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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경쟁력/제품 스포트라이트

엑셈 인사이트 | 맥스게이지, 확장과 도전 그리고 확신

by EXEM 2022. 3. 30.

 

시작하며,

엑셈의 모니터링 솔루션인 맥스게이지가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시장의 사랑을 받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온 데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중 핵심은 완벽한 솔루션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전사 구성원의 한결같은 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 마음과 겸허한 자세로 이를 제품에 투영하려는 자세. 즉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엑셈의 문화야 말로 그간 우리의 원동력이었으며 동시에 앞날을 인도하는 변치 않는 비전이기도 하다.

 

얄궂게도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며 수시로 우리에게 도전을 선물하곤 한다. 자칫 현실에 안주할 수도 있지만 어제보다 발전할 오늘의 엑셈. 그리고 맥스게이지를 꿈꾸며 – 우리가 현재 준비중인 의미 있는 실험들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철학과 변화

맥스게이지는 국내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솔루션 분야의 부동의 1위 제품이다. 이러한 영광을 오랜 기간동안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되는 제품 철학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맥스게이지는 제품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단계부터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튜닝, 컨설팅, 운영, 장애지원, 솔루션지원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들이 하나의 솔루션을 위해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제품에 녹여내는 과정을 고민하며, 이러한 치열한 과정을 거쳐 말 그대로 장인들에 의해 완성된 솔루션이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과 현장의 경험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변화도 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TL(Technical Lead)팀을 강화하고, 기술기획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TL조직의 경우 수년간 쌓아온 컨설팅 경험과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기술기획조직은 기능개선과 함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기술을 발굴/접목하기위한 일종의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다.

 

더불어 그간 파편화 되어 있던 제품들에 대해서도 전문가 조직들 간의 유기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재정립하여, 기술성에 일관성을 더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융합

 

엑셈의 모니터링 솔루션은 다양하다. 시그니처 솔루션인 맥스게이지(DB), 인터맥스(WAS) 외에도 클라우드, Container & K8S 환경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클라우드모아(CloudMOA), 머신 러닝을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패턴을 발견하고 궁국적으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는 싸이옵스(XAIOps)까지.

 

그 중 맥스게이지 제품군만 봐도 Oracle, Tibero, SQL Server 등 상용 DBMS 뿐만 아니라 탈 오라클의 대안으로 일찍부터 주목받아온 오픈소스 DBMS까지, 무려 그 수가 10여 종에 달한다. 서두가 길었으나, 결국 이처럼 다양한 제품군의 보유가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다. 우리는 데이터를 다루는데 진심이며 이미 방대한 지식을 내재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해당 지식이 개별 솔루션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색다르지만 의미 있는 조합을 시도해본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두번째 실험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싸이옵스를 중심으로 한 지식의 조합은 궁국적으로 스스로 학습하며 진단, 분석이 가능한 영역으로의 진입을 의미한다. 엑셈은 새로운 시스템 모니터링 시장을 선도하고 이끌어 갈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패러다임의 전환

앞서 이야기한 내용이 체계를 정립하고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한 직접적인 방안이라면 이와 별개로 외부요인에 대한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체득하기 위한 노력 역시 게을리할 순 없다. 일례로, 최근 기업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행의 저변에는 모놀리식 아키텍처(Monolithic Architecture)에 한계를 느낀 기존 기업들의 전향의지가 깔려 있다. 그들은 기존 레거시 시스템보다 MSA (Micro Services Architecture) 아키텍처에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을 선택했으며 이는 곧 트렌드가 되었다.

 

결국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이해하고, 필요하다면 기존 Infrastructure를 바라보는 시각마저 바꿀 필요가 생겼다. 단순히 오픈소스 DBMS의 점유율이 높아져서 가 아니라 그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살아날 수 있었던 특징을 연구해야 한다. 확장성과 비용에 민감하며, 그 어느때보다 복잡하고 잘게 쪼개진 시스템을 모니터링해야 하는 데브옵스의 고충도 이해해야 한다.

 

엑셈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일찍부터 하고 있다. 다양한 오픈소스 연구활동과 세미나 및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며, 제품 아키텍처를 변경하여 MSA환경에 적합한 형태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고민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의 데이터베이스를 집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MaxGauge For CloudDB와 런칭을 준비중인 SaaS형 클라우드 모니터링 등 제품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마치며

이처럼 엑셈은 현재의 환경에 집중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준비도 차곡차곡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으며, 늘 그렇듯 보다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렇듯 보이지 않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결국 고객 만족이라는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우리는 갖고 있다.

 

 

 

 

기획 및 글 | 컨설팅본부장 정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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