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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엑셈 뉴스룸

스브스뉴스 촬영 | 엑셈 더 유행해지겠네 :)

by EXEM 2025. 5. 22.

 

5월 연휴 직후,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다소 분주하고 시끌벅적한 날이 있었습니다. SBS 디지털 콘텐츠팀인 스브스뉴스에서 사옥을 찾았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4월 어느 날, 낯선 사옥 투어 한 건이 접수되었는데요, ‘갓나온 맛도리팀’의 연출을 맡고 있는 루나 PD가 콘텐츠 촬영을 하고 싶다며 직접 신청한 겁니다. 촬영이라구? 루나PD에게 물었죠.

 

“어떻게 엑셈을 아신 거죠?”

루나PD: ‘사내 복지’를 키워드로 검색하니, 엑셈이 나왔어요. 이어 엑셈 관련 글을 하나 둘 따라가다 보니 ‘엑셈 블로그’로 연결되었고, 재미난 사내 소식들, 기업 문화와 관련된 글들을 보면서 ‘여기다, 이 곳을 가봐야겠다’ 생각했슴다.

 

“뭘 찍는 거죠?”

루나PD: 평소 '엑셈'이 사내 미식단을 꾸리는 등 음식 및 직원 복지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이야기를 접했기에, '엑셈'의 좋은 사례를 저희 프로그램에 꼭 소개하고 싶었슴다. '엑셈'의 사옥을 탐방하고 직원들의 복지에 대해 말 할 겁니다.

 

“비용을 내야 하나요?”

전혀요! 밥만 좀 주세요. :)

 

“환영합니다 😊"

 

 

촬영 다음 주인 5월 14일 수요일 저녁! 영상이 업로드 됐고,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대박이 났습니다.

대기업 보도본부의 힘이란 이런 것일까? 업로드 되자마자 조회수 2,000을 찍더니, 6일 만에 10만을 넘었습니다. 십!만!명이 엑셈 홍보 영상을 봤다는 뜻입니다. 123만 구독의 힘을 새삼 느꼈네요~

 

 

 

좋은 건 크게 한 번 더!!!

 

 

스브스뉴스는 SBS 보도본부가 MZ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운영하는 디지털 전용 미디어 채널입니다. 복잡한 사회 이슈부터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까지,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엑셈을 방문한 ‘갓나온 맛도리팀’은 ‘맛’을 키워드 삼아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그 가운데 하이브, 네오위즈, 크래프톤 등 '일하고 싶은 회사'들을 직접 찾아가 사내 식당을 중심으로 한 직원 복지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엑셈 차례가 되었네요.

 

엑세머들이 이미 스브스뉴스 맛도리팀을 잘 알고 있었는데요, 루나PD가 밥 먹으러 사옥에 온다고 하니 어떤 분은 “PD님 요즘 스위치온 다이어트 중인거 아니었어요?” 라고 묻는 분들도 계셨어요. 😄

 

집짜 밥상 메고 등장함 ㅎㅎ

 

 

이처럼 세상 트렌디한 채널에 엑셈이 나왔습니다. 느좋~

촬영 당일, 오전 9시 45분 맛도리 연출팀과 촬영팀이 방문했습니다. 현장감 있는 촬영을 원했기에 사옥 입장부터 시식, 사옥 투어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PD가 쭉 리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거라고 소개했습니다. 실제 사옥 투어는 7층부터 1층까지 (배터리 교체 외에는) 원테이크 촬영을 했습니다. HR팀은 이 날 각자의 역할에 따라 하루 종일 PD와 동행하며 대화하는 형식으로 우리의 공간과 복지, 경영 철학을 소개했습니다. 어차피 영상 전문가의 편집 능력은 뛰어날 테니 걱정은 안 했어요. 실제로 어마어마한 전문가임을 증명해 냈습니다. 7시간 촬영하면서, 7시간을 떠들었는데, 7분으로 알차게 편집되었네요 .😂😂😂

 

<05.08 촬영 동선>

10:00~10:30 - 장비 세팅

10:30~11:00 - 사옥 입장, 담당자 소개

11:00~12:00 - 사내 식당 음식 제조 촬영

12:00~12:30 - 루나 PD 배식 받는 모습 및 시식 촬영

12:30~13:00 - 직원들 식사 모습 및 인터뷰 촬영

13:00~13:30 - 스태프 식사 및 음식 추가 인서트 촬영

13:30~17:00 - 사옥 투어 [7층 → 2층]

17:00~17:30 - 마무리 멘트 [6층 커뮤니티 라운지]

 

사옥 투어는 오랜 기간 많은 분들과 마주했기에 전혀 어렵지 않았지만, 촬영을 앞두고 단 하나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사내 직원들의 반응과 촬영 협조!! 엑셈에 특히 MBTI, ‘I’ 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거 아세요? 사전 협조 없이 카메라가 들이대면 잘 먹던 밥도 못 먹고, 화장실에서 안 나올 것 같았기에, 협조를 구하는게 정말 1번이었습니다.

