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경제 저널인 주간 이코노미스트(The Weekly Economist)에 엑셈 일본법인 Goto 대표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매월 비대면으로 뵙던 것보다 사실 더 멋진 모습이네요~ (최근 대면을 못하고 있는.. 아쉬움) 오랜만에 해외법인 대표님의 회사 운영에 대한 히스토리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 집단으로써 어떤 사회적 공헌을 하고자 하는지 여러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엑셈 일본법인은 최근 일본 전역 90여 개의 판매 거점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IT 서비스 제공 기업과 판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신규 고객 비즈니스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자리를 잡기까지 일본 내 보수적인 기업의 인식을 바꾸기란 여간 쉽지 않았습니다. 국내 1위의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솔루션 MaxGauge가 일본에서 어떠한 기여를 하고 있는지 주간 이코노미스트 Goto 대표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기술자가 부족한 IT 업계에서 특히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의 인력 부족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셈 일본법인은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책임이 막중한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의 부담을 줄여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엔지니어가 보다 창조적인 일을 해 주었으면 한다.” 라고 말하는 Goto Daisuke 대표이사에게 물었다.
技術者が不足するIT業界で、特にデータベースエンジニアの人材不足は深刻という。日本エクセムは、高い専門性が求められ、責任が重大というデータベースエンジニアの負担を減らし、効率的なデータベースの運用をサポートしている。「エンジニアに、よりクリエーティブな仕事をしてほしい」と語る後藤大介代表取締役社長に聞いた。
01. 데이터베이스의 가동 상황을 상세히 기록
01. データベースの稼働状況を詳細に記録
임직원이 데이터베이스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는 엑셈 일본법인은 데이터베이스의 가동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자유롭게 분석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인 MaxGauge를 이용해 기업 시스템의 운용 중에 발생하는 트러블이나 과제의 원인 조사를 담당해 왔다.
Goto 대표는 “데이터베이스에 한정하지 않고 종래의 모든 시스템은 한 번 트러블이 발생하면 원인을 인해전술로 밝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밤을 새워 작업해도 문제가 있는 곳을 찾지 못하면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 다시 조사를 해야 합니다. 그런 폭탄을 안은 채 시스템을 계속 운용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합니다.“ 라고 말한다.
그런 가운데 데이터베이스의 가동 상황에 대한 상세 정보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MaxGauge가 등장한 것이다. 돌발적인 트러블에도 몇 시, 몇 분, 몇 초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자유자재로 분석할 수 있고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어서 현장에서 대기하며 시스템을 운영하던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의 부담을 현격히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해외와 비교해 일본은 업무 효율화가 상당히 늦지만, MaxGauge를 통해 해외에 견줄 수 있는 시스템 운용 체제의 실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고 Goto 대표이사는 자신감을 보인다. 지금은 300개가 넘는 기업이 MaxGauge를 도입해 효율적인 시스템 운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データベースのスペシャリストで構成される日本エクセムは、データベースの稼働状況を詳細に記録し、自由に分析できるインターフェース『MaxGauge』を提供し、企業システムの運用中に生じるトラブルや課題の調査を担ってきた。後藤代表は「従来、データベースに限らずすべてのシステムは一度トラブルが発生すると、原因を人海戦術で洗い出していました。しかし、徹夜で作業しても問題の箇所が見つけられないと、次に問題が起こったとき、再び調査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うした爆弾を抱えたままシステムの運用を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が多々あります」と明かす。
そんな中、データベースの稼働状況の詳細な情報を、24時間365日リアルタイムで記録する『MaxGauge』が登場した。突発的なトラブルでも、「何時・何分・何秒」に「何が」起こっていたかを自由自在に分析でき、さらにリモートで作業が行えるため、泊まり込みでシステム運用にあたっていたデータベースエンジニアの負担を格段に減らせる画期的な製品だという。
「海外と比べて日本は業務効率化が非常に遅れていますが、『MaxGauge』により、海外に負けないシステム運用体制の実現を支援しています」と自信を見せる。今では300社を超える企業が『MaxGauge』を導入し、効率的なシステム運用を実現してきた。
02. 직원의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
02.社員の夢の実現を支援
Goto 대표가 MaxGauge를 일본에서 전개하기 시작한 지 15년, 지금이야 많은 엔지니어들에게 제품이 인지되고 있지만 그 행보는 결코 순풍만범(順風滿帆, 순풍에 돛이 바람을 받고 달리다)은 아니었다. 2008년, 엑셈 일본법인을 설립한 직후에 리먼 쇼크가 일어났고, 기업의 시스템 투자 예산을 삭감하는 등 어려운 출발을 겪었다. 작업 인원을 줄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개선한다는 MaxGauge가 실현하고자 하는 이념이 당시의 기업 토양에 양성되기는 힘들었다고 한다.
