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엑셈 기업문화/우리가 일하는 방식

IT 꿈의 코드: 지금부터 짜볼까?

by EXEM 2024. 9. 26.

 

6층 보이드에서 발표하는 날이 올거야!!

 

 

"나중에 엑셈에 다니고 싶으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엑셈에 다녀가는 학생들이 꼭 묻는 질문 Top 3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IT 직무가 얼마나 다양한가요?", "어떤 자격증 이 도움이 될까요?"도 자주 등장합니다.  

 

미래의 IT 인을 엑셈에서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한편으론, "엑셈에 다녀가고 꿈이 바뀌었습니다."라는 말에 묵직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5년 뒤, 10년 뒤 엑셈 식구로 만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더 정성스럽게 답을 해주게 됩니다. IT 꿈의 코드는 어디서부터 짜야할지 막막한 청춘들! 엑셈에서 준비한 '진로 특강'에 잘 오셨습니다.

 

 

한 번이라도 제대로 고민해보자, 나의 진로!

현업에서, 그것도 20년차 HR 전문가가 진행하는 진로 특강은 특별합니다. 취업 직전까지 고민하는 게, 아니 회사를 다니면서도 고민하는 게 진로인 것 같습니다. "이 길이 맞나?"

수능을 앞두고는 고민이 특히 많아집니다. 내가 대학교에서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역으로 학교에서 어떤 공부 기회를 제공할지를 남들보다 먼저 파악하는 것도 수능만큼 중요한 준비 사항입니다.

그래서 엑셈 1등 강사가 여러분들이 대학교에서 어떤 공부를 하게 될 지, 그런 지식들은 나의 미래의 직장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그리고 실제 기업에서 어떤 인재를 찾고 있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기 위해 이 번에는 여고에 출동했습니다. 

 

고등학교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오늘은 강사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은 날 :)

 

 

오늘의 강의

 

학문/전공의 구성과 경영학 진로의 예시

 

- 나라마다 학교마다 교육 체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특수 목적이 아닌 일반 대학교의 경우, 학문과 전공의 구성은 크게 위와 같이 구성됩니다. '경영'이라는 큰 범주를 세분화하면, 경영을 다루거나 경영과 연결된 수많은 직군이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전공을 선택한다고 해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보통은 대학에 진학한 후에야 이런 세분화된 직종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거나, 진로 탐색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전공 선택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공부할 때와 일할 때 각각 다른 집중력과 접근 방식을 요구합니다. 공부는 긴 시간 한 가지에 깊이 몰입하여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면, 일은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필요할 때 집중력을 발휘하는 등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 막상 사회에 나와보면, 전공보다 Social Skill이 필요합니다. 2000년부터 미국 하버드 경제학과에서 약 20년 동안의 추적 연구를 통해 상위 직종들이 요구되는 스킬 중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중요해진 능력 중 하나가 바로 Social Skills, 즉 소통 능력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소통, 협업의 기술은 강조, 또 강조합니다. 

 

 

기회가 되면 엑셈 사옥으로 초대할게요.

 

 

안양여고에 이어, 엑셈에서 준비한 진로 특강은 국민대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외근하는 맛이 제대로 나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날씨보다 더 좋았던 건, 학생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이었기에 현실적인 질문과 답이 많이 오고 갔습니다.

 

"신입 직원 채용 시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볼까요?" 

"티오가 1명이고, 최종 후보 2명이 모두 괜찮다면 우선 선발을 고려하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이력서 / 자소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해 전문가로서 노하우 및 팁 좀 공유해주세요?"

 

국민대, 우리 내년에 또 만나요!

 

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강서구청과 함께

강서구청과 함께 기획하여 강서구 관내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3일 간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첫 날에 진교훈 강서구 구청장님도 직접 엑셈에 방문해주셔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님

 

엑셈 고평석 대표님께서 진교훈 구청장님께 엑셈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엑셈은 고객 니즈에 충족하는 맞춤형 소프웨어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IT 인재 양성에도 늘 힘쓰고 있습니다. 직원 교육부터 시작해, 24년 간 운영하고 있는 엑셈 아카데미, 온/오프라인 세미나, 웨비나, 그리고 기술 서적 출간 등의 활동으로 '지식 공유 기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지식 공유 기업

 

이날 <ABC를 잘하는 Data Artist Group, EXEM>으로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을 소개해주신 고평석 대표님, 그리고 강서구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주신 구청장님, 참여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 그리고 공간 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특별히 공간 철학 세션을 준비해주신 공간 디자이너 고혜은님께 감사합니다.

 

좌: 진교훈 강서구청장님 / 우: 엑셈 고평석 대표님

 

좌: 허명헌 교장 선생님 / 우: 엑셈 사옥 공간 디자이너 고혜은님

 

 

엑셈을 떠나는 순간부터, 필리노베이터처럼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강서구에서 준비한 설문 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95%가 넘는 학생들이 이번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특히 너무 좋았다는 피드백을 남겼다고 합니다. 불과 두어 시간의 기업 탐방을 한다고 해서 학생들의 삶에 당장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진 않을 겁니다. 그러나 엑셈에 다녀오기 전과 후로 나뉘어, 마음 속 뿌린 아주 작은 씨앗 하나가 쭉 성장을 해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바로 필리노베이터란 엑셈의 기업철학이자 우리의 매순간 행동 지침입니다.

 

엑셈을 다녀간 청년들이 꼭 지녔으면 하는 것: PHILINNOVATOR

 

 

그리고, 하나 더

시범적으로 운영한 엑셈과 강서구청 연계 현장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엑셈이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공간에서 더 다양한 교류 활동이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강서구와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기로 약속!

 

 

 

 

글 | 홍보팀

이미지 | 브랜드디자인팀 / 강서구청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