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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

엑셈의 모닝 피플을 찾아라!

by EXEM 2010. 8. 24.


입추(立秋)가 지나고 이제 여름도 슬슬 굿바이 인사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아직 기온은 여름 한복판 이지만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끝까지 힘내시고, 상쾌한 가을을 맞아 보자구요!!

오늘 아침 저는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아침 한 시간은 다른 때 열 시간과도 버금가게 느껴지죠~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출근 시간의 공기는 조금은 더 상쾌한 느낌인 것 같고,거리도 한적해서 왠지 이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두 반갑게 느껴지네요,,

하루의 아침을 남들보다 일찍 시작한다는 것.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한창 “아침형 인간”이 유행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아침형 인간의 지켜야 할 생활습관을 따라해보신 분 많으시죠? 그냥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것이 다가 아니라 엄청 까다로운 권장 습관이 열개 남짓 했던 것 같은데요,, 하루시도 했다가 적응 못해서 온종을 멍한 정신으로 보냈던 때가 생각나네요 ㅋㅋ 

요즘 여러분의 매일 아침은 어떤 모습인가요?

일찌감치 집을 나서 공원에서 상쾌하게 모닝커피를 마시며 영문신문을 읽는 이 아저씨.. 참 있어보이네요 ~ㅋㅋ
누구나 갈망하는 이런 여유롭고 근사한 모습으로 아침을 맞으려면,, 반드시 모닝 피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엑셈의 모닝피플은 누구일까요?? 이들의 아침의 모습은 어떨까요? 지금 엑셈의 이른 아침을 급습합니다!


기술지원팀 이홍원 사원
아침 기상시간 : 5시 20분
사무실 도착 가장 먼저 하는 일? : 청소
사무실 전경 : 고요한 사무실에 들어서면 절전차원에 일부분만 전등의 전원을 넣는다. 이윽고 다른 사람이 도착해 사무실 전체에 불이 들어오면 이제 하루가 시작하는구나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아침 : 역삼동 사옥에서의 첫 출근, 누가 누군지 어리버리한 내 자신이 있었다.
스스로 정장이 어색했지만 지금은 평상복 같은 느낌이다.
아침 시간 활용  : 영어공부, 업무계획

 

Sql팀 김성식 사원 
아침 기상시간 : 5시 40분
사무실 도착 가장 먼저 하는 일? 점등, 주변 정리
가장 기억에 남는 아침? 학창시절 공부를 마치고, 자욱한 안개와 시원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자전거를 탔던 그 아침.^^
아침 시간 활용 : 간단한 운동, 그리고 그날의 업무 계획을 세우며 하루를 시작한다.





개발팀 윤진영 사원
아침 기상시간: 5시 20분 (새벽 출근길엔 버스와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서 엄청 편하게 올 수 있다.버스에 2명 지하철에 6명 수준…..)
사무실 도착 가장 먼저 하는 일? 문열기, 신문공수, 점등, 환기까지
사무실 전경: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건 아스터 뿐..
가장 기억에 남는 아침? 카드 키를 집에 두고 온 적이 있는데….. 상상이상으로 난감……. 그 이후로 집에 가면 카드 키는 손도 안댐.
아침 시간 활용 : 헬스, 업무계획

 

관리팀 이관석 사원
아침기상시간: 6시
사무실 도착 가장 먼저 하는 일: 문열고, 위키라운지 환기, 우편물 분배
사무실 전경: 고요 & 적막, 전날의 흔적들..
가장 기억에 남는 아침? 어느 추운 겨울날 아침 사무실에 와보니, 물이 안 나왔다..(동파) 헉,,
아침 시간 활용 계획: 커피&신문&업무준비


20일만 지키면 습관이 된다고 하죠,, 조금은 여유로운 아침을 위해 우리 모두 모닝피플을 닮아 보자구요 ㅋ
저마다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자신들만의 목표를 위해, 남보다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엑셈의 모닝피플을 응원합니다! 이들의 아침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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