 

엑셈의 공간은 단순 홍보용이 아니라, 직원들이 실제 집보다 더 오랜 시간 애용하는 공간이자, 이 곳에서 각자가 자신의 분야에 매진해 성장하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집을 어색해 하는 사람들은 없기에, 컨셉으로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직원들의 집으로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촬영일이 마침 어버이날 이었기에, 엑세머들의 엄마, 아빠가 이 영상을 본다면, ‘저기서 우리 아이가 일하고 있구나’, ‘안심된다’, ‘옆집 아줌마한테 자랑해야겠다’ 생각하셨으면 싶었거든요. 정말 흔쾌히 ‘얼굴이 나와도 좋습니다’, ‘괜찮아요’ 라고 이야기해준 엑셈 동료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에게 많이 자랑했기를 바래요~~ 😊

 

마이크 끼고, 촬영 시작! “엑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점심 시간을 이용한 제품기술연구1팀의 배드민턴 타임~ 심판은 팀장님이!!

 

최고의 씬. 등이 너무 멋지게 나옴 ㅎㅎ

 

저 풍성한 야채들 좀 보세요~~

 

아워홈에서 관리하는 주방은 이런 모습! 엑셈은 다 맛있지만 삼겹수육이 정말 대박이라구..

 

이 날의 메뉴는 삼겹 수육 <박수쳐!!>

 

박수가 절로 나오는 맛!

 

직원 인터뷰 타임!! 가장 기억에 남았던 메뉴는?

 

로제 닭다리 파스타

 

분.좋.카 아닙니까?

 

다트 날리는 루나PD, 그만하고 촬영 마저 하자는 촬영팀 😉

 

여기서 바라보는 공간감과 브릿지 구조가 참 좋다

 

진지한 눈빛으로 엑셈 인재상 '필리노베이터'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해준 맛도리팀

 

루나PD: 6층은 실리콘밸리, 4층은 제주도, 미국과 제주도가 여기 다 있네요?

 

의자 하나하나 앉아보며 감탄했던 루나 PD

 

엑셈의 핵심 기술력이 담긴 공간, 영상에선 더 멋지게 나와욧

 

에필로그: 엑셈 과일 냉장고에서 과일 싸가고 싶다 ㅎㅎㅎ

 

 


 

<영상 보러 가기 - 이미지 클릭>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 보기가 가능해요 😊 (출처: 스브스뉴스)

 

 

마지막으로 루나PD가 물었습니다.

“이 기업은 왜 이렇게까지 복지에 진심인 거죠?”

엑셈 사명에 그 힌트가 있는데요, EXPERT EMPIRE! 바로 전문가 제국이란 뜻입니다. 회사 이름에 이미 전문가(=사람)가 들어가 있죠. 저희 기업 가치와도 연결됩니다. 시대의 코어 기술을 발견하고, 몰입감 있게 빠져들 수 있는 열정가를 채용해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최고의 지식 전문가로 키워내는 것을 엑셈은 목표로 합니다. 직원들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회사는 모든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엑셈에서는 자기 분야에 일류가 되는 경험이 가능합니다.

 

 

영상이 업로드 되고, 기술본부 직원분이 “제 아들이 먼저 스브스뉴스 맛도리 엑셈편 영상을 보고, “엄마 회사가 나왔어! 대박이야”라고 말해줬다고 합니다. 😂 😄  또 여기저기서 친구들이 먼저 알아보고 연락을 해왔다고 하네요. 😎

스브스 효과때문일까요? 엑셈 사옥과 사내 식당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

 

언빌리버블

 

 


 

엑셈 HR팀은 요즘 직원들과 ‘즐겁수다’를 통해 직원 개개인이 사옥에서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연결되는 ‘보이드’ 공간의 순기능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이런 의도는 동료를 넘어 고객에게까지 전달되고 있음을 알았거든요.

 

 

 

 

공간도 복지도 다 사람 때문에 이루고, 사람을 통해 회사가 빛나는 거 아닐까요? 소중한 엑셈 사람들, 그리고 엑셈을 응원하는 사람들 오늘도 수고 많으세요. 그나저나 영상 보고 오니, 오늘 저녁은 수육할까 봐요.

 

 

 

 

 

글 | HR팀 송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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