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엑셈TV 2023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Create, Share and Have fun 엑셈TV의 메인 슬로건이며, 메인 배너이기도 합니다. 창작하고,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것이 저희 채널의 목표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의 엑셈TV 성적표를 받아보았습니다. 그 동안의 각종 Top 콘텐츠는 어떤 게 있었는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5만 4천 회, 3천 7백 시간, 그리고 567 명 2023 엑셈TV 성적을 이렇게 3개의 숫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전체 조회수가 5만 4천회, 영상 시청 시간은 무려 3천 7백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567명이 엑셈TV의 신규 구독자가 되셨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솔직히 요즘 같은 분초사회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얼마나 많나요?! 유튜브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트리밍 .. 2024. 1. 25.
2024 본부별 목표 | 올해도 든든합니다 기존 제품 강화를 통해 1위를 지켜내는 것, 새로운 시대를 향한 공격적인 도전과 신제품 개발, 다양한 사업 기회 창출을 통한 매출 증대는 2024년 엑셈의 강력한 목표입니다. 엑셈은 지속해서 세상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을 가진 회사입니다. 기업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좋은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긍정의 경험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 엑셈의 역량이 올 해도 세상에 바람직한 영향력을 미칠 것 같습니다. 2024 CES에서 화두가 되었던 AI라는 키워드가 엑셈 시무식에도 등장했습니다. 포인트 솔루션 시장에서 지속해서 높은 성장률과 이익률을 기록해온 엑셈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exemONE을 준비하고 있고, 지속 연구하고 시도하는 .. 2024. 1. 25.
크리스마스 한정 엑셈 사옥, 그리고 2023 송년회 미리보기 모처럼 WHITE CHRISTMAS 였죠. 몰랐는데, 여전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더라구요. 팝스타 브렌다 리의 캐럴 에 밀려 잠시 2위를 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1위의 영광을 안은 가 라디오에 흘러나오면 엑셈에서도 송년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엑셈 사옥에도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겨울을 좋아하세요? 오후 5시만 되어도 밖이 금방 어두워지고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은 유혹, 예약한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 안경 김서림 때문에 앞이 아무것도 안 보이는 그 머슥한 장면이 겨울이라면, 또 다른 겨울은 히터 앞에서 귤 한 상자를 옆에 두고 나홀로 집에를 보거나, 붕어빵집이나 호떡집 앞에 서 있는 설레임입니다. 마곡에도 겨울이 왔고, 사옥에서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입니다. 6층 중앙에 우뚝 선 크리스마스 트리 .. 2023. 12. 27.
띵동! 연말 감사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엑셈 여러본부 중 기술 지원팀은 특히 고객분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솔루션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원 과정 속에서 자주 보고 소통하다보면 고객도 한 팀과 같이 일을 하게 됩니다. 서투를 때도 있지만, 고객 환경을 공감하고, 같이 위기를 극복하면서 지지고 볶다 보면, 이를 알아봐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참 많이 계십니다. 눈빛만으로도 알지만 :) 그냥 지나치지 않고 표현해주셔서, 뭉클하게 힘내 봅니다. 내리는 눈이 연말을 실감케 합니다. 늘 이맘 때면 무언가 마무리되는 아쉬움과 이루어낸 것들에 대한 뿌듯함이 함께 스칩니다. 생각해보면 또 무탈히 한 해가 지나가는 것도 가족과 동료들 덕분이고, 응원해주는 누군가 덕분인 것 같습니다. 캐롤이 들리고, 추운 날씨로 따뜻함이 그리워질 때, 올해도 덕분에 행복했다,.. 2023. 12. 27.
2023 엑셈 10대 키워드 지난달 NOW엑셈을 통해 트렌드코리아 2024년을 주제로 10대 키워드를 정리했습니다. (요기서 확인) 그러고보니 엑셈에도 올해 10대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1년 전으로 돌려 엑셈 신사옥 입주부터 시작합니다. 1. 엑셈 이사했어요 엑셈 집들이, 마곡 신사옥으로 이사했어요 | Change Life, Change Space (tistory.com) 신사옥에 사내 식당이 생겼어요 엑셈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도 공간 브랜딩 시작! 3년간 진행해온 공간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마곡 신사옥으로 이사왔습니다. 2023년 새해에 새로운 공간에서 적응을 시작했고, 엑셈 연혁을 통틀어 아주 큰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시에 온라인 집 재건축을 했고, 홈페이지가 엑셈 사옥과 어울리는 멋진 공간으로 변신.. 2023. 12. 27.
