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 누구나 가지고 싶어했던 부~의 상징이었던 그것! 바로 레고~ 서른을 바라보는 저에게도 서른을 훌쩍 넘긴 디자이너 륌에게도 레고는 여전히 장난감 그 이상입니다. 감히 장난감을 넘어 예술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래서 일까? 디자이너 륌의 6살 딸도 레고 팔찌, 레고 시계, 레고 장난감 무한적인 레고를 소장하고 계십니다. ㅋㅋ
레고는 장난감 제조 업체의 선두주자로서,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장난감 회사입니다. ‘lego'라는 이름은 잘 논다(Play well)는 뜻의 “Leg godt”라는 덴마크어를 줄인 것인데, 라틴어로는 “I put together”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고는 그저 장난감으로 머물려 있기보다, 레고라는 장난감에 디자인을 넣어 아트로 보여주고 있다.
LEGO + DESIGN = ART
레고의 디자인 경영 전략
- LEGO는 영국, 미국, 독일의 여러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으며 1984년에는 MIT 미디어 랩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진행
- 이 때 진행된 리서치의 상업적 성과물은 자사의 마인드스톰(Mindstorms) 시스템에 반영됨. 마인드 스톰(Mindstorm) 시스템은 센서, 작동기, 프로그래밍 가능한 제어장치 등을 포함한 고급 키트로써
사용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환경을 감지하고 이에 반응하는 로봇 시스템을 디자인, 제작, 프로그래밍 할 수 있음
레고의 디자인
1) 미니피규어 (Minifigure)
레고가 미니 피규어를 만들어 내놓은 것은 1974년, 레고의 패밀리 셋트( LEGO Famliy Set)가 최초 입니다. 할머니부터 아빠, 엄마, 남매의 한 가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표정과 손인데 레고 특유의 웃는 얼굴이 이 때부터 보이기 시작햇고, 손은 둥근 블록 모양을 하고 있어 손과 손을 끼워 손을 잡은 것과 같은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그러다 80년대 이후 레고는 점차 다양한 헤드의 디자인 제품을 출시하게 됩니다.
2) 레고시티(LEGO CITY)
레고시티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레고의 대표 상품으로 꼽힙니다. 경찰서, 소방서, 공항, 공사 현장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여러 가지의 건축물과 자동차, 비행기들까지 정말 없는게 없이 모~든걸 레고로 표현하고 있죠.
3) 레고조각가(브릭아티스트)
레고는 오랜시간 동안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이러한 특별한 레고를 이용하여 조각을 하는 예술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각이라는 가치를 레고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아티스트. Nathan Sawaya의 작품은 다른 작품들 보다 더 특별해 보이네용~
4) 레고 스트릿( LEGO STREET )
생활 속의 레고아트. 심심한 길에 레고 한 두 스푼으로 생기를 찾았네요.
독일에 있는 레고 다리의 모습
BEFORE모습은 이렇습니다! 레고 그림( 저건 그림이라고 하네요~ )으로 바꿨을 뿐인데, 장난감 나라에 온 느낌이네용! ㅋㅋ
5) OTHERS
유독 탐이 나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참!! 2016년, 하반기 춘천에 레고랜드가 생긴다고 하네요~.벌써부터 동심이 마구마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ㅋㅋ
작은 블록이 보여주고 있는 놀라움.
세상이 레고의 매력에 빠진 지금
'디자이너가 말하는 디자인' 다음 달에는 더 더욱! 특별한 소식으로 찾아옵니다.
COMING SOON~ ^.^
- 글 : 글로벌마케팅팀 이은송
- 컨셉 및 아이디어 : 김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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