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DB Tech Showcase TOKYO 톡파원 엑셈 톡파원이 전하는 도쿄 소식입니다.7월 10일 한낮 체감 기온이 34도를 웃도는 가운데, 찐한 습도를 머금어 공기가 끈적합니다. 우리나라 7월 장마 때와 비슷하지만, 습도는 훨씬 높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우산은 반드시 챙겼어야 했구요, 톡파원이 방문했을 때에도 비와 해가 서로 교차하며 드나들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일본임을 확신했던 건 습도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톡파원은 exemONE 개발자 커플, 국내 최대 전자 회사에 지원을 하고 있는 통합기술연구팀 엔지니어 2명, 홍보팀 1명입니다. 이렇게 5명이 새벽부터 잠을 설쳤고, 도쿄 치요다구에 있는 엑셈 일본 오피스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입니다. 엑셈의 일본 오피스는 진보초역과 다케바시역에서 5~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사무실 바로 .. 2024. 7. 25. 엑셈 JAPAN | 어서와! 한국 신사옥은 처음이지? 해외법인의 꾸준한 성장 가운데, 엑셈 일본법인은 작년 일본 최대 신용카드 결제 회사에 대규모 솔루션 납품을 성사시키며 매출이 전년 대비 19.5%나 증가했습니다. 영향력 있는 IT 서비스 공급 파트너사의 네트워크도 추가 확보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고 의미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마음은 가볍게, 두 손은 무섭게 :) 일본법인의 정예 멤버가 본사를 찾았습니다. 비대면 미팅만 진행해 오다 대면으로 모두를 만나는게 정말 오랜만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교류를 위해 모처럼 모두가 오시는데다 신사옥으로의 방문이 처음인지라, 처음을 함께하며 좋은 인상이 남기를 바랬습니다. 이 중 몇몇 분은 첫 해외 여행지가 한국이고, 또 마침 첫 회사가 엑셈이라고 하네요. - 숙소 편 - 이 분들이 일.. 2023. 5. 25. EXEM Japan과의 4번째 회의, 뒷 이야기들 입사 후 두 번째 맞이한 EXEM Japan과의 정례회~!!! (지난 정례회 뒷풀이 현장) 이번엔 정례회에는 EXEM Japan분들 뿐 만 아니라 MaxGauge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세계 최대 핸드폰 음악 컨텐츠 회사인 Label Mobile의 CIO부부 내외, 그리고 Sunbridge사에서도 두 분이 함께 해주셨다. 정례회 때마다 항상 긴장하는 나는 이번에도 회의 땐 잠시 조용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회의 후의 뒤풀이에선…후후후)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회사를 처음 방문한 그리고 제품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Label Mobile을 위해 회사소개 및 로드맵에 대해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 이번 분기에 EXEM Japan이 7월 정례회 때 보다 NRI 수주 건과 여러 협력사로.. 2008. 11. 7. 해프닝 이곳 Tokyo는 올 여름 소낙비가 많다. 요 2~3주동안, 한낮의 더위를 식히려는 듯 저녁이 되면 어김없이 굵은 빗방울이 쏟아져 내린다. 시원해서 좋지만, 기대하고 있던 저녁죠깅을 거르기가 일쑤다. 늦더위가 길어지려나… 정기적으로 상주하고 있는 고객사에서 어느 날 운영팀 전원이 테스트로 분주해 하고 있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관리하는 파일이 늘어난 관계로 NAS를 2배로 증설을 해야 하는데 운영환경에 앞서 검증환경에서 늘렸더니 AP의 처리시간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 몇번의 추가테스트를 실시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면 운영환경에서의 디스크 증설 자체가 어려운 관계로 디스크 납품사로부터의 지원을 받아 디스크 성능도 측정해 보았지만 디스크의 Read/Write성능은 오히려 개선되었다는.. 2008. 9. 2. EXEM Japan 분들과 함께한 즐거웠던 저녁 식사~ 정례회를 위해 3일간 한국에 방문중인 EXEM Japan 분들과 가든식 삼겹살 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요후~~ 난 삼겹살을 우리 신랑 다음으로 사랑한다~~~ ^^) EXEM Japan 분들은 일본에서 열심히 우리 MaxGauge를 홍보하고 판매하며, 기술지원까지 해주시는 아주 노고가 많으신 분들이다... 얼마전 MaxGauge가 NRI(노무라 종합 연구소)에 표준 툴로 지정되었다는 기사를 접했는데, 한국의 솔루션이 일본 대기업의 표준화 툴이 되었다는 센세이션을 일으킨것은 EXEM의 모든 직원들은 물론 이거니와 EXEM Japan 분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가 아닌가 싶다. 점심에도 EXEM Japan 분들과 식사를 같이 했지만 선듯 인사가 나오지 않아 멀지 감치 떨어져 갔던 ... 자리도 피해 앉으려.. 2008. 7. 28. EXEM Japan이 생겼습니다. 2008.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