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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

엑셈이 후원하는 지식모임, “박문호의 자연 과학 세상“을 소개합니다.

by EXEM 2011. 7. 18.




후끈 열기가 느껴집니다. 그 어떤 열기보다도 학습의 열기는 사람으로 하여금 도전과 희망을 동시에 주는 힘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엑셈은 얼마 전부터 ‘박문호의 자연 과학 세상’ 모임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다름아닌 “지식탐구” 로 똘똘 뭉친 모임이기 때문에 엑셈의 모습과도 참 많이 닮아 있습니다. 

‘박문호의 자연 과학 세상’ 은요!
 
베스트셀러 “뇌 생각의 출현” 의 저자로 알려진 박문호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 전자공학박사)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이 모임은, 순수하게 지식탐구와 공유를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끼리 함께 학습하는 모임입니다. “뇌과학” 으로 저명하신 박문호 박사님은 7~8 년 전부터 “자연과학 문화운동”을 펼치며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그동안 박사님과 함께 학습하고, 탐구해온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만들어진 모임이 바로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입니다. 


  박문호 박사님은 평소 평생 공부하겠다는 열정으로 장서가상을 수여하셨을 만큼 많은 책을 읽어 오셨고, “꿈나무 과학멘토” 와 “경영자 독서모임”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2009년부터 “137억년 우주의 진화” ,”특별한 뇌과학 강의”, “천문우주와 뇌과학 모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철학적 사고와 자연과학을 접목한 독특한 강의법으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과학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공부란 무엇인가’ 등의 일반적인 문제 또한 과학적 개념으로 증명하며 우리의 존재와 모든 활동이 자연과학의 흐름 안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시는 박문호 박사님의 강의는 자연과학을 어려운 학문으로만 오해하던 사람들에게 충격 아닌 충격을 주면서 획기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연과학 세상” 에서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천문우주와 뇌 과학을 비롯한 자연과학 전반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독서활동과 더불어 학습하고 현장 탐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온라인 사이트 (www.mhpark.co.kr)를 오픈 한 뒤 현재 3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오프라인 모임에서 매 회 100여명의 회원이 꾸준히 참여하여 독서와 학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원 대부분이 각기 다른 직업에 종사하고 있고, 심지어 70% 이상이 인문학 전공자 이지만, 새로운 학문을 접하면서 일상생활에 존재하는 자연과학을 깨닫고 느끼는 것에 푹 빠져있다고 합니다. 
 



 회원 인터뷰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총무 홍종연 님 



평소 독서모임을 찾고 있다가 '백북스' 라는 모임을 를 알게 되고 첫 오프라인 참석때, 박문호 박사님의 “상대성이론” 강의를 듣고 충격을 받게 되었지요. 먼 우주 속에나 있는 듯하던 수식을 회원들 한사람 한사람과 눈을 마주쳐 가면서 풀어나가시는 모습과 그것을 진지한 자세로 듣고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 그 모습이 경이로웠어요. 인문학쪽의 공부를 했고, 자연과학관련 학문과 친해질 일이란 평생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던 생각을 한 순간에 확 깨게 만들었죠. 자신의 무지가, 그 무지를 인식하지 못했던 지난날이 정말 부끄러웠어요. 그때부터 박사님을 쫓아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인식의 틀을 바꾸는 큰 계기가 되었고 여전히 배우고 알아야 할 새로운 사실들이 있다는 것이 신바람나는 일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50년 이상은 심심할 일 없는 보험에 가입한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점은 당연히 박문호 박사님의 유니크한 강의 입니다. 어려운 학문을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고 강의 때 마다 ‘아’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요~ 그리고 또 다른 점은 지적, 나이, 사회 경험치가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자신들의 지적 갈망을 채우기 위해 모인 모임이다 보니 학습하면서 서로 자극도 되고, 또 배움의 열정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점입니다. 학습에 대한 공유 뿐 아니라 삶을 나누면서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자연과학 문화 운동’의 한 축으로 중요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이 “해외학습탐사” 인데요, 137억년 우주의 진화 강의가 7월 중순에 종료되면서 이론적으로 학습한 것을 현장에서 체화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자연’을 공부하면서 그러한 원초적인 자연에 노출되어 보는 것.. 그것이 중요한 점인 것 같아요. 이번에는 서호주의 대자연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서 호주 대륙에는 산소의 근원인 시아노박테리아가 아직도 활동하고 있고,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죠, 그리고 초기 대륙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대지 탐사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탐사의 주제가 “산소”, “별”, ”대지” 가 되겠네요. 많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  


우선은 회원들 모두가 행복하고 충실하게 깊이 있는 공부를 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거기에 서로의 성장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격려해주면서 성장에 자극받아서 더욱 분발할 수 있는 유대강한 모임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상호교류가 10년, 20년 이어져 간다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또 한가지 큰 바람이라면 내실있게 쌓여진 공부와 성과들이 축적되어 사회 전반에 의미있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인식의 틀을 전환할 수 있는 힘을 갖추는 모임이 되는 것이겠죠.  많이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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