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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asy, IT is! | 네 번째, Oracle의 완성과 밥 마이너 Oracle의 완성 지난 기고는 Oracle 설립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끝났었는데요. 그렇게 이들은 오라클을 1년 만에 만들고, 회사 이름을 SDL에서 RSI(relational software inc.)로 바꿨다가, 다시 오라클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앞선 IDS나 IMS/DB는 리더와 개발자들이 함께 코딩하여 개발한 DB인데 반해, 밥 마이너는 워낙 천재이다보니 혼자 초기 오라클을 코딩하며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타나는 오라클의 특징 중 하나가, 다른 DBMS들은 용어 등의 비슷한 점이 많은데 반해, 오라클만 용어가 다른 부분이 적잖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라클이 워낙 잘 만들어졌다보니, 오라클은 DE FACTO STANDARD, 실질적인 표준이라고 불러지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가 되면서 오라클은.. 2017. 10. 25.
척척박사 윤박사가 들려주는 AI | 아홉 번째, 융합 인공지능 - 로봇 인공지능 기술 앞으로 10년 이후에 인공지능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할까? 라는 물음에 필자를 포함하여 이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은 공상 과학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이나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알아서 답을 해주는 컴퓨터를 생각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로봇이 위협적인 존재라는 형태로 각인되어 있고, 일자리를 빼앗는 존재라는 이미지로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기고에서는 미래의 걱정거리인 로봇이 가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고, 융합 형태의 서비스들을 다루어보고자 한다. 로봇 인공지능은 어떻게 구성되나 로봇(Robot)의 기본 개념은 위키피디아와 서울교과서의 로봇 기초라는 교과서에 잘 설명되어 있다. 이 두 자료에서는 로봇의 어원, 정의, 역사의 로봇 3대 원칙과 이용 분야, 국가.. 2017. 9. 26.
IT easy, IT is! | 세 번째, PostgreSQL과 Oracle PostgreSQL과 마이클 스톤 브레이크 지난 기고는 ‘System R’에 대한 이야기로 끝났었는데요. 이 당시 시스템 R이 사용하던 IBM의 연구소는 실리콘밸리의 산호세에 있었습니다. IBM 산호세 연구소에서 시스템 R은 천덕꾸러기 대접을 받으며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실리콘밸리에는 두 개의 유명한 대학이 있습니다. 하나는 스탠포드이고, 하나는 버클리입니다. 지금은 버클리 대학이 음악으로 유명하지만, 그 당시에는 BSD 라이선스(B는 버클리의 B입니다.)로 유명했습니다. UNIX라는 OS 또한 버클리 대학에서 나왔습니다. 1973년도에 시스템 R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버클리 대학의 마이클 스톤 브레이크라는 교수가, ‘IBM 산호세 연구소에서 RDBMS라는 게 만들어지고 있다는데 우리도 해보.. 2017. 9. 25.
척척박사 윤박사가 들려주는 AI | 여덟 번째, 스마트 시대의 인공지능 사례 - 뇌공학과 인공지능 뇌공학은 스마트 인공지능의 목적지로, 사람 두뇌와 컴퓨터가 상호작용하는 차세대 융합 기술이다. 뇌공학은 사람의 뇌 신경망과 컴퓨팅 기계를 특정 네트워크(BCI : Brain-Computer Interface)로 연결하고, 뇌의 활동을 인지하거나 질환 치료, 컴퓨팅 기계를 사람의 뇌로 제어하는 등의 다양한 세부 분야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뇌공학 기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마이너리 리포트나 매트릭스와 같이 영화에서나 가능한 세계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뇌공학의 정의와 국가 전략 뇌공학은 1973년 자퀴스 비달(미국, UCLA) 교수에 의해 식물인간 환자가 어떻게 외부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부터 정립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각국에서 뇌공학과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적.. 2017. 8. 29.
IT easy, IT is! | 두 번째, RDBMS의 태동기 번 와츠와 IMS/DB 지난 기고는 최초의 DBMS인 IDS에 대한 이야기로 끝났었는데요. 이 당시 DB는 예를 들자면, [권선생→이화백→홍작가→…]과 같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구조로 [IT easy, IT is! 팀]이라는 공간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다시 꼬리 무는 구조로 가져오는 방식의 ‘네트워크 DB’였습니다. 그런데 IBM에서 이 구조를 토너먼트 리그 혹은 회사 조직도와 같은 구조로 바꾼 DB를 내놓았고, 이를 ‘HDB’(Hierarchical DB)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HDB 종류의 실제적인 DB 제품이, 바로 IMS/DB입니다. 1966년에 아폴로 프로젝트의 우주선을 만들기 위한 제품 및 자원 관리를 위하여, 관리시스템인 BOM(Bills of material)을 만들었.. 2017. 8. 29.
척척박사 윤박사가 들려주는 AI | 일곱 번째, 스마트 시대의 인공지능 사례 – 스마트 지능 스마트 지능(Smart Intelligence)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모델의 하나이다. 이는 개인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개인용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지식을 생성하고, 개인 맞춤형 기계학습 엔진을 통해 지능형 상황 인지 통합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 P2P 개념과 다시 결합되어 스마트 디바이스의 프로세스 기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실시간 개인 상황 데이터를 훈련시켜 개인 맞춤형 실시간 서비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스마트 지능의 특징 스마트 지능은 상황 정보(Context Information)를 통해 이전의 상황과 반응에 따라 현재 상태를 어떻게 예측하고 추론하는가가 중요하다. 상황 .. 2017. 7. 26.
IT easy, IT is! | 첫 번째, 컴퓨터와 DBMS의 시작 -조지 불 먼저, 컴퓨터는 계산을 자동화하는 기계로 시작됩니다. 계산의 자동화를 위한 인류의 노력 중 가장 오래된 결과물은 주판입니다. 주판 이후로도 수 많은 계산 자동화를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 중 17세기의 천재 ‘파스칼’의 톱니바퀴도 있습니다. 파스칼은 세무사였던 아버지가 계산의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톱니바퀴를 이용하여 아버지의 계산을 자동화해주었습니다. 현대적 컴퓨터의 기원은 영국의 ‘조지 불’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는 ‘불 대수’를 창시한 수학자였고, 인간의 지능을 2진법의 논리로 표현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로부터 현대 컴퓨터의 수학적인 이론이 시작되었습니다. 불은 수학의 2진법을 사용하여 인간의 복잡한 연산을 다 표현할 수 있다고 제시하였습니다. 『수학의 파노라마』.. 2017. 7. 25.
척척박사 윤박사가 들려주는 AI | 여섯 번째, 스마트 인공지능 사례 차세대 IT 혁명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 도입을 위한 개발과 함께 실 업무 적용을 위한 모델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개발은 기계학습을 위해 어떤 데이터를 적용할지, 서비스에 어떤 모델을 도입할지 고민하면서 도입의 딜레마에 빠지기도 한다. 그 이유는 기존의 규칙 기반(Rule-based) 시스템이나 통계 모델에 비해 기계학습이 얼마나 우수한 결과를 얻는지를 설명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기계학습을 위한 프로세스와 아키텍처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시스템 구축과 같은 방법으로 도입하는 경우에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번 기고에서는 스마트 환경을 기반으로 도입된 인공지능 사례를 살펴보고 도입에서 발생되는 이슈들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 2017. 6. 28.
UX 이야기 | Hick's Law- Quick Decision Making 출처 : https://uxplanet.org/design-principles-hicks-law-quick-decision-making-3dcc1b1a0632 201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