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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경쟁력/제품 스포트라이트

엑셈 인사이트 | E2E 거래 추적 모니터링의 필요성

by EXEM 2022. 4. 27.

 

APM의 한계

 

과거 Web 환경의 기간계 주요 업무는 WAS Instance 내에서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을 전반적으로 수행했기 때문에, 특정 WAS 구간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분석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지향 환경에서는 비즈니스 로직이 컴포넌트 별로 나누어져 작은 서비스로 구축된다. 따라서 컴포넌트 서비스의 상호 연계 분석이 원활하지 않으면 Application 장애 대응이 기본적으로 힘들 수 있다.

또한 하나의 특정 업무(서비스)N-Tier(채널, MCI, 기간계, EAI, FEP)로 구성된 복잡한 서비스 환경에서 수행된다. 이런 환경에서 기존의 APM 관점으로 WAS와 같은 특정 구간 위주로 모니터링을 할 경우, 실제 고객이 요청한 서비스가 병목 또는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시스템 관리자/운영자는 장애 인지를 못할 수 있으며 인지를 한다 하더라도 내부 시스템 문제인지 외부 시스템 문제인지 신속히 구분하기가 힘들어 장애 Downtime이 길어 질 수 있다.

 

 

E2E 거래추적 모니터링의 필요성

 

이런 APM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비스가 수행되는 주요 Tier에 대한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집된 각 Tier의 성능데이터를 GUID(Global Unique ID) 값을 통해 APM 단위 트랜잭션을 연계함(거래 추적 구현)으로써, 실제 서비스 Transaction 관점의 병목(Turn Around Time) 및 오류를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단위 APM 트랜잭션이 아닌, GUID로 연계된 서비스 Transaction 기준으로 모니터링과 분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아래 그림은 APM 단위 트랜잭션 모니터링의 한계 및 E2E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2E 거래 추적 모니터링의 필요성>

 

  • 장애인지 누락을 최소화 해야 한다.
  • 다수의 모니터링 대상 서버 중에서 어느 구간에서 오류 또는 성능 저하 현상이 발생했는지 서비스 Transaction(Turn Around Time) 기준으로 실시간/사후 분석이 되어야 한다.
  • 사후 분석 시 내부 시스템 문제 인지 아니면 외부 연계 시스템 문제인지 명확히 구분, 분석 되어야 한다.

 

 

APM 기반 E2E 솔루션, 인터맥스(E2E)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와 N-Tier의 복잡한 업무 환경에서 Application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APM 기반 E2E 솔루션의 기본 조건은 다양한 미들웨어 기반의 Application 및 다양한 언어로 구현된 Application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쉽지 않은 부분으로 대부분의 APM 솔루션 업체가 제대로된 E2E를 지원하지 못하는 근본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엑셈은 인터맥스(E2E) 솔루션의 완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기반으로 엑셈 연구소와 엔지니어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의 모니터링 Agent 추가 및 기능 고도화 작업으로 이런 부분을 잘 만족시켜 주고 있다.

 

또한 E2E 거래 추적을 구현함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는 GUID(Global Unique ID)를 통한 거래연계 및 업무 관점의 주요 성능 데이터(채널코드, 업무 에러코드, 인터페이스코드 등) 추출 표현, 이렇게 두 가지로 요약 설명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솔루션 자체적으로 자동 처리해 줄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어 APM 기반 E2E 솔루션에서는 이와 같은 거래추적 작업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Interface을 제공해 줄 수 있냐 하는 것이 핵심이며, 인터맥스(E2E)는 이러한 Interface을 명확히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솔루션에서 이렇게 명확한 Interface가 제공된다 하더라도 실제 E2E 거래 추적의 구현은 엔지니어가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엔지니어의 E2E 구축 역량이 상당히 중요하다APM 구축은 단순 설치 및 설정과 같은 솔루션 기반의 기술지원으로 가능하나 E2E 구축은 얘기가 좀 다르다. 인터맥스(E2E) APM 상세 분석과의 타이트한 연계 분석을 위해 Application Layer의 함수 기반으로 E2E 연계처리를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E2E 구축의 주요 목적인) 거래추적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선 업무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거래 흐름 및 전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야 정확하고 효과적인(장애발생시 실제 도움이 되는) 거래 추적을 구현할 수 있다. APM 기반 E2E 솔루션이 다양한 미들웨어 기반의 Application 및 다양한 언어로 구현된 Application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하더라도 E2E 거래추적을 구현할 엔지니어의 부재로 인해 효과적인 E2E 거래추적 구현이 원활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엑셈은 인터맥스(E2E) 제조사로써 E2E 거래추적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 제조, 전략, 공공 등 산업 별 다양한 미들웨어 기반 Application에 대한 E2E 거래추적 구축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장애 발생 시 원인 분석에 필요한 최적의 E2E 분석 환경 제공이 가능함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마치며

 

엑셈은 최근 주요 1금융권에 인터맥스(E2E)를 지속적으로 도입시킴으로써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증명했고, APM 기반 E2E 솔루션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인터맥스(E2E)는 UI/UX 개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비롯해, Client script 모니터링/분석 개선을 통한 RUM(Real User Monitoring) 기능 강화 및 모바일(mAPM) 연계 강화를 통한 E2E 관점의 보다 효과적인 모니터링/분석 환경 제공으로 APM(E2E)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기획 및 글 | 신기술본부

이미지 편집 | 디자인그룹 이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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