“기업에서 제품의 좋은 점에 대해 납득하면서도 실제로 도입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장벽이 많았습니다. MaxGauge를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를 파견하는 측면에서 보면, 개발한 시스템의 부족함이 부각되고, 지금까지 5명의 엔지니어를 파견하던 것을 4명, 3명으로 줄이면 그만큼 매출이 줄어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한국 제품은 사지 않겠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Nomura Research Institute(노무라종합연구소)에서 MaxGauge의 다양한 메리트를 평가해 도입하고 나서는 조금씩 풍토가 바뀌기 시작했다. KDDI, Mitsubishi Electric, Dai Nippon Printing, Demaekan 등 우수한 IT 인재를 보유하고 시대의 앞을 읽을 수 있는 기업이 MaxGauge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엔지니어 노동 환경의 재검토나 업무의 효율화를 고려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MaxGauge는 많은 기업의 환영을 받았고, 현장에서 필수불가결한 제품이 되어 갔다. Goto 대표는 "최근 인터넷 관련 기업은 자사에서 개발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 쉬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MaxGauge를 이용함으로써 엔지니어의 부담을 줄이고 그만큼 개발에 주력하는 선순환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Goto 대표는 사내에서도 ‘엔지니어에게 있어 편안한 조직 만들기’를 고집하고 있다. “매일 꿈에 가까워지고 있다” 라는 의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행복을 위한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는 Goto 대표는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이 행복할 수 있을까를 항상 생각해라.” 라며 직원들에게 자주 이야기 한다. 3x3의 프로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하는 직원도 있다고 한다. Goto 대표는 "엔지니어가 보다 창조적인 일을 하는 것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엔지니어가 행복한 사회’의 실현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後藤代表が『MaxGauge』の日本展開を始めてから15年、今でこそ多くのエンジニアに認知されているが、その歩みは決して順風満帆なものではなかった。2008年、日本エクセムを設立した直後にリーマンショックが起こり、企業のシステム投資の予算を削られる厳しい船出となっただけでなく、『MaxGauge』が実現する省人化、効率化を理解する土壌が、当時の企業に醸成されていなかったという。「商品の良さについて納得してもらっても、実際に導入していただくまでには超えるべきハードルがいくつもありました。『MaxGauge』によって、SEを派遣する側からすると、開発したシステムの粗も浮き彫りになってしまうため、自社が関わる現場には入れられない。これまで5人エンジニアを派遣していたものが、4人、3人と省人化されて、その分売り上げが減ると言われました。さらには『韓国の製品は買わない』と言われたこともありました」と語る。
そうした状況が続く中、野村総合研究所が『MaxGauge』のさまざまなメリットを評価し、導入してから、少しずつ風向きが変わり、KDDIや三菱電機鎌倉製作所、大日本印刷、Demaekanなどの優秀なIT人材を擁し、時代の先を読むことができる企業が『MaxGauge』を採用した。エンジニアの労働環境の見直しや業務の効率化が少しずつ図られていく流れの中で、『MaxGauge』は多くの企業で歓迎され、現場で必要不可欠な製品となっていった。後藤代表は「最近のネット関連企業は、自社で開発を進めているので、失敗を恐れずに新しいものを生み出しやすい環境があり、『MaxGauge』を利用することでエンジニアの負担を減らし、その分開発に力を注ぐという好循環が生まれています」という。
後藤代表は社内でもエンジニアにとって居心地のいい組織づくりにこだわっている。「夢へと近づいた」という実感を持って日々過ごせることが、幸せな生き方だと考える後藤代表は、「自分がどうすれば幸せな人生を送れるのか考えてほしい」といつも社員に伝えており、中には3×3のプロリーグで選手として活躍する社員もいるという。後藤代表は「社員の幸せを実現し、エンジニアがよりクリエーティブな仕事をすることを支援して、『心穏やかな社会』の実現に貢献したい」と語る。
■ Economist online business chronicle : https://chronicle.weekly-economist.com/person/exem.php
번역 및 편집 | 사업관리팀 송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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