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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엑셈 뉴스룸

만나게 되어 영광이에요 | 영광중학교 엑셈 탐방기

by EXEM 2023. 8. 31.

지난 8월 9일이 말복 전날이었어요.

 

무더위가 지속되며 가급적이면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TV를 켤 때마다 들리는 기상캐스터의 멘트가 있을 정도였죠. 날씨가 그리 더웠음에도 저 멀~~~리서 엑셈 사옥에 찾아온 어린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더위와 다른 표정으로 환하게 엑셈 로비에 등장한 친구들! “안녕하세요!!!”

 

이 날 사옥을 찾은 주인공들은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영광중학교 학생들입니다. 엑셈 사옥에서 맞은 최연소 손님들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IT 기업인 엑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KTX를 타고 서울까지 기업 탐방을 왔습니다.

 

 

엑셈 건물, 사람을 소개하는 것도 좋지만, 수많은 가능성을 지닌 꿈나무들 가슴 한켠에 꿈을 심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IT 어른들의 생각으로, 엑셈에서 진행해오던 기존 사옥 투어와는 조금 다른 컨셉으로 접근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직업, 개발자, IT 회사, 공간.. 그 어느 키워드에라도 가슴에 조금이나마 닿길 바라며 학생들 삶에 관심사가 하나 더 생기기를 바랍니다. 

 

 

시작은 인사부터요!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될 프로그램의 기획자이자, 진행 요원들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여정에 동행해주실 분들입니다. 그리고, 엑셈은 '님'으로 소통합니다."

 

진행 요원 5인
얘들아, 우리 밥 먹고 하자.
너희들을 위한 자리

 

금강산도 식후경~ 한달 전부터 점장님께 요청드려, 메뉴 기획에 학생들의 식성을 고려해서 이 날 최고 맛있는 메뉴가 나올 수 있도록 요청드렸어요. 학교 급식도 요즘 워낙 잘 나온다기에, 엑셈 점심 식사에 더욱 신경이 쓰였답니다. 학생들의 입맛에 맞을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2010년생 여러분! 저는 2001년생 엑셈입니다.

다시 모였습니다. "엑셈 밥은 어땠어요?"라고 물으니 "여기 돈까스 맛집인데요?"라고 하네요. :) 

1층 필리노베이터 홀에서 본격적인 오후 세션을 시작하기 전, 뇌에 혈액 공급 부족으로 졸릴 법한 친구들을 위해 NEW JEANS 최신 뮤비를 틀며, 덕분에 같이 감상했네요. ^ㅇ^ 

 

엑셈 소개, 엑셈은 2001년생

 

첫 번째 세션은 엑셈 소개입니다. 학생들과 함께 엑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개 중, 숫자 320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를 학생들에게 물으니, "엑셈 솔루션이 진출된 나라수!", "월급!!" 이라고 대답해서 인상깊었습니다. :) "직원수" 라고 정확히 답을 말한 친구에는 선물이 돌아갔죠! 

 

엑셈의 홍보 달인!

 

 

개발자가 전하는 개발자이야기

개발2본부 성현님이 "재미있는 개발자 이야기"를 전합니다. 개발자가 어떤 직업인지, 왜 개발자가 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직업의 만족도와, IT 비관련자들에게 IT가 삶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친구들이 와닿을 수 있도록 사례를 넣어 소개합니다. 엑셈의 진정한 스토리텔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현 님이 개발자가 되기 전에 정말 다양한 경험을 했던터라 관중석에서 '와우~'란 소리가 자주 들리네요. 와우!

 

 

엑셈 사옥, 정말 멋지지 않아요?

엑셈 소개와 개발자 이야기에 이어 건축 스토리를 들려주는 차례였어요. 엑셈 건물에 왜 커다란 보이드 공간이 만들어졌을까? 사내 식당이 지하가 아닌 왜 8층에 있는걸까?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면서 학생들이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엑셈의 건축 키워드를 소개하고 사옥 투어가 시작됩니다.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왕삼촌

 

 

투어 시작

똑똑! 마침 엑셈 조종암 대표님이 사무실에 계시네요. 인사하러 CEO Room에 입장.

 

7층 CEO ROOM
어떻게 공부하면 조종암 대표님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요?

 

"공부는 여러분의 인생의 전부가 아니에요. 취미 생활에 관심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즐기고,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면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펼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아직 수많은 기회 및 가능성이 있기에, 당장 눈앞에 놓인 성적만 보지 말고 길게 보세요. 그리고 재미있게 사는 것도 무지 중요합니다." (하지만 나는 공부를 잘했단다.....)

 

PHILINNOVATOR, 사전에도 없는 단어의 뜻을 설명하고, 엑셈이 어떻게 인재를 성장시키는지 이야기합니다.
제일 밝았던 순간!
한창 공부하는 나이라서 그런지 엑셈 5층 Bookmark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우러지네요.
90학번 영광중학교 선배님을 엑셈에서 우연히 만났어요! 오마낫~
서울 식물원대신 엑셈 식물원
클라우드룸에서는 사진 못 참죠!
얼른 키 크고 싶어요!!
투어 마치고 퀴즈타임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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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한 번 퀴즈 풀어보시겠어요? 과목별 난이도가 다릅니다~ 

 

역시 학습 능력이 뛰어난 친구들이라 그런지 문제를 보자마자 손 드네요. 

 

아주 치열한 마이크 잡기
큰소리로 정답을 외치는 이 자신감. 너무 멋져요!!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인사를 하는 순간 왜 이렇게 뭉클! 또만나요 친구들~

 

 

미래의 IT 꿈나무들, 언젠가 엑셈에서 함께 할 순간을 기다릴게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 사진 촬영과 공개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허락을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 홍보팀

사진 촬영 | 브랜드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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