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디자인 스토리 | EBIGs 로고를 소개합니다. 엑셈의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EBIGs. 많은 고민과 시도를 거듭하면서 제품의 컨셉과 이미지를 잘 녹여낸 멋진 로고가 완성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긴 여정을 소개합니다. MAIN CONCEPT 메인 컨셉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디자인의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첫 단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엑셈 기존 제품 로고들과도 결이 맞으면서, 제품의 중요한 컨셉 이미지가 드러나면 좋겠다는 관계부서의 의견도 반영해야 했기에, 디자인 시 고려사항이 많았습니다. 1) 제품의 중요 컨셉인 만큼 '하나의 패키지' 다운 느낌이 담겼으면 좋겠다. EBIGs는 빅데이터 시스템의 설치, 운영, Health Check & 모니터링, 튜닝 그리고 시스템 확장 등 빅데이터 운영 관리에.. 2022. 11. 18. 책 읽기 좋은 날, SyncClip | 피드포워드(Feedforward) 최근 일상생활에서도, 회사에서도 참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피드백’ 입니다. 사전적 의미로 가장 자주 쓰이는 뜻은 다음과 같을 것 같습니다. 피드백 feedback 어떤 행위의 결과가 최초의 목적에 부합되는 것인가를 확인하고 그 정보를 행위의 원천이 되는 것에 되돌려 보내어 적절한 상태가 되도록 수정을 가하는 일. 확인하고, 되돌려 보내고, 수정을 가한다. 까지의 행동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이죠. 그래서 상대방에게 적절하게 피드백을 한다는 것 자체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더욱 생산적으로 피드백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11월의 씽클립 추천도서는 조 허시(Joe Hirsch)의 『피드포워드(Feedforward)』 입니다.. 2022. 10. 26. CLIVA 협의체 출범식 | 클라우드 공동 기술협력 MOU 체결 지난 10월 7일 금요일, 엑셈은 클라우드 공동 기술협력을 위한 ‘CLIVA(Cloud Infra Vender Alliance)’ 협의체 출범식에 다녀왔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 삼성역에 위치한 오픈소스컨설팅사에서 협의체 출범식이 이뤄졌습니다. 도착하니 출범식 준비를 깔끔!하게 마련해 두셔서 감탄하며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현수막을 빔 프로젝트로 준비해두니 눈에 잘 띄고 좋았습니다.👍🏻👍🏻) 참여기업들이 모두 모여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출범식을 준비하는 동안 오픈소스컨설팅사의 다른 공간을 둘러보았습니다. ‘열린기술공방’ 이라고 외부 세미나, 교육, 행사등을 진행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엑셈의 제품, 서비스를 통해 얻은 지식을 나누는 지식나눔 경영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더.. 2022. 10. 26. 우리가 일하는 방식 | 필리노베이터로 향하는 첫 번째 여정: BEST-3P 많은 사람들이 엑셈하면 IT 솔루션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것만으로 엑셈을 정의하기엔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의 본질에 좀 더 가까운 정의를 해본다면? 음, 글쎄요.. 지식 생산자? 지식을 만들어내고 세상과 공유하는 이 타이틀이 좀 더 엑셈다운 것 같습니다. ‘지식 생산’이라고 하니 다소 거창한데요, 좀 더 익숙한 표현으로 바꾸자면, 영화 『인터스텔라』 나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셨을까요? 전자처럼 시공간을 초월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록을 우리는 지식이라고 합니다. 오랜 역사가 지나고 결국 세대는 바뀌지만 개인의 지식은 기록되어 어떤 매개체에 의해 전승되고 축적돼 왔습니다. 우리는 인류역사상 가장 큰 지식 폭발의 시기에 살고 있고, 책이나 컴퓨터는 지식 진화의 촉매제라고 볼 수.. 2022. 10. 26. 우리가 일하는 방식 | 우리는 애자일(agile)이다! 급변하는 시장 변화를 캐치하고, 고객 요구를 충분히 고민하고 반영하여 좋은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20년 넘게 분주해왔습니다.그동안 쌓인 경험 및 노하우도 물론 많았지만 새로운 기회나 도전에 직면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속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엑셈만의 비법이 있다면, 시대를 따라가는 최신 기술력, 업계 최고의 인력, 따뜻하고 가족처럼 느껴지는 기업 문화도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만, 더 중요한 건 바로 우리의 사고방식입니다. 