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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우리가 일하는 방식

우리가 일하는 방식 | 우리 친구해요, 엑셈 동호회

by EXEM 2022. 6. 30.

엑셈에서는 조언을 구하고, 조언을 해주며, 친구를 만들자라는 포스터를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질문들은 각자 다른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을 지라도, 엑세머들이 홀로 단절되어 있는 것이 아닌

항상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서로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탈 권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자는 사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입니다.

 

 

엑셈 경영시스템의 일 원칙 (3P, 3 Principles)

그 중에서도 관계 원칙 (Relationship)의 가치를

전사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성장시키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관계를 형성하며 상호 성장해 나갑니다.

 

엑셈의 모든 일하는 방식과 문화는 엑셈의 경영시스템에서 강조하는 개인과 조직의 핵심 가치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의 질문과 표어는 결코 엑셈이 멋진 회사로 보이기 위한 그럴듯한 말 뿐인 클리셰는 아닙니다. 엑셈에는 직원들의 성장과 사내 관계를 위한 자율적인 제도와 문화 프로그램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직원들이 좋아하고 호응도가 가장 높은 것이 있다면? 바로! 엑셈 동호회 입니다.  

 

실제로 엑셈이라는 일터의 많은 엑세머들은 동호회라는 연결 고리를 통해, 공통점을 발견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도움을 주고 받는 직급을 초월한 친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행복이라는 본질적인 가치를 위해 소통하는데 회사가 앞장서서 공감하고 제도적, 시간적,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지난 달에는, 엑세머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엑셈의 주 30시간 근무제가 엑세머들에게 어떠한 변화를 일으켰는지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여기), 이번엔 엑세머들이 회사에서 동료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면서 엑세머들에게 어떠한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는지 알아보고, 엑셈의 이색적인 동호회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제부터 시작~


 

#EXEM BOX 

 

주위를 살필 겨를도 없이 각자 바쁘게 지내다 보니, 학창 시절처럼 친구와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가볍게 맥주 한잔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되었어요. 특히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함께 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졌네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망할 코로나 이후 줄곧 넷플릭스 매출과 주식 가치만 올려주고 있었답니다. ㅜㅜ

 

드디어 엔데믹!!! 때마침 동료와 함께 매서운(?) 업무 공간을 떠나 여유 있게 영화 한편을 즐길 수 있는 사내 동호회 EXEM BOX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석해 보니 영화를 좋아하는 많은 선후배들이  EXEM BOX라는 이름안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하며 계급장(?) 떼고 서로 대화하고 교류하며 친분을 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범죄도시2>를 관람했답니다.

 

<범죄도시2> 마블리에 대한 기대감에 서로 떠들다 팝콘과 콜라를 품에 안고 일단 찰칵!!

 

드뎌 영화 시작! 조용~히 보려고 했지만 그로테스크한 손석구 배우의 표정과 잔인한 핏빛 장면에서 확장되는 나의 동공, 그리고 곧 주위를 휘감는 침묵 (내용은 스포 방지로 생략~~~). 관람하고 나와서는 각자 영화에 대해 수다를 나눴는데 같은 영화를 봐도 이렇게 생각이 다르다니

 

다음에는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서 결정한 <마녀2>를 볼 예정이랍니다. ^^

 

<범죄도시 2, 마녀2 영화 포스터>

 

 

# exIT 방 탈출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해 많이들 아쉬웠지만 동호회가 재개되자마자 신규 멤버도 많이 들어왔네요. 단체 활동의 제약이 풀린 6, 몸이 근질근질 하던 차에 저흰 바로 출동하였습니다. 어디로? 홍대 방탈출 카페로요!!

 

동호회 활동이 있는 날, 저흰 4시에 조기 퇴근하여 어떻게 놀까 궁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함께한 멤버가 10명이었어요. 방 탈출 경험이 있는 멤버와 초짜 멤버를 적절히 안배해 두 팀으로 나누고 두 가지 테마에 도전했습니다.

 

셜록: 교수의 비밀(Sherlock: The Professor’s Secret)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거야? 분명 교수님 방에 무언가 있는 게 틀림없어. 이걸 확인할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인데.. 과연 우리가 알아낼 수 있을까

 

구미호: 호령마을 미스테리(Gumiho: The Village’s Mystery)

처음에는 김 씨였고 그 다음은 최 씨근데, 그 소문 들었어? 그 사람들, 사라지기 전에 모두 구미호를 만나러 갔었대. 그 애가 뭔가 알고 있을 것 같은데…”

 

<교수의 비밀> 테마는 난이도가 최상급인 별() 5~~~이지만 공포 요소는 전혀 없었고요.

