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Essay | 피드백, 우리를 성장시키는 유일한 것 피터 드러커! 지식 노동자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직원들을 기업의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보는 시각을 소개한 경영의 대가입니다. 1909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1930년대 2차 대전 직전의 나치 독재를 견디고, 영국과 미국에서의 시장경제를 모두 경험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경영학자입니다. 그 스스로는 경영학자라기 보다는 사회생태학자로 자신을 정의하기도 합니다. 그런 그가 90이 넘은 나이에, 70년 가까운 연구 성과를 정리하며 남긴 서적이 있다면, 읽어 보고 싶지 않으세요? 그 책의 제목은 프로페셔널의 조건입니다. 그 책에서 드러커는 프로페셔널의 조건으로 몇 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쉬워서 금방 납득이 가는 것들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끊임 없이 공부하고… 그런데, 저에게 유독 눈에 들어오.. 2024. 11. 28. 책 읽기 좋은 날, SyncClip | 피드포워드(Feedforward) 최근 일상생활에서도, 회사에서도 참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피드백’ 입니다. 사전적 의미로 가장 자주 쓰이는 뜻은 다음과 같을 것 같습니다. 피드백 feedback 어떤 행위의 결과가 최초의 목적에 부합되는 것인가를 확인하고 그 정보를 행위의 원천이 되는 것에 되돌려 보내어 적절한 상태가 되도록 수정을 가하는 일. 확인하고, 되돌려 보내고, 수정을 가한다. 까지의 행동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단어입니다.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이죠. 그래서 상대방에게 적절하게 피드백을 한다는 것 자체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더욱 생산적으로 피드백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11월의 씽클립 추천도서는 조 허시(Joe Hirsch)의 『피드포워드(Feedforward)』 입니다.. 2022.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