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맥스(InterMax)’, 크로스 셀링과 윈백으로 고객 확장 중
비즈니스 용어 중 '크로스 셀링(Cross Selling)'이란 표현이 있다. 말 그대로 교차 판매를 의미하며, 기존 고객에게 신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경쟁사 솔루션을 쓰던 고객에게 자사 솔루션으로 교체하도록 하는 ‘윈백(Win back)’ 판매 방식처럼, 적극적인 고객 확장을 위한 전략 중 하나이다.
엑셈의 E2E(End-to-End) 기반 거래추적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는 올해 거듭하여 윈백에 성공하는 동시에, 크로스 셀링으로 신규 고객사를 확보 중이다. 기존에도 E2E 전 구간 관리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위상을 견고히 했던 인터맥스에게는, 올해 시장의 주목을 더욱 강하게 받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E2E와 AI, 클라우드의 결합으로 향하는 글로벌 APM 트렌드
기존 국내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시장은 WAS, EUM, BTM 등 개별 APM 부문에 집중되었던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엑셈 인터맥스는 최초 사용자(단말)부터 WEB, WAS, TP를 거쳐 DB에 이르기까지 고객사 애플리케이션 측면의 트랜잭션 호출 관계 추적/연계 기능을 통해 E2E 전 구간 통합 관리를 지원해왔다. 국내 APM 시장에서도 점차 복잡해지는 IT 환경을 한눈에 빈틈없이 모니터링하기 위해, E2E 통합 모니터링에 대한 APM 솔루션 니즈가 커져가고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 APM 시장의 최신 트렌드는 어떨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APM 리더들의 지향점을 한 발 더 나아가 제시한다. 가트너의 ‘2021 APM 부문 매직 쿼드런트(2021 Magic Quadrant for APM) 보고서’에서는 현재 글로벌 APM이 향하는 주요 트렌드를 명시하고 있다. IT 운영과 데브옵스(DevOps)의 결합, AI와 클라우드의 수용, 모바일 및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등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APM 트렌드 니즈를 만족시키는 엑셈의 솔루션들
가트너가 발표한 글로벌 APM 트렌드에 부합하는 엑셈의 솔루션과 기술 노하우는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인터맥스는 데브옵스를 긴밀히 지원하며, 모바일 앱 성능 모니터링을 위한 솔루션 ‘인터맥스 모바일APM(InterMax mAPM)’과의 연동 또한 제공한다. 실제 엑셈의 고객사 중 한 저축은행은 인터맥스와 함께 인터맥스 모바일APM을 도입하고, 상호 연계를 활용하여 통합 모니터링 기능까지 모니터링 범위를 넓혀 적용했다.
또한 인터맥스는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탄주(Tanzu) 등 Agent 적용이 가능한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기본적인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인터맥스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엑셈의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와의 연동으로 복잡한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환경에서도 E2E 상세 분석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인터맥스는 엑셈의 AIOps 솔루션 ‘싸이옵스(XAIOps)’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이 경우 IT 운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성능 데이터를 수집한 후, AI 기반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이상징후 탐지’, ‘예측’, ‘근본원인 분석’ 등 선제적 장애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로 한 제1금융권의 경우, ‘지능형 ICT 통합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도입했던 APM을 인터맥스로 전면 교체하고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와의 연동 구축을 진행했다.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진 환경일수록, 정답은 엑셈
엑셈은 인터맥스와 함께, 오랜 시간 국내 DB 성능 모니터링(DBPM)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맥스게이지(MaxGauge)’로 국내 500여 개 고객사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탄탄한 고객 관계와 함께 기존 기술 노하우와 신기술들을 적용한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엑셈의 크로스셀링, 번들링(Bundling, 묶음 판매) 전략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규 솔루션들이 출시하기 이전부터 인터맥스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국내 APM 시장에서 일반화되었던 한정적인 기능을 넘어 안정적인 전 구간 모니터링을 지원해왔다. E2E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의 각 티어별 거래 연계 추적과 진단 분석이 가능한 것은 인터맥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인터맥스는 WEB, WAS, DB, TP, C프로세스, Java, 닷넷 등 모든 구간의 모니터링 Agent를 제공한다. 장애 발생 시점에 수행 중인 트랜잭션의 근본 원인 분석과 추적은 기존 APM 솔루션에서 파악이 불가능했던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맥스는 실시간 DB 연계로 DB 성능 정보도 제공하며 맥스게이지와 손쉽게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APM 관점에서 감지된 문제의 쿼리(병목 혹은 오류)를 DBPM 관점의 상세 연계 분석 및 제어까지 가능하다.
전 구간에 걸쳐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인터맥스는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적용한 엑셈의 솔루션들과의 연동 또한 제공한다. 엑셈은 업계에서 리더의 자리를 지켜온 오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IT 인프라 전 부문에서 고객들에게 깊은 통찰과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인 근간, 엑셈의 기술
우리들의 일상, 그리고 IT 시장을 넘은 모든 산업계, 또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요즘이다. 엑셈은 외부 상황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변동성을 안정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틀이 되는 ‘기술’이라는 본질 가치를 견고히 해나가고 있다.
실제 엑셈은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력 채용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 솔루션들과 신규 솔루션들 모두를 아우르는 전사 규모의 SaaS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엑셈은 국내에서 IT 환경 전분야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인터맥스와 신규 솔루션들과의 연동으로 더 높은 수준의 모니터링을 제공하게 된 것은 엑셈의 기술력을 보았을 때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엑셈은 현재 국내 모니터링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SaaS 시장까지 크고도 빠른 걸음으로 장악해갈 것이다.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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