<호령마을 미스테리> 테마는 난이도가 별() 4개이고, 공포도는 3.5점이라고 나와있네요.                                                                                                                                                                                                                                                          

팀마다 베테랑 멤버들 덕분에 두 팀 모두 힌트사용 없이 정해진 제한시간 안에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탈출에 성공한 사람들만 누린다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영광(?)도 누릴 수 있었구요. 미션 성공했으니 다시 뻘쭘? 아니죠. 새로운 멤버들과 방 탈출 과정에서 이미 끈끈한 전우애로 하나가 되었기에, 그 기세를 몰아 본격 스테이지인 뒤풀이 장소로 이어져 시원한 맥주와 함께 친구가 되었답니다. 맥주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던 건 왜죠?

 

우리의 방 탈출 도장 깨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우리 다시한번 이 멤버 그대로 (뉴페이스는 언제든지 환영) 모여서 다시 놀아봅시다요!!

 

 

#Foodie Goodie!

 

6월의 어느 금요일 오후 4, 선남선녀(^.^;;) 무리들이 회사에서 나와 당당하게 여의도로 이동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그들은 바로 저를 포함한 엑셈의 맛집 탐방 동호회 ‘Foodie Goodie’ 멤버들이었답니다~

 

우리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SNS에서 핫하기로 소문난 여의도 맛집인 #셋째집 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맛있는 고기를 흡입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Foodie Goodie’가 신생 동호회여서 처음엔 부서도 다르고, 팀도 다른 멤버들 간에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누군가의 ~~’ 외침 이후 어느 부서이고, 어떤 업무를 하는지부터 시작해 사적인 이야기까지 그야말로 talked non-stop 불금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픽한 고깃집은 정말 최고였던 것 같아요. 우선 반찬들 좀 보세요! 냉동 삼겹살(여기 냉동 삼겹살 맛집이래요!!)이랑 궁합이 좋은 사이드디시(반찬^^)들이 다 나왔거든요!!

 

오랜만에 모인 자리인 만큼 대표 메뉴, 인기 메뉴 빠짐없이 다 시켰습니다. 그리고 고기에는 뭐다? 당연히 맥주죠!! 결국, 맛집 탐방 동호회답게 시킨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여의도 #셋째집, 엑셈 ‘Foodie Goodie’가 인증한 맛집 인정!!!!

 

 

 

#대중문화탐구

 

완연한 봄, 계절의 여왕 5, ‘대중문화탐구회맴버들이 모여서 꽃바구니 제작 체험을 했습니다. 꽃에 관심이 있는 엑세머들이 많은 관계로 플로리스트 선생님께서 쿨하게 직접 재료(, 바구니)를 가지고 엑셈 사무실에 찾아와 주셨습니다.

 

아침 화훼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꽃들이라서 그런지 회의실(저희 작업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화사해졌습니다. 우리 동호회 멤버들은 바구니에 꽃을 하나하나 신중히 꽂아가며 꽃처럼 다소곳하게 수다를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같은 선생님, 같은 꽃, 같은 바구니로 만들었는데, 각자 만든 작품(?)이 모두 다른 이유는 왜죠? 그때 알았습니다. 모든 꽃바구니가 예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손가락 포포몬쓰 차이인 것인가^^).

 

 

그리고 5월에 이어 6월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향수 공방이라서 그런지 향이 아주 좋았고 공간도 아늑했어요. 본격적으로 향수를 만들기 전에, 선생님께서 조향의 원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그거 아세요? 향수를 만드는 데 제일 중요한 세 가지가 탑 노트, 미들 노트, 그리고 베이스 노트라고 해요.

 

나만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제일 마음에 드는 미들노트 2~3 가지를 고른 다음에 탑/베이스 노트를 최종적으로 선택해서 섞어야 해요. 잘 섞이도록 저어준 후, 1분 정도 기다렸다가 직접 향을 맡아보았는데요, 예상했던 향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향수가 탄생되었습니다. 예쁜 용기에 담아서 포장까지 해줬더니 사넬 No.5 부럽지 않았답니다. 당장 뿌리고 다니고 싶었지만, 3주 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야 해서 지금은 매일 눈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나만의 향수를 뿌리고 엑셈에 출근할 겁니다.

 


 

문득 회사도 꽃바구니, 향수와 닮았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회사엔 각양각색의 성격과 역할, 그리고 지위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꽃들이 서로 어우러져 하나의 예쁜 꽃바구니가 되고,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 노트가 본연의 향이 희석될지 언정 섞여가며 하나의 향으로 완성되듯,

회사도 다양한 색깔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충실할 때,

비로서 완전한 컬러와 향기를 가진 회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친구를 만들고 있나요?



기획 및 글 | 사업관리팀 왕준용 

이미지 | 끈끈한 동호회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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