NET 수상! 자랑스런 현장 속으로~ 2주 전 인터맥스의 NET인증획득의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다. 오늘이 드디어 인증수여식! 거금을 들인 예쁜 꽃다발을 준비하고, 카메라를 챙기고, 사장님과 재철차장님, 경욱차장님, 한도과장님과 함께 양재동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찾았다. 너무 서두른 걸까? 1등으로 도착한 엑셈팀! 자리를 찾아 앉자 마자 자료 명단에 엑셈 이름을 찾고, 텅 빈 수여식장에서 제일 뒷자리를 차지 하고 앉았다. 수여식까지 한 시간 반,,, 사장님께선 대표이사 간담회에 참석하셨고, 남은 엑셈팀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잠시 고민에 빠졌었다. 결국 재철차장님께선 주변지역의 상권을 탐색하셨고, 한도과장님께선 노트북을 펼치시고 영화감상에 빠지셨다. 어느새 경욱차장님과 나도 영화 속으로~^^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난줄 알았는데 겨.. 2008.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