먹고, 뛰고, 먹고, 뛰고.. 건강한 요즘 엑세머들 엑세머들은 요즘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 내년 초에 론칭될 통합 모니터링 제품 개발이 한창이구요. (요건 조만간, 별도로, 대대적으로 좋은 소식 전할게요) - 사내 미식단이 조직돼 엑세머들 식단 꾸리기도 하구요. - 주말엔 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로서의 활약을 하기도 합니다. 먹어볼까? 전사 커뮤니티에 핑크핑크한 포스터 한 장이 올라왔어요. 주변 반응은, '뭐지?! 엑셈 미식단? 흥미롭다!! ' 엑세머들에게 더 좋은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식단 멤버를 모집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미식단 단원이 되면 누구보다 먼저 사내 식당의 점심 메뉴를 받아 리뷰하고 수정을 제안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소중한 한 끼! 제대로 먹는 걸 중요시하는 엑세머들 사이에 은근 경쟁이 치열했죠. 자기 추.. 2023. 11. 30.
트렌드 코리아 2024 | 내년 10대 키워드 도서 에서 우리의 경제 사회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2024년 키워드 10개를 제시했습니다. 분초사회에서 살고 있는, 그래서 독서 시간조차 내기 힘든 여러분들을 위하여, 오늘은 책 요약 버전과 더불어 흥미로운 사례까지 준비했습니다. 바로 시작해볼까요?! 분초사회 Don’t waste a single second: Time-Efficient Society 우리에게 늘 부족한 게 두 가지 있습니다: 돈과 시간. 둘 중에 뭐가 더 중요해? 라는 질문을 던지면, 시간이 돈만큼 중요하다고 답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만큼 시간의 가성비가 중요해졌습니다. 심지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돈을 쓰기도 하니까요. 책 읽을 시간이 없으니 운전이나 출퇴근 길에 오디오 북이나 팟캐스트를 자주 듣습니다. 지금 이 요약 글을 보고.. 2023. 11. 30.
보안강자 신시웨이 | 코스닥 상장하던 날 11월 3일, 엑셈의 주요종속회사 '신시웨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이라는 설렘과 업계의 기대를 동시에 지고, 다시금 출발하는 순간입니다. 문득 엑셈의 이름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2015년 엑셈 상장식 행사에서, 조종암 회장님께서 '오늘 이순간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엑셈의 선언입니다.'라고 외쳤던 상장 소감이 여전히 귓가에서 울리는 듯 합니다. 상장식 북소리가 축포가 되고, 모두의 환호와 함께 그렇게 2015년 '엑셈'도, 2023년 '신시웨이'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좋은 소프트웨어는 지식 학습에 정진한 올곧은 사람들에게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IT 회사를 창업하고 경영해 왔습니다. 엑셈은 지식기업 전략을 통해 좋은 소프트.. 2023. 11. 30.
우당탕 신입일기 | 공간 편 “이제 한 달 조금 지났어요.” 요즘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대답이다. 엊그제 입사해서 다닌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입사한지 한 달. 새삼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가는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 나는 아직도 처음 이곳에 면접을 보러 왔을 때 그날의 모든 공기가 선명한데, 긴장과 설렘, 다양한 감정이 섞여있던 그 공간 속에서 하나 확실했던 건 ‘합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간절함이었다. 1차 면접을 보고 집에 돌아와서 엄마의 어땠냐는 질문에 내가 가장 먼저 했던 말은 “엄마, 드라마에 나오는 회사 같았어. 나 여기 다니고 싶어” 였다. 나의 간절함이 통한 것일까. 2023년 3월의 마지막 주, 벚꽃이 서서히 얼굴을 내밀기 시작할 때 나는 첫 출근을 했다. 로비에서 사원증 태깅을 한 후.. 2023.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