왜냐면 우리의 사고방식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좌우하니까요. 따라서 9월 초에 개발2본부에서 이틀 동안 엑세머들의 사고방식 애자일(agile)에 대해 심도있게 배워보는 워크샵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각 구성원들이 인상이 깊었던.. 2022. 9. 28. 책 읽기 좋은 날, SyncClip | 최고의 엔지니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오늘도 즐겁게 교학상장합니다. 기억나시나요? 지난달, 엑셈에서 발행한 뉴스레터의 메인 문구였습니다. 교학상장은 배우고 가르치면서 서로가 성장한다는 뜻으로, 엑셈에서 권장하고 있는 사내철학 중 하나입니다. 조직을 이루는 구성원들이 성장하면 회사도 성장하고, 좋은 선순환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나는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 걸까요? 어떻게 성장해야 주위에 좋은 영향력을 주면서 최고에 이를 수 있을까요? 엑셈 구성원의 70%가 넘는 기술자들은 더더욱 고민이 많았습니다. 새로 나오는 IT 기술과 트렌드를 학습하는 것만으로 나는 성장하는 걸까요? 10월의 씽클립 추천도서는 바로 그 “어떻게”를 가르쳐주는 다쿠미 슈사쿠의 『최고의 엔지니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입니다. 엔지니어는 아이디어의 실현을 가.. 2022. 9. 28. 책 읽기 좋은 날, SyncClip | 1Page혁명, 실리콘밸리가 일하는 방식 씽클립을 통해 서서히 Clip(서평)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Clip을 읽다가 Clip 작성자의 다른 글들이 궁금합니다. 그럴 경우, Clip 작성자의 사진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프로필이 나타납니다. 프로필 영역 하단 Follow 버튼을 클릭하면 Following으로 변경되면서 친구가 됩니다. Follow한 친구의 모든 Clip들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창의 Find People에서 ID로 검색도 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에는 Following을 통해 친구가 되어야만 친구들의 Clip이 보입니다. 씽클립에서는 덥고 습한 날씨에 읽기 좋은 책 『비행운』을 추천 받기도 하고,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라는 책을 통해 제품 기획자는 이런 것들을 고민하는구나~를 알게 됩니다. 저는 제품 기획자는.. 2022. 8. 25. 글로벌 인터뷰, 일본법인 Daisuke Goto 대표 일본의 대표적인 경제 저널인 주간 이코노미스트(The Weekly Economist)에 엑셈 일본법인 Goto 대표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매월 비대면으로 뵙던 것보다 사실 더 멋진 모습이네요~ (최근 대면을 못하고 있는.. 아쉬움) 오랜만에 해외법인 대표님의 회사 운영에 대한 히스토리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 집단으로써 어떤 사회적 공헌을 하고자 하는지 여러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엑셈 일본법인은 최근 일본 전역 90여 개의 판매 거점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IT 서비스 제공 기업과 판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신규 고객 비즈니스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자리를 잡기까지 일본 내 보수적인 기업의 인식을 바꾸기란 여간 쉽지 않았습니다. 국내 1위.. 2022. 8. 25. 책 읽기 좋은 날, SyncClip |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8월, 엑셈 추천 도서는 제목부터 뜨끔하네요. 목표 실현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리더들의 멘탈 코치인 오히라 노부타카(Nobutaka Ohira) 저자의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입니다. ‘바로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편안하게 몰두하고 의욕이나 근성에 의지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으면서 척척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바로 움직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의욕이 없어서? 의지가 약해서? 성격의 문제? 아니, 그렇지 않다.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당신의 뇌이다.’ - 저자 오히라 노부타카, 서문 中 - 우리는 업무 기한이 아슬아슬해질 때까지 마음을 졸이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과 다르게 진척은 더딥니다. 그러곤 이내 얼마 가지 않아.. 2022. 7. 2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