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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

7월의 재미있는 이야기만 모아모아, 엑셈단신

by EXEM 2009. 8. 3.

I love Coffee~ I love Tea~
커피가 없이 하루라도 살 수 있을까요?^^ 이미 커피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엑셈에도 커피의 달콤 쌉쌀하고 진한 향기에 흠뻑 취한 커피 매니아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커피가  유난히 달콤하게 느껴질때가 있죠~  날씨. 흐르는 음악. 함께인 사람에 따라 달라질 것 같기도 한데요~
언제 누구와 마시는 커피가 가~장 맛있으신가요?

나 이런 남자야~ 감자아티스트 이 관 석
강원도 화천이 고향인 그는 건강한 사나이 입니다. 하루라도 그가 없으면 엑셈은 난리가 납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커다란 검은 봉투를 사무실에 떡 하니 가져다 풀었습니다.
바로,, 그 말로만 듣던,
영양 많고 맛 좋은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강원도표 감자’!!!



아는 사람만 안다는 강원도 표 감자 소문은 조용이 퍼졌고, 선착순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감자에는 그의 이름이 당당히 새겨졌답니다~ 정말로 맛있었다는 후문 입니다~
직원들을 위해 이런 건강식을 제공한 그 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Open! 새 회의실~
짜잔~ 요렇게 새롭고도 은밀한 또 하나의 회의실이 완성되었습니다. 엑셈인들의 시도때도 없이 빵빵튀는 아이디어 회의로 회의실이 이미 세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회의실을 더 만들기에 나섭니다. 회의실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방되었던 곳에 문을 설치했고, 그 안에 테이블과 등받이가 편한 의자가 놓여졌습니다.
직원들의 아이디어는 곧 회사의 자산!!
그렇기에 엑셈 대부분의 세미나실은 벽면을 화이트보드로 활용해 샘솟는 열정을 적게 했으며, 등받이가 편한 의자를 놓아, 몇 시간이고 회의를 진행하더라도 불편함 없도록 하였죠~

                                              “화이트 보드에 온갖 아이디어 낙서들이 배여 지워지지 않을 그날까지~” gogo!

나만의 더위 극복법!

창 밖으로 들리는 매미소리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계절. 여름이 한창입니다. 다들 배낭메고, 튜브 들고 휴가를 떠나는 휴가철입니다. 이  더운 나날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시원~한 바다에 풍덩 빠질날을 고대하며
엑세머들의 나만의 더위극복법을 알아볼게요~^^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9호선~

그토록 기다리던 골드라인 9호선이 개통되었습니다!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던 9호선이던가~
대망의 개통일이 2009년 5월부터 6월로 미뤄지더니, 7월에 또 한번 미뤄지고는 마침내 24일 개통되었습니다. 개통 첫날 골드라인을 따라 이동하는 인파들로 북적북적 했고, 역시나 엑셈의 꽤 많은 사람들도 황금(金)줄을 밟고 출근을 했다고 합니다. 이용 후 엑셈에서는 9호선에 대해 호불(好不)파로 나뉘게 되었구요~   



                                            


# 에피소드

기업문화팀 용산구파 유모양~!!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주간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그날도 부지런히 집을 나섰다고 합니다. 9호선을 이용한 첫 출근길에 나선 그녀. 용산구가 집인 그녀는 동작에서 9호선으로 한번만 갈아타면 그대로 회사앞(증미역)까지 오게 되는데요~
9호선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그녀는 일반이 뭐고, 급행이 뭔지.. 파악하기도 전에, 무작정 먼저 오는 지하철을 타고 말죠. 문제는 동작역에서는 급행열차가 서지만, 정차역인 증미역은 급행이 서지 않는 다는 사실. 그걸 몰랐던 유모양은 급행을 타고~ 건너 뛰는 구간을 잊은 채 ‘염창’을 지나 회사를 지나 또 ‘가양’을 지나 김포공항까지 한 없이 가고 말았던거죠~ㅋㅋ 헐레벌떡 뛰어오는 그녀에게. “왜 그랬어? ㅋㅋ” 물어보자, 그녀가 하는 말,  
“염창에서 문이 닫히는데, 문이 열리고 보니 김포공항이었어요. ㅜㅜ” 

모두들 조심조심~ 김포공항 가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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