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EXEM | Wishing You a Merry December 요즘 드라마 을 뒤늦게 보고 있습니다. 약속이 없는 저녁, 라면 한 봉지를 끓이고 지인이 보내주신 귀한 김장김치를 꺼내 식탁 위에 세팅한 후, iPad를 켜고 드라마 속으로 빠져드는 그 순간. 아, 이건 완벽한 나만의 시간입니다.서른아홉이라는 끝자락의 숫자가 주는 쓸쓸함과 기대감처럼, 한해의 끝자락인 12월이 되면 서운함과 그리움, 설레임이 오갑니다. 한 해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의 경계에서 여러분은 어떤 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엑셈 12월은 유난히 따뜻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이벤트들로 가득했습니다. 2024년의 마지막 챕터, 함께 읽어보실래요? 12월 = 크리스마스엑셈 마곡 사옥도 12월의 분위기에 맞춰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올해는 로비에도 새로운 트리 한 그루가 더 자리 잡았어요. 자동 연주 피아.. 2024.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