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 해야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순.삭이라는 단어 아시나요? (아신다면 당신은 요즘 사람) 바로 "순식간에 삭제되다."라는 말의 준말입니다. 순.삭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를만큼 올해도 숨가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엑셈의 2016년을 마무리하는 포스트를 작성하다 보니, 그래도 역시 매월, 매일, 매순간 꽉 찬 나날들을 보냈더라구요.
"빅데이터/클라우드, 인재경영, 지식경영, 함께" 라는 4가지 키워드로 정리되는 엑셈의 2016년.
함께 보시면서 올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신기술 영역인 빅데이터/클라우드
엑셈의 기업철학인 인재경영, 지식경영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엑셈
엑셈, 빅데이터/클라우드로 도약하다
▲엑셈 연합군 제2차 사업 전략세미나 (2016.04)
신시웨이(데이터보안), 아임클라우드(빅데이터 시각화 및 인공지능), 선재소프트(인-메모리DB)
그리고 엑셈.
엑셈 연합군으로 맺어지고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기업인 엑셈이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열심히 회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 차례의 토론을 거쳐 현재의 협업 체제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엑셈 연합군의 일원인 아임클라우드에서는 인공지능으로 상담을 하는 챗봇 '에디(Addie)'를 공개해서 화제가 되었죠. 별도의 운영인력 대신 고객들의 문의사항을 응대하는 로봇이라니..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는 서로 연관되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엑셈연합군으로서 할 일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엑셈&클라우다인 투자협약식 (2015.11)
2015년 부터 함께 일해오긴 했지만, 특히 클라우다인은 지난 6월 흡수합병으로 공식 엑세머가 되었습니다. 작년 말부터 이미 엑셈과 합을 맞춰온 터라, 올해 엑셈 빅데이터 본부는... 한국중부발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씨티은행, 한국정보화진흥원...등등등 국내에 규모있는 빅데이터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여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컨설팅 역량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플라밍고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한해를 보냈는데요. Flamingo의 UI가 예뻐졌을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심화 기능을 추가한 MaxGauge for BigData(가제)를 탄생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개발하고 있습니다.
▲ Flamingo의 HDFS Browser Audit
▲ Flamingo의 Oozie Timeline 모니터링 뷰
예뻐진 Flamingo의 뷰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리자면, Hadoop job을 관리하기 위한 워크플로우 스케줄러인 Oozie를 Timeline 형태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뷰가 있습니다. 이 뷰를 통해 killed된 job은 몇 개인지 돌고 있는 job은 몇 개 인지 각 시간대 별 Job이 잘 동작했는지 등의 통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깨알같은 팀워크를 보여주시는 빅데이터 본부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빅데이터 본부는 서로 간의 끈끈함으로 뭉쳐 단합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요! 틈틈히 대화와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빠른 성장의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예뻐진 플라밍고와 더욱 탄탄한 팀워크의 본부 분위기, 내년에는 더 가열차게 달릴 준비가 된 것 같죠?
▲AWS Summit 2016의 엑셈 부스 (2016.05)
한 편,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엑셈이 화려하게 데뷔식을 치뤘죠!
엑셈이 AWS와 파트너십을 맺고 MaxGauge for MySQL(MariaDB)이 AWS의 Amazon RDS와 Amazon EC2를 지원하면서 본격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TechSuda에 소개된 엑셈 CTO 박재호 상무님(영상보기)
당시 정말 많은 분들이 엑셈 부스에 찾아오셨고,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시기도 했습니다.
AWS Summit에 3,000여 명이 참여하시는 걸 보고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 대한 국내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는 현장이었고, 동시에 엑셈이 빠르게 변화하는 IT 시장에 맞춰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MFM Marketplace 화면(왼쪽), MFS on AWS 대쉬보드 화면(오른쪽)
이런 화려했던 데뷔가 무색하지 않게 엑셈은 클라우드향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MaxGauge for MySQL에 이어 MaxGauge for SQL Server를 이 달 AWS Marketplace에 론칭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SaaS형 제품으로 MaxGauge AIR가 론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존 포인트 솔루션과 다른 컨셉으로 End-to-End 모니터링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인 MaxGauge AIR
▲GSIP 성과발표회 박재호 상무님의 발표(2016.12)
MaxGauge AIR는 미래부 GSIP(Global SaaS Incubator Project) 사업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엑셈이 내년 상반기 또 한 차례 멋진 신고식을 치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공지능 꿈나무, 엑셈과 만나다
▲Postech 리쿠르팅 현장(2016.05)
엑셈에 탑승하라! 미래의 전사들이여~
기억나시나요~? 엑셈에서 꿈나무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활발하게 진행했던 한 해였습니다.
▲엑셈 포스텍R&D센터 개소식(2016.06)
엑셈 포스텍R&D센터 개소는 산학협력이라는 점에서 엑셈에서도 최초, 포스텍에서도 최초인지라, 포항시장님과 포스텍 총장님 등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기대해주셨습니다.
실제로 포스텍의 많은 학생들이 엑셈 인턴십에 지원했고, 인턴십도 현재까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턴분들은 엑셈의 인공지능, 딥러닝 등 제품에 반영될 신규 기능을 연구하는데요.
