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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talk! Talk! 열아홉번째 주인공, SQL Server팀 김성식 대리

엑셈 사람들 2012.01.17 14:56


"으허허헝헝헝” 방정맞고 유쾌한 웃음소리를 가진 남자! 이미 아실까요? SQL Server팀 김성식 대리가 2012년 아티스트의 첫 주인공 입니다. 신년부터 이 웃음소리 때문에, 흑룡도 놀라 물고 있던 여의주를 떨어뜨릴 기세입니다. 웃음 뒤에 가려졌던 성식대리님의 내면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할게요~




1. 어린 시절 모습은?

제 인생은 세 가지 기점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중3 이전, 군 전역, 그리고 현재!
중3때 형을 잃었어요. 다들 외동 아들로 아셨겠지만 실은 제가 막내였어요. 5살 많은 형이 있었죠. 물놀이 사고였어요. 그 때까지만 해도 전 학급에서 회장을 도맡아 하던 활발한 아이였는데, 형을 잃고 모든 게 스톱이 됐어요.  학교, 집을 무의미 하게 왔다 갔다 하고, 저녁에 오면 잠만 잤죠. 자연스레 성적도 떨어지고 아무런 낙도 꿈도 없었어요. 사람들은 부모님을 위로했지만 전 아무에게서도 위로 받을 수 없었어요. 모든 걸 혼자서 견뎠죠. 게다가 부모님 걱정도 제가 해야 했고. 그렇게 대학교 1학년 때까지도 별 생각 없이 살다가 군대를 계기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구체적인 플랜도 세우고.. 전역하고 2학년으로 복학해서는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한 만큼 성적도 나오고 하니 7년간 잃었던 웃음도 되찾고, 인정도 받아 과수석으로 졸업했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의 제가 있네요. 자다가 울면서 깨곤 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방정(?)맞게 잘 웃네요. 형님이 많이 도와주는 거 같아요.






2. 자신이 멋있어 보일 때는?
어떤 임무가 주어지고, 그 걸 완료했을 때 가장 뿌듯하다. 내가 나를 인정할 때 가장 멋있는 것 같다.




3. 여자친구와의 만남? 그리고 결혼계획?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 신입 연수원 시절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여러 사정에 의해 그 회사를 나오고 주 수입원이 줄자마자 바로 연락이 끊기더라구요. 그 배신감이란.. ^^;; 그 이후로 쭉 없다가 지인 소개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어요. 근데 이 친구는 제가 얼마를 버는지 관심도 없고, 이런 거 저런 거 안 따지고 저만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또 제가 늘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배우자 모습은 내가 아파도 내 곁을 떠나지 않을 사람 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지금 제 여자친구는 그래 줄 것 같아요.(저 역시 그런 상황이 되면 지켜줄 거에요. 물론 그런 상황은 없어야겠지만!^^) 그렇게 2년이 넘었네요. 사랑스럽고, 함께 있으면 즐거워요.


많은 분들이 결혼을 궁금해하시고 걱정해 주셔서 이제는 밝히려구요.^^ 저 올해 결혼계획 있습니다. 아마 10월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문제는 예식장인데 여자친구 집은 부여고, 저희는 양구라서 부모님께서 결혼식만큼은 고향에서 하길 원하시네요. 조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지켜봐 주세요. ^ㅇ^



4. 가장 좋아하는 말 / 가장 싫어하는 말

좋아하는 말, 내 이름을 불러주는 거, “성식아~” / 그 반대는, “야! 너!”



5. SQL을 하게 된 계기는?
졸업하고 모 회사에 공채로 입사해서 8개월을 다녔어요. 그때는 전공을 살려서 쇼핑몰 총괄 운영을 담당했죠. 개발, 기획, 마케팅, 수발주, 회계 등등, 쇼핑몰 관련해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다 한다고 보면 되요. 그런데 회계 쪽 업무가 저한테 좀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쪽말로 계산놀이 한다고 하죠. 주먹구구식으로 짜맞춰서 넘어가기! 서로 떠넘기고 사수 역시 계속 바뀌는 상황에서 악순환이 반복됐어요. 더 이상 아니다 싶어 회사를 나와 오라클 학원에 다녔죠. 학교 다닐 때 MS SQL 디비를 사용해서 쇼핑몰을 구축해본 경험이 있어 MS SQL도 관심이 있었지만 티오가 잘 안나더라구요. 그러다 전 회사에서 이 쪽으로 자리가 났는데, 워낙 중소기업이다 보니 연봉은 낮지만, 스킬은 확실히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것만 된다면 상관없었어요. 이전 회사보다 연봉이 30%이상 줄었지만 오로지 공부하는 데만 투자하면서 2년을 일했고 정말 많이 배웠어요. 스페셜리스트라는 MS SQL 최고의 커뮤니티 그룹이 있는데 저희 팀장님 이후에 막내 회원이 되었죠. ^ㅇ^v 그 당시 커뮤니티 모임에서 저희 팀장님을 만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함께 일해보자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엑셈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MS SQL Speciallist: MS SQL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최고의 전문 커뮤니티, 추천제로 이루어지며 기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입허를 얻어야 한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맥도 중요한 스킬!



6. 현재 자신의 업무 만족도는?

매우 만족! 좋은 팀장님을 만나 1년 이상 함께 하다 보니, 이제 눈빛만 봐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 지를 알 수 있어요. 팀 단합이 잘되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보니 정말 대만족입니다. 게다가 이 옷도 사 입을 만큼 연봉도 받고 있고! ^^



7. MS SQL 팀의 계획?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 보면 메인 제품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팀이 단합하고 열심히 지원하면 결국 이게 기업에 도움이 되는 거 아닐까요. 점차 MS SQL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요. 우리는 메인 프로덕트 세 개를 다 가지고 있으니 이 모든 제품의 지원이 가능하고, 또한 계속해서 기술을 키워나가다 보면 시장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 목표는 전 제가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싶어요. 제품, 컨설팅, 유지보수 등 SQL에 관련된 모든 걸 잘 해내고 싶구요. 또 하나는 후임 송우영씨에게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여 빠른 시일 안에 스킬업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 싶구요.



