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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셈 인사이트 | 클라우드모아(CloudMOA)의 여정
    엑셈 뉴스룸/엑셈 인사이트 2021. 12. 22. 09:48

     

    프롤로그

    2021년은 그 어느 해보다 잠재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해였고, 이에 따라 클라우드의 관심과 수요가 많이 증가한 해였다. 실제로 올해, 국내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세가지 움직임이 있었다. 첫째 정부의 제3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기본계획의 수립, 둘째 정부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대전환 협의체의 구성, 셋째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SaaS추진협의회의 발족이다. 이런 움직임의 주된 목적 중에 하나는 국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클라우드 수요를 확대하고, 클라우드 시장에 국내 SW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인프라(IaaS)와 플랫폼(PaaS)에 집중돼 있는 만큼, 앞으로는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중심으로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

     

     

    여정의 시작, 클라우드 네이티브

    엑셈 클라우드모아의 여정은 클라우드-네이티브관찰가능성(Observability)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은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확장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게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는클라우드 네이티브기반으로 이동 중이다.

     

    [그림1] IT인프라 패러다임 변화 (출처 : The New Stack*)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컨테이너, 서비스 메시, 마이크로서비스가 동적으로 분산되고 상호간 연결되어 복잡성과 서비스간 의존성이 높다. 통상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전통적인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시스템보다 처리성능이나 I/O 부하가 요구되어진다. 따라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은 IT조직들은 성능지표와 데이터가 증가하게 되어 클라우드 환경을 모니터링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점이 클라우드모아여정의 시작점이 되었다. 클라우드 환경의 이상 탐지와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와 가상화와 같은 환경 그리고 다계층 서비스 모니터링을 제공하면서 2020클라우드모아는 여정의 첫 닻을 올리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둘러싼 시장의 확신에 안개가 걷히지 않아 다소 이른 감이 없지는 않았다.

     

     

    안개가 걷히다

    2021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둘러싼 안개가 서서히 걷히며 흐릿했던 클라우드모아여정의 길이 뚜렷해지기 시작했다. 이미 미국과 유럽은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클라우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AWS, Azure와 같은 클라우드 플랫폼과 쿠버네티스(k8s), 오픈시프트(OPENSHIFT), 오픈스택(OPENSTACK)과 같은 기술에 의해클라우드 네이티브가 클라우드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이것을 통해 클라우드의 이점을 100% 활용하고 있다.

     

    반면에, 국내 사정은 최근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고려와 도입의 성숙도가 낮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국내 공공영역과 금융사를 중심으로 컨테이너와 서비스 메시, 마이크로서비스 등이 핵심인 클라우드 네이티브환경의 도입이 표면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3센터가 SDDC(소프트웨어 정의형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도입하였다. 이어 KB금융그룹과 NH농협은행과 같은 주요 금융사를 비롯한 통신사와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중심의 환경을 도입 중이거나 도입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옳았고, 앞으로도 옳을 방향

    앞서 말한대로 국내 공공과 민간영역의 클라우드 환경이 컨테이너 기반의 인프라와 클라우드 네이티브중심으로 전환되어 감에 따라, 국내외 플랫폼 기업과 시스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들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AWS, Azure, GCP, OCI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이 장악한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 SK텔레콤, KT, 카카오, NHN 등 국내 대형 IT기업들이 컨테이너ž인공지능(AI)를 앞세워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 참여 중이다. 또한 클라우드모아와 결은 다르지만 오케스트로(심포니AI), 나무기술(칵테일 클라우드), 맨텍(아코디언) 등의 전문 SW 기업들이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기반의 인프라와 클라우드 네이티브통합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의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에 대응하고 있다. 다만 이들은 전문 모니터링 솔루션이 아니라는 점에서 클라우드모아와 차이를 가진다.

     

    현재 도커/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 등 주목할 만한 클라우드 네이티브전문 모니터링 국산 솔루션은 엑셈의 클라우드모아를 포함해 대략 2~3개 정도로 그 수가 다소 적게 파악된다. 아직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 등의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모니터링 시장은 초기 형성의 단계라고 판단된다. 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클라우드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그 길목에서 클라우드모아가 선제적으로 자리잡음으로써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의 리더로서 포지셔닝을 하기 위한 좋은 기회이다.

     

    클라우드모아 2020년 작은 성과를 시작으로, 올해 주요 보험사와 IT서비스 기업 그리고 정부기관과 의미 있는 비즈니스 관계를 가지고 성과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시장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고 고무적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모니터링을 향한 엑셈의 클라우드모아의 시작은 옳았고, 그 여정의 방향 또한 옳았음이 분명하다.