사담을 나누어 보니 업무로 인한 개인발전은 물론 엑셈의 고유문화인 "과일먹방", 빵빵한 "개발환경 지원" 등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제철과일을 박스채로, 사과 노트북 개별 지급, 자율출퇴근제 등 실리콘벨리 못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든 회사가 그렇지는 않답니다. 엑셈으로 오세요(찡긋)
포항에 포스텍이 있다면, 대전에는 카이스트~! (카.포.포.카!)
엑셈의 산학협력 활동의 또 하나의 축! 카이스트가 있습니다. 카이스트는 빅데이터 SW를 공동개발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인재를 기다리기 보다는 직접 발굴해내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이러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학생에게는 실무를 접하고, 기업문화를 천천히 알아보는 기회를, 엑셈은 엑셈에 맞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엑셈의 지식경영은 계속 됩니다. 쭈욱~
엑셈의 올 한해는 콘텐츠의 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엑셈 본사는 정말 매일 북적입니다.
그 이유는 안 와본 사람은 있지만 한 번 온 사람은 없다는 엑.셈.세.미.나 때문이지요.
올 해에는 엑셈의 신규 세미나가 참 많아졌습니다.
오라클 SQL튜닝
빅데이터 분석기초
딥 인터널 시리즈(각각 오라클, MySQL, PostgreSQL)
빅데이터 첫걸음(R실습)
▲각 세미나 교재
나날이 많아지는 과목 수와 함께, 나날이 늘어나는 신청자 수로 항상 공석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먼저 공부하고 오늘도 나누고 있는 엑셈입니다.
이러한 콘텐츠들이 받은 칭찬에 힘입어! 엑셈이 네이버에 데뷔하기도 했죠.
▲네이버 TV캐스트의 엑셈TV 화면
네이버 TV캐스트에 콘텐츠들이 업로드 되면서, 데뷔하신 엑세머 분들도 계십니다.
사무실에서는 CMO, 네이버에서는 선생님이신 글로벌 마케팅 본부의 권건우 상무님이십니다.
또 APM 본부의 오명훈 부장님도 계시죠?
낚시를 컨셉으로 JAVA를 잡아버리겠다는 콘텐츠로 데뷔하셨습니다.
얼굴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오명훈 부장님의 꼼.꼼.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포스트랍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거대 프로젝트!
엑셈TV!
엑셈의 사내 소식부터 강의 실황, 중국어 강의까지...
올해는 엑셈TV의 탄생이 있었죠. 글로벌마케팅팀의 영상 역량이 쑥쑥 자라면서 내년에는 어떻게 진화 될지 기대됩니다.
▲엑셈TV (바로보기)
엑셈과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엑셈"이라는 키워드 아래 2016년에 진행되었던 컨퍼런스를 나열해보았습니다.
이 현장 속 여러분도 계시지 않았나요?
함께 감상해보시죠^^
▲2016.05 중국 DTCC(Database Technology Conference China) 2016 참여한 엑셈-엔코아
▲2016.07 K-Global Global Partnership Program
▲2016.09 SoftWave 전시회
▲2016.09 Connect.W 전시회
▲2016.09 엑셈 신입사원 OJT
▲2016.11 데이터그랜드 컨퍼런스
▲2016.12 AWS Partner TechShift
신규 제품군의 론칭, 해외진출, 강의 콘텐츠 등 여러분께 선보이고 싶은 콘텐츠들이 넘쳐났던 만큼 크고 작은 컨퍼런스, 행사들이 가득한 한 해였습니다. 현장 사진이 각 1장 씩이지만 이 한 장 뒤의 있었던 준비 기간과 비하인드들이 생생히 떠오르네요.
또 빼놓을 수 없는 경사가 있었죠.
엑셈 사무실 확장!
염창동 본사가 12층과 더불어 13층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지난 8월, 직원들이 직접 이사를 하며 서로에게 물을 건냈던 아름답고도 한창 더웠던 기억이 있네요.
엑셈에 오시는 분마다 예쁘다며 연신 감탄하는 카페 분위기의 새로운 위키를 보면 언제나 뿌듯하답니다.
엑셈 뉴스레터 이름 생기다
그리고 또 있습니다.
엑셈의 유구한 역사를 담고 있는 엑셈 뉴스레터에 이름이 생겼습니다.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의 공모를 받아, 엑셈 임직원 투표를 통해 갖게 된 이름 "셈通"(셈통).
2016년은 끝이 나지만, 여러분과의 소통은 더 열심히 하겠다는 느낌적인 느낌 들지 않으신가요.(찡긋)
하나의 포스트로 담기에는 너무나 꽉찬 한 해였습니다.
엑셈은 빅데이터/클라우드에 한 발짝 더 다가섰고,
동시에 DB 성능 모니터링에서도 1위와 신뢰를 잃지 않았습니다.
(자화자찬 맞습니다. 맞고요.)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2016년은 어떠셨나요?
2017년을 시작하는 여러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2017년을 시작해보아요!
'엑셈 기업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출한 그대들| 열 번째 맛집, 태국요리 전문식당-연남동 ‘툭툭누들타이’ (0) | 2016.12.19 |
---|---|
엑셈속의엑셈 | 혼자서도 잘해요 혼술편 (0) | 2016.12.19 |
엑셈속의엑셈 | in Las Vegas, Sencha con 2016 (1) | 2016.11.29 |
엑셈속의엑셈 | In TOKYO, Hadoop Summit 2016 (0) | 2016.11.29 |
엑셈속의엑셈 | IN SEOUL, 2016 Data Grand Conference (1) | 2016.1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