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엑셈 기업문화/책 읽기 좋은 날, SyncClip

책 읽기 좋은 날, SyncClip | 1Page혁명, 실리콘밸리가 일하는 방식

by EXEM 2022. 8. 25.

씽클립을 통해 서서히 Clip(서평)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Clip을 읽다가 Clip 작성자의 다른 글들이 궁금합니다. 그럴 경우, Clip 작성자의 사진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프로필이 나타납니다. 프로필 영역 하단 Follow 버튼을 클릭하면 Following으로 변경되면서 친구가 됩니다. Follow한 친구의 모든 Clip들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창의 Find People에서 ID로 검색도 가능합니다. 

 

* 로그인 후에는 Following을 통해 친구가 되어야만 친구들의 Clip이 보입니다.

 

 

 

씽클립에서는 덥고 습한 날씨에 읽기 좋은 책 『비행운』을 추천 받기도 하고,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라는 책을 통해 제품 기획자는 이런 것들을 고민하는구나~를 알게 됩니다. 저는 제품 기획자는 아니지만, 서비스 기획자로서 참고 자료를 활용하다 보면 사용자의 니즈와 패턴을 간과하게 되는 점, 사용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사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는 점에서 Clip 작성자를 잘 모르지만 그의 상황을 공감했습니다.

 

SyncClip - Book Detail (이미지를 링크하면 씽클립 화면으로 이동)

 

이렇듯, 씽클립은 사람과 책이 함께 북적대며 숨쉬는 소셜 공간입니다. 내가 읽고 기록한 책들을 누군가가 볼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정리한 책들을 통해 그들의 내면의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곳이 바로 씽클립입니다. 씽클립을 통해 소개받은 책은 바로 나만의 서가에 담아 기회 될 때 잊지 않고 읽어볼 수 있습니다.  

 

SyncClip - 서가 (이미지를 링크하면 씽클립 화면으로 이동)

 


 

9월의 씽클립 추천 도서는 마이크 필리우올로 저자의 『1Page혁명, 실리콘밸리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1장으로 요약하고 명료하게 기획안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누구에게나 요구되지만 늘리는 것보다 쉽지 않은 것이 줄이는 것입니다. 화려한 미사여구보다 단순 명료한 글귀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만 하고 싶은 말은 늘 너무 많습니다. 구구절절 지시하지 않고 종이 1장에 단순하고 명확할 순 없을까요?

 

 

전 세계 누구나 소프트웨어 기업의 중심을 샌프란시스코라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를 동경하기도 합니다. 과연 그들은 문제가 없을까요?

 

최근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은 혁신적인 업무 방식과 소통법에 대한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그들은 창의성 발현을 위해 자유롭고 개인적이며 개성 넘치는 조직문화를 선호했지만, 그것은 오히려 잦은 갈등과 충돌 상황을 만드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성과와 실적에 대해 철저하고 냉정합니다. 그래서 일부 조직원들이 개인적인 것을 넘어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무의미한 경쟁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은 조직 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가치와 행동을 전하고, 개성 넘치는 조직원들을 이끄는 혁신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리더십과 조직 관리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종이 1장으로 팀을 움직이는 방법, ‘1page 행동 원칙’ 이었습니다.

 

군 장교, 맥킨지 컨설턴트, 실리콘밸리의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에서 리더십 관련 교육을 하며 수많은 리더를 만나온 저자는 전문적이고 복잡한 경영 문제를 간단한 워크시트로 해결하는 특유의 장점을 발휘해 종이 1장으로 팀을 움직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바로 팀의 목표와 원칙을 1줄의 문장, 1장의 종이로 정리하고, 그것을 팀원 전체가 공유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정리된 원칙을 ‘1page 행동 원칙’이라 부르며 이것을 만들고 팀에 온전히 공유한다면 팀의 생산성, 효율성, 신속성 등을 극적으로 증폭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리더의 ‘1Page’가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이성 아닌 감정적 공감을 일으키는 문장으로 만들어져야 팀이 ‘원칙’을 실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원칙’을 만드는 과정은 조직 생활 뿐 아니라 개인의 삶을 포함한 아래 4가지 관점에서 자신과 팀을 어떻게 이끌고 변화시킬 것인지 살펴보는 것을 강조합니다.

 

  • 자신을 이끌기: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 사고 이끌기: 나는 조직을 어디로 이끌 것인가? 변화를 위해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 구성원 이끌기: 어떻게 하면 직원들을 기계의 부속품이 아닌 한 개인으로 이끌 수 있는가?
  • 균형 잡힌 삶 이끌기: 내가 지치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인생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가?

 

팀을 최고 속도로 움직이고 생산성을 올리고 싶은 ‘리더’와 ‘구성원’이라면, 팀 내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고 단단한 신뢰, 의미 있는 토론과 협업을 만들고 싶다면, 이 책에서 자기 자신과 조직에 가장 확실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힌트를 얻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 조직의 ‘리더(Leader)’와 ‘팔로워(Follower)’, 그리고 ‘리더’의 지위에 오를 누군가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씽클립 추천 도서는 씽클립에서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GO

 


 

엑셈이 만든 Book SNS 씽클립에서, 더 많은 책들을 보고,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씽클립 타임라인에 서평을 공유하고, 이 곳에 비밀 댓글로 씽클립 아이디와 책 제목,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도서상품권 2만원권을 드립니다~ 아주 나이쓰~

 

서평을 작성하고 관련있는 책들을 링크하는 방법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 약속

 

- 어떠한 책도 다 좋아!

- 정성스럽게 작성해 주세요.

- 서평 작성 방법, 또는 씽클립의 다른 기능이 궁금하다면 댓글로 문의 주세요. 신속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이제 SyncClip(씽클립)으로 서평을 남기러 가볼까요?~~~

 

 

 

 

 

 

기획 및 글 | 사업관리팀 송연옥

도서 추천 | 빅데이터사업본부 김경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