     

     

    변화의 모티브

    클라우드 성숙도가 높은 미국으로 눈을 돌려보면, 국내와 달리 일찍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환경에 대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들이 IT모니터링 트랜드와 시장을 선도해 왔다. 데이터독, 다이나트레이스, 뉴렐릭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들은 클라우드라는 흐름을 적극 수용한 IT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이다. 이중 데이터독은 태생부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전문 클라우드 네이티브인프라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의 표준을 제시한 기업으로서, 다이나트레이스와 뉴렐릭 등 기존의 IT성능 모니터링 기업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결과적으로 데이터독의 영감을 공유한 그들은 솔루션과 비즈니스에 많은 공통점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째, ‘클라우드 네이티브환경 모니터링이 전사 솔루션의 한 축을 이룬다. 둘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식으로 연간 매출(Revenue)의 거의 100%를 발생시키며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한다. 셋째, 하나의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보안 등 IT 시스템의 풀스택(Sull Stack)에 대한 종합적인 모니터링과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을 제공한다. 넷째,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성능을 예측하고 분석한다.

     

    위의 공통점들이 전세계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의 큰 흐름이자 기준이다. 여기에서 클라우드모아‘One’ 플랫폼 기반에서 전체 클라우드 스택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는 것에 주목한다. 현재 클라우드모아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우선 도전해야 하는 과제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정보시스템 시장은 보통 수년의 시간차를 두고 미국 시장과 동조화 된다. 현재까지 미국 정보시스템의 키워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이었으나, 이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과 더불어 그 심도와 수준을 높이고 외연의 확대가 키워드이다. 현재 국내 정보시스템 시장 환경이 미국 정보시스템 시장이 걸어온 과정을 따라가고 있다. 가장 보수적인 정부와 금융/제조 부분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주도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하는 국내 시장을 타깃으로 데이터독, 다이나트레이스, 뉴렐릭이 앞다퉈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것이 국산 솔루션으로서 클라우드모아가 그들과 맞서기 위해 다시한번 변해야 하는 이유이다.   

     

     

    지향점, SaaS‘One’ 플랫폼 그리고 관찰 가능성(Observability)

    2020년 컨테이너와 분산 서비스 모니터링을 위해 클라우드모아가 처음 출시된 이래 엑셈 개발그룹의 열정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 모니터링의 범위와 지표를 확대했고, 멀티 클러스터의 가시성을 더욱 높여왔으며, 인공지능(AI)을 통해 클라우드모아만의 유니크한 베네핏(Benefit)을 장착했다. 그리고 1년 만인 올해, ‘클라우드모아의 서비스형 솔루션(SaaS)‘을 런칭했다. 시장과 고객들의 요구와 의견을 청취하고 분석한 결과를 충실히 반영했고 글로벌 IT 모니터링 솔루션 트렌드를 수용했다.

     

    엑셈 고객들의 눈높이는 클라우드모아’ SaaS에서 멈추지 않고, 더욱 어려운 과제를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고객들은 좀더 글로벌 트렌드를 수용해 주기를 바라고, 특히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를 규모와 장소에 구애없이 한 곳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원하고 있다. 이런 바람은 가트너가 제시하는 현대 모니터링 솔루션의 조건과 진화의 방향과 정확히 일치한다. 그 진화의 방향은 바로 SaaS‘One’ 플랫폼 그리고 통합된 관찰 가능성의 확대이다.  

     

    클라우드모아는 하나의 플랫폼에 분절된 모니터링(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등)을 포함하는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재탄생하고, 여러 유형의 데이터와 관계성을 통합된 UI/UX 안에서 컨텍스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진화해야 한다. 이것이 클라우드모아가 나가고 있는 지향점이다.  

     

     

    에필로그

    올해 엑셈은 SaaS 사업을 위해 전문가를 영입하고 조직을 쇄신했다. 이로서 엑셈은 SaaS 사업에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갖게 되었다. 현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기존 아키텍처를 수정하고 기술 스택을 변경하면서 경쟁력 있는 전문 IT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에 여념이 없다. 그들의 열정과 기술에 그동안 다져 온 엑셈이 자랑하는 최고의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노하우가 더해진 클라우드모아의 차별화된 진화를 기대해 본다.

     

     

    [Reference]

    * https://thenewstack.io/kubernetes-steering-the-ship-with-cloud-native-management/

    * MSA와 분산아키텍처 수용을 위한 방법: 서비스 메쉬와 이스티오, 삼성SDS, 2020. 06

    * 2021 Gartner® Magic Quadrant - APM Report

     

     

     

     

     

    기획 및 글 | 사업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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