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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스토리 | 혁신하려면, 실행하라! * 이미지 출처 1,2 우리는 모두 어렸을 적 팽이 놀이를 해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팽이는 계속 돌면서 균형을 유지하는데요, 움직이려는 힘이 팽이의 핵심입니다. 팽이가 계속 움직이기 위해서는 외부의 힘이 필요합니다. 스스로는 멈추고 말죠. 다람쥐 쳇바퀴를 떠올려 볼까요? 다람쥐 쳇바퀴도 스스로 돌지 않습니다. 이 역시 다람쥐가 열심히 바퀴를 돌려줘야 합니다. 혁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부의 자극으로 지속성을 갖고 내부가 조화를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실행해야 합니다. 💬 1962년 그날 새벽에 나는 나에게 이렇게 선언했다. "세상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하더라도 신경 쓰지 말자. 멈추지 않고 계속 가는 거다. 그곳에 도달할 때까지는 멈추는 것을 생각하지도 말자. 그리고 그곳이 어디인지에 관해서도 깊이.. 2021. 9. 29.
혁신스토리 | 실패와 도전이 주는 혁신 여러분은 실패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아마도 실패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개인이나 조직은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많은 것들을 배웁니다. 실패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성공이 주는 일시적인 달콤함보다도 훨씬 오래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죠. 같은 맥락으로, 혁신을 막는 가장 큰 장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혁신을 위해 실패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인식과 이를 구현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환경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실패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성공한 아이디어에 대한 보상보다 강력한 동기부여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수많은 실패와 도전 끝에 혁신을 만들어 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5,126번의 실패, 다이슨 다이슨의 청소기는 5년 동안 5,126.. 2021. 8. 25.
혁신스토리 | 창조의 지름길, 파괴적 혁신 지금 많은 기업에게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까다로운 경쟁업체로부터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존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파괴적 혁신'과 그 사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파괴적 혁신이란? : 기존의 시장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 하버드 경영 대학원 교수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은 15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그의 저서인 "혁신기업의 딜레마"에서 혁신의 유형을 구분했습니다. 그의 저서에 따르면, 파괴적 혁신(Distruptive Innovation)은 덜 까다로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고 편리하며 저렴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기존 시장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을 의미합니다.. 2021. 7. 21.
혁신스토리 | 혁신의 아이콘,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인 제프 베조스가 매년 주주들에게 보냈던 편지는 매우 유명한데요. '베조스 레터'라 불리는 이 편지에는 1년간 아마존이 얼마나 많은 실패와 성공을 했는지에 대한 분석과 함께 앞으로의 로드맵과 비전을 쉽고 간결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도서 '베조스 레터'를 통해 항상 혁신계의 뜨거운 교훈을 주었던 제프 베조스의 일과 성공의 원칙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베조스의 원칙들은 반복되는 4단계 사이클의 4단계에 놓여있습니다. 이 성장 사이클은 ▲ 아이디어를 이끌어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테스트(test)' 과정 ▲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를 안정적인 프로젝트로 바꾸어 미래를 '구축(build)'하는 과정 ▲ 빠른 의사결정과 기술 도입을 통해 성장의 에너지를 만드는 '가속화(accelerate).. 2021. 5. 12.
혁신스토리 | 실리콘 밸리 혁신의 성공 요인 'VOICE' 이번 시간에는 실리콘 밸리 혁신의 성공 요인을 ‘V.O.I.C.E’ 5개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 “전 세계 정보를 체계화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하게 한다.” 구글 “더 개방되고 연결된 세상을 만든다는 사회적 미션을 달성한다.” 페이스북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킨다.” 테슬라 “화성에 사람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 스페이스X “낯선 도시에서 우리 집을 만나다.” 에어비앤비 위 문구들은 실리콘밸리 혁신 기업들의 비전입니다. 아마 한 번쯤은 접해보셨을 텐데요. 위 문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량적 숫자가 아니라 회사와 서비스를 통해 변화할 미래를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비전은 기업에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실행하는 모든 것의 기준이 됩니다. 명확한 비전은 단순히 회사가 .. 2021. 4. 14.
혁신스토리 | 우연한 발견이 가져온 혁신 1년 넘게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때문에 각종 ‘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서 ≪총.균.쇠≫ 에서 스페인 정복자들이 천연두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며 유럽과 아메리카의 역사를 바꿨듯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앞으로 세계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 감염보다 훨씬 많은 사망자를 낳은 미생물이 있습니다. 바로 ‘박테리아’입니다. 세계에서 1,700만 명이 사망한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사망자 대부분이 박테리아에 의한 파상풍으로 숨졌습니다. 20세기 초가 되어서야 박테리아를 물리칠 항생제를 발견했는데, 바로 ‘페니실린’입니다. 페니실린은 1927년 영국의 ‘알렉산더 플레밍’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플레밍이 페니실린을 발견한 것은 잘 알려진 것처럼, 순.. 2021. 2. 9.
혁신스토리 | 통찰의 힘 단풍나무 씨앗을 모방하여 만든 다빈치 헬리콥터 가을이면 붉게 물드는 단풍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잎사귀가 특징인 단풍나무는 꽃이 시들면서 열매가 맺히고, 이 열매는 ‘ㄱ’자 부메랑처럼 생겼습니다. 이 열매가 다 익으면 반으로 쪼개져 떨어져 공중에서 빙빙 돌면서 날아갑니다. 헬리콥터는 바로 이 단풍나무 열매가 바람에 날려 씨앗을 퍼트리는 것에 착안하여 발명되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단풍나무 씨앗이 땅에 떨어질 때 빙글빙글 떨어지는 현상을 보고, 바람개비를 수직상승하게 하면 위로 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직으로 이륙하게 하는 프로펠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헬리콥터 없는 세상을 우리는 상상할 수 있을까요? 꽉 막힌 도로를 .. 2020. 10. 27.
혁신스토리 | '혁신'이란 무엇인가 최근 우리는 ‘혁신’이란 단어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 디지털 혁신, 문화 혁신 등 ‘혁신’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런데, 혁신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혁신(革新)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혁신은 ‘가죽 혁(革)’에 ‘새로울 신(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죽을 새롭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영어로 보면 ‘innovation(혁신)’은 ‘in(안)’과 ‘nova(새롭다)’가 결합된 형태로, 안에서부터 새로워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혁신’은 고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혁신은 문제에 직면하는 것 어떠한 문제나 불편함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사람과 그 문제에 직면하는 사람.. 2020. 10. 5.
엑셈 브랜드스토리 Brand X l History. #EXEM Intro. 어떤 CEO의 꿈. - 필리노베이터의 시작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자기를 수련하고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직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자기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킬 수 있고, 나날이 향상됨을 느끼는 그런 지식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서로를 믿고 신뢰하고 무언인가를 항상 해 낼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 그런 직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성공을 원하는 이들이 여기 이 곳에서 확신을 얻고 본인의 열망을 키워 나가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성공에 대한 자각이 늦은 이들에게 여기 이 곳이 진정한 자아실현을 발견하는 장소가 되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뒤에는 푸르른 청산,앞에는 강이 흐르고, 빌딩의 스카이라인이 멋스러운 그런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곳에서 첨단.. 201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