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순하고도 참 특이했어요.
사람은 왜! 한 번에 왕창 먹고, 1~2 달 동안 아무것도 안 먹어도 문제가 없는
소화 시스템이 발달되지 않았을까? 가 대표적인 궁금증이었죠.
이런 생각은 보통 방학 때, 부모님 두 분 다 일하시고, 점심 때 즈음 냉장고 문을 열고선
먹을 게 뭐 없나 고민하는 순간에 자주 들었던 생각입니다.
어느 순간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게 되며 이제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제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게 참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은근히 밥하기는 귀찮고,
외식이나 배달 음식은 물리고, 더러 굶는 경우도 있죠.
식사(食事)를 제대로 챙기기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다행이도 엑세머들은 사옥으로 이사온 후, 식사 말고 다른 곳에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시 세끼는 이제 더 이상 스트레스가 아니라 오늘은 어떤 메뉴가 나올까 기대하는 즐거움이 더 큰 것 같네요.
엑세머들의 든든한 하루가 어떤 모습인지 공개하겠습니다!
글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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