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엑셈 기업문화/엑셈 뉴스룸

12월 EXEM | Wishing You a Merry December

by EXEM 2024. 12. 26.

 

 

요즘 드라마 <서른, 아홉>을 뒤늦게 보고 있습니다. 약속이 없는 저녁, 라면 한 봉지를 끓이고 지인이 보내주신 귀한 김장김치를 꺼내 식탁 위에 세팅한 후, iPad를 켜고 드라마 속으로 빠져드는 그 순간. 아, 이건 완벽한 나만의 시간입니다.

서른아홉이라는 끝자락의 숫자가 주는 쓸쓸함과 기대감처럼, 한해의 끝자락인 12월이 되면 서운함과 그리움, 설레임이 오갑니다. 한 해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의 경계에서 여러분은 어떤 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엑셈 12월은 유난히 따뜻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이벤트들로 가득했습니다. 2024년의 마지막 챕터, 함께 읽어보실래요?

 

 

 

12월 = 크리스마스

엑셈 마곡 사옥도 12월의 분위기에 맞춰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올해는 로비에도 새로운 트리 한 그루가 더 자리 잡았어요. 자동 연주 피아노에서 흐르는 재즈 스타일의 캐롤과 한껏 어우러집니다. "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

 

 

 

 

 

EU 손님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올해도 엑셈을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12월에는 EU 비즈니스 허브에서 주최한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손님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엑셈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나눈 대화들은 우리의 성장과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엑셈 비즈니스를 설명하고 있는 제임스 Cho

 

엑셈의 Observability 여정을 발표하고 있는 앤드루 Kim

 

워크 스페이스를 넘어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는 드래곤 Wang

 

exemONE 활용 가이드 Hidden Hero

올해 7월부터 시작된 <시나리오 베이스 exemONE 활용 가이드> 시리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공공솔루션마켓 전시회에 참여했을 때, 이 시리즈의 주인공에게 어느 분이 다가오며, “오, 엑셈 유튜버세요?“라고 알아봐주실 정도입니다. 이번 달에도 새로운 에피소드 업로드를 위해 열심히 영상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나리오 베이스 exemONE 활용 가이드>는 2025년에도 계속됩니다. 체란님이 백만 유튜버가 되는 그날까지! 그리고 이번 달 콘텐츠에는 특별히 쿠키 영상도 담았으니, 아직 확인하지 못하신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꼭 감상해 보세요!

 

아늑하지만 늘 웃음으로 가득한 엑셈 스튜디오

 

 

SQL 튜닝의 시작이 시작되다

올해 7월부터 다시 시작된 SQL 튜닝의 시작 세미나는 12월 12일, 세 번째 여러분을 엑셈 사옥으로 초대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90%에 가까운 참석률을 기록했으며, 세미나 후에는 98%가 다시 참석하고 싶다는 긍정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공부에 대한 열기와 성원 덕분에 2025년에도 더 풍성한 교육을 준비해야겠다는 의지가 샘솟았습니다.

 

2025년, SQL 튜닝의 시작뿐만 아니라 신규 교육 세미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엑셈에서 곧 출간되는 '막힘없이 PostgreSQL', 그리고 책과 함께 풍성한 사례를 넣어 교육 세미나가 론칭될 예정입니다. 내년에도 뉴스레터를 통해 소식을 부지런히 실어 나르겠습니다. 엑셈의 교육 세미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받고 싶으시다면, EXEM에 신청해주세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엑셈이 되겠습니다.

 

밖은 냉기, 실내는 열기

 

 

엑셈 송년회하면, 엑셈 로또지..! 

12월 27일, 엑세머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가 열립니다. 임직원의 축제~ 여기서 아주 작은 스포를 하자면… 바로 iPhone 16과 소니 WH-1000XM5의 주인공이 탄생할 예정입니다! "내가 될 지도... ㅎㅎ" 엑세머들과 함께 기쁨을 누려보겠습니다. 엑셈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연말입니다.

 

 

 

이대로 끝나면 2% 아쉬우니,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아이템 2가지 추천 

요즘 YouTube만 켜도 연말 결산 콘텐츠가 쏟아집니다. 저도 한 해를 돌아보며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 2가지를 꼽아봤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한 번 둘러보세요!

(POINT OF VIEW 사이트 둘러보기: https://pointofview.kr/index.html)

 

1. POV (Point Of View) Diary Book 2025

데일리 To-do List 작성을 위해 이 다이어리를 구매했습니다. 최근 저널링을 시작하신 분들도 많고, 다이어리 제품도 정말 다양한데요. 제가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 종이 퀄리티가 아주 좋고
  • 내지 구성이 실용적이고
  • 사이즈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편리한 도구들이 넘쳐도, 직접 펜으로 써내려간 기록이 여전히 좋습니다. 기록은 유산이 됩니다. 

 

POV (Point Of View) Diary Book 2025 크기 비교

 

2. 사진 필터 앱 Dizz Cam

팀원들에게도 추천한 앱인데요, 카메라를 따로 들고 다니기 번거로울 때, 휴대폰으로도 감각적인 사진을 찍고 싶다면 딱입니다. 이 앱에선 고가의 실물 카메라의 여러 옵션을 선택 가능하며, 찍으면 그 카메라만의 색감과 분위기를 잘 표현해줍니다. 정말 카메라로 찍은 것 같아요! 단점이 하나 있다면 무료 앱이 아니라는 점. 하지만 일부 기능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가볍게 체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 하나의 단점은, 찍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거!

 

(dazz camera 인스타그램 계정 둘러보기: https://www.instagram.com/dazz.camera/#)

 

135NE 필터로 찍은 사진

 

 


 

 

올 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덕분에'라는 말이 요즘 들어 참 좋습니다.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로 표현을 바꾸니, 덕분에 감사한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올 해, 엑셈은 여러분 덕분에 웃을 일이 많았습니다. 받은 마음을 교육 세미나, 좋은 솔루션, 사옥 투어로 계속해서 보답해 나가겠습니다. NOW엑셈 구독자 여러분, 2025년에도 엑셈 덕분에 더 많은 기회와 성장의 순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

 

 

 

 

 

글 | 브랜드마케팅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