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부
어김없이 연말이 찾아왔습니다.
맹추위까지 지속되면서 마음이 더욱 휑~ 한 느낌 입니다.
이 한파 속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엑셈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는 없을까요?
그래서 생각하게된.. 기 부.
엑셈의 기부는 조금은 특별합니다. 금전 기부가 아니라 일종의 재능 기부 입니다.
엑셈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꼭 필요한 곳에 베풀어 드리는 것. 그것을 엑셈의 기부의 의미로 삶았습니다.
이번에 엑셈이 기부를 하게 된 곳은 '밀알복지재단' 입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입니다. 장애인복지사업을 비롯하여 노인복지사업, 지역사회복지사업, 아동보육사업 등이 주요사업이며 특히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24개의 산하시설, 5개의 협력기관과 함께 의료재활, 교육재활, 직업재활, 사회재활, 지역사회재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밀일복지재단에 기부를 하게된 스토리가 궁금하신가요??
엑셈에는 기부를 평소 생활화하고 있는 심성고운 한 영업대표가 있었습니다.그는 엑셈의 기부 이야기를 전해듣고 평소 자신이 후원하고 있던
밀알복지재단을 추천하였고, 그곳의 IT 담당자를 직접 만나 제품 후원을 제안 하였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의 IT 담당자는 마침 필요한 제품이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왔고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아주 훈훈 따뜻한 이야기 입니다.
사회공헌 제휴협약식이 있었던 당일,
엑셈은 밀알복지재단의 수서동 사무실에 방문하였습니다.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시는 밀알복지재단의 여러분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뒤, 각 회사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였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설립이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현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만큼 전문 복지재단으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점점 더 삭막한 사회로 가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것을 내어 놓는 훌륭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복지재단을 경영하면서 단체가 점차 커지고 관리해야할 데이터도 많아지면서 IT 성능관리에 대한 필요가 있었는데 선뜻 기부를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엑셈도 이번 기회에 뜻깊은 일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저희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이러한 기부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라 자부하는 재능을 기부하니 필요한 곳에 잘 쓰셨으면 좋겠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대화가 오가는 중에 이미 그곳은 훈훈한 기운이 감도는 것 같았습니다.
협약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엑셈은 마음이 더할나위없이 뿌듯했습니다. 기부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는 말을 실감하듯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채웠습니다.
이번기회를 통해 엑셈은 의미있는 따뜻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 인연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곳에 엑셈의 재능과 제품을 기부하게 되길 희망합니다.
모두모두 따뜻한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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