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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책 읽기 좋은 날, SyncClip

미래를 성공으로 이끌 다섯가지 마음 능력- 미래 마인드

by EXEM 2009. 10. 19.


근대 이후 사회적인 성공에서 개인의 능력은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개인능력을 향상을 목표로 해 왔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성공을 위한 조건은 개인의 능력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더 이상의 성공을 위해서는 개인능력을 넘어선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렇듯 성공을 위한 조건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를 넘어선 미래에 성공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는 미래에 성공하기 위한 조건으로 ‘미래 마인드’를 들고 있다. 그가 말 하는 ‘미래 마인드’를 통해 우리는 단순한 개인의 성공을 넘어서서 모두의 성공, 사회의 전체의 성공을 꿈 꿀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인류의 대부분은 긴밀히 상호 연결된 세계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각 개인이나 집단이 단지 자신의 영역 내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논의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세계의 다른 곳은 극도의 가난과 깊은 절망에 빠져 있는데 나 혼자만 번영을 누린다는 것은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상에 대비 하려면 우리는 미래에 성공 할 수 있는 마음들은 단련해야 한다. 그렇다면 미래를 성공으로 이끌 5가지의 마음은 무엇일까?


최소한 한 종류의 사고방식을 통달한, 즉 특정 학문 분야나 기술, 혹은 전문 직업의 특징을 이루는 그 분야의 독특한 인지양식을 통달한 마음이다. 각종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하나의 학문 분야에 통달하기까지는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걸린다고 한다. 훈련된 마음은 또한, 기술과 지식을 증진시키려면, 즉 고도로 훈련되려면 오랜 시간에 걸쳐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마음이다. 최소한 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개인은 남의 장단에 춤을 추는 운명이 된다.

다양한 출처로부터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하며, 그것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마음이다. 종합하는 능력은 과거에도 물론 가치가 있었지만, 정보량이 아찔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에는 한층 더 중요해졌다.

훈련된 마음과 종합하는 마음을 토대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마음이다. 창조하는 마음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익숙하지 않은 질문을 제기하며, 참신한 사고방식을 불러일으키고, 예기치 못한 해답에 도달한다. 결국 이러한 창조물들은 지식 있는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지게 된다. 창조하는 마음은 아직은 어떠한 규칙이 지배하지 않는 영역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가장 발달된 컴퓨터나 로봇보다 적어도 한 걸음 이상 앞서려고 노력한다.

 개인 및 집단 간의 차이점에 주목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며, ‘타자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들과 효율적으로 일하려고 애쓴다. 모든 사람이 상호 연결된 이 세계에서 편협함과 무례함은 통용되지 않는다.

 인간의 노동의 본질과, 우리가 사는 사회의 욕구와 욕망에 대해 깊이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이다. 이 마음은 사람들이 어떻게 개인의 이익을 넘어서 더 큰 목적에 봉사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민들이 사회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를 개념화한 마음이다. 윤리적인 마음은 이러한 분석에 기초하여 작용한다.

이상의 다섯 가지 마음이 바로 하워드 가드너가 주장하는 미래를 성공으로 이끌 마음가짐이다. 이 다섯 가지의 마음 가짐을 보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무엇인가? 흔해빠지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가? 하지만 하워드 가드너는 다음과 같이 말 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다섯 가지의 마음가짐 속에서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in 엑셈에서 다뤄왔던 많은 책 들과의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다. 우선 첫 번째 마음인 ‘훈련된 마음’ 이란 ‘아웃라이어’ 에서 말 하는 1만 시간의 노력과 상응한다. 우리는 아웃라이어를 통해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1만 시간의 정성을 들여야만 함을 알 수 있었다. 하워드 가드너가 주장하는 미래마인드의 첫 번째 마음인 ‘훈련된 마음’ 에서 말하는 10년은 정확히 1만 시간을 뜻 한다. 또한 ‘종합하는 마음’을 우리는 ‘탤런트 코드’를 기 체험 한 바가 있다. 엄청난 속도로 기록되는 뇌 내 정보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기술. 우리는 이 기술의 중요성을 탤런트코드의 미엘린을 통해 이미 인지 한 바가 있다. 그렇다면 ‘창조하는 마음’은 무엇일까? 바로 혁신을 이끄는 창조력. ‘씽크 이노베이션’ 과 ‘하이컨셉의 시대가 온다’ 에서 찾아 본 혁신의 자세이다. 그리고 저자는 지금까지 살펴 본 3가지의 마음가짐을 통해 ‘존중하는 마음’ 과 ‘윤리적인 마음’ 에 이를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저자인 하워드 가드너는 심리학자로써 특히 그의 저서들은 교육계에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다. 교육이란 새로운 시대의 인재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그러한 교육계에서 그의 이론이 환영 받는 다는 것은 ‘다섯 가지의 마음가짐’ 이 미래를 성공으로 이끌 중요한 조건이 될 수 있다는 비교적 믿을만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래 마인드’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일까. 흔해빠진 이론이기 때문에 그냥 넘겨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다시 한번 눈을 들어 다섯 가지의 미래마인드를 바라보자. 흔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다섯 가지의 덕목을 모두 갖추고 있는가? 대답은 ‘No’ 일 것이다. 미래 마인드는 우리에게 자신의 위치를 되돌아볼 시간을 갖게 해 준다. 그리고 미래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해 준다. 이것은 바로 생생한 꿈, 즉 R=VD 이다. 올바른 성공을 향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줄 ‘미래 마인드’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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