8. 고객사 반응?
작년에 처음으로 혼자 사이트를 맡아 총괄관리를 했어요. 1개월 지원이 끝나고 스스로도 뿌듯하고 좋은 결과도 나왔죠. 책임을 다하면 고객도 감동을 한다고 생각해요. 지원간 사이트에서 한달 동안 매일 8시에 출근을 했어요. 다른 분들보다 먼저 나오고 좀 더 늦게까지 업무를 하면서 맡은 임무에 책임을 갖고 임하고자 했어요. 스스로 느낀 바도 일을 편하게 하려면 먼저 고객을 감동시켜야 한다고 생각했구요. 고객을 감동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사교성이 뛰어나면 그 걸로 커버되는 부분이 있고, 일로써 감동시킬 수도 있고, 일은 그럭저럭 하지만 성실하다면 그 성실함이 무기가 되죠. 저요? 전 세 개를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으허허헝헝헝)


* 성식대리님의 방정맞은 웃음소리 PLAY!!

제 생각에는 성식대리님의 으허허헝헝헝! 웃음소리로 고객 감동 실천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9. 내 인생의 꿈은?

어렸을 때는 경찰이 되고 싶은 확고한 꿈이 있었죠. 근데 그 사건 이후로. 모가 되어야지, 되고 싶다 같은 꿈은 놓고 살았어요. 지금은 아니에요. 제 분야에 최고가 되고 싶어요. 일하는 틈틈이 하고 싶은 취미 활동하면서 사는 거! 또 하나의 욕심이 있다면 좋은 아빠가 되고 싶네요. 친구 같은 아빠! 하루 30분 이상 대화하고 함께 비밀도 공유하는 그런 아빠요.



10. 한 단어로 대답해주세요!
1) 김성식에게 김범규 차장님은? 진주 캐는 사나이, 구세주
진흙 속에 진주(나^^)를 캐신 분! ㅋㅋㅋ 어떠한 부분에서는 저의 구세주! 시죠. 팀장님께서 저를 이끌지 않았더라면 전 여기에 없었겠죠. 팀장님을 통해 엑셈에서 성장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2) 나에게 돈이란? 백혈구
너무 많으면 오히려 악이 될 수 있죠.

3) 나에게 헌혈이란? 또 하나의 목표
100회 채우기! 지금까지 21회를 했구요. 하게 된 계기는 제가 딱히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전 건장한 30대이기에 대단한 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대한적십자 기부금도 내고 있답니다.


귀여운 막내아들에서 아픔을 딛고 현재의 스페셜리스트 김성식 대리가 되기까지 참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웃음을 잃었던 성식대리님을 상상할 수 없게 된 만큼 앞으로는 더욱 방정맞아도 좋으니 웃을 일만 가득 했으면 해요! 2012년 흑룡의 여의주를 물고 결혼도 하고 일도 승승장구 하세요! 아마추어 수영대회에 나가서 우승이라도 하시게 되면 이 소식 꼭 뉴스레터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매끈한 전신 사진을 첨부해서요. ^^ 파이팅!





  • kim 2012.01.18 09:28 ADDR 수정/삭제 답글

    아! 웃음소리 ㅎㅎㅎㅎㅎ 한 참 웃었습니다!

  • 으헝헝 2012.01.18 09:30 ADDR 수정/삭제 답글

    올해는 대리님의 웃음소리를 더 자주 들을 수 있길 바래요

  • 새초롬하게 2012.01.18 09:48 ADDR 수정/삭제 답글

    진솔한 인터뷰 깊이 와닿았어요~ 늘 성실하고 밝은 모습 감동이구~ 근데 결혼식 서울에서 하면 안되나요?? ㅋㅋㅋ

  • orion1418 2012.01.18 10:04 ADDR 수정/삭제 답글

    대리님 웃음소리는 중독성이 있어요!ㅋㅋㅋㅋㅋ
    넘치는 자신감!! 부럽습니다~ 올해 좋은 소식 꼭 들려주세요!

  • 김성식 2012.01.18 11:30 ADDR 수정/삭제 답글

    아~~ 웃음소리도 녹음하셨군요. 아.. 깜짝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하 2012.01.18 11:31 ADDR 수정/삭제 답글

    상반신 사진 부끄부끄하네요~ ㅋㅋㅋ 자신감 짱!!

  • 1월 18일 2012.01.18 15:24 ADDR 수정/삭제 답글

    어린시절도 파마 머리를 하셨군요~!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으헝헝헝~ㅎㅎ

  • 함께 2012.01.20 15:53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야기들이 정말 진솔하네요. 늘 경쾌한 웃음소리와 성실함 보기 좋습니다. 올해도 건승하세요~

  • 성식만세 2012.01.21 00:28 ADDR 수정/삭제 답글

    성식대리의 많은 것을 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항상 잘 웃어서 편안한 친구인줄로만 알았는데 나름대로의 아픔은 있었군요.. 하지만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마음가짐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성식 2012년엔 날개를 다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적혈구 2012.01.27 17:34 ADDR 수정/삭제 답글

    돈은 백혈구란 소리가 재밌네요 ㅎㅎ

  • 어스름 2012.07.05 13:42 ADDR 수정/삭제 답글

    엑셈에는 정말 훌륭하신 분이 많으시군요!
    대한적십자사에서도 맥스게이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