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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

오라클 에이스가 소개하는 엑셈 티팩(TPack)!

by EXEM 2010. 6. 23.



소리 없이 또 하나의 엑셈의 지식창구가 만들어졌습니다. 역시 엑셈인의 지식에 대한 열정은 나날이 더 뜨거워 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오라클 에이스 Dion Cho 부장님께서 공개하신
티팩 라이브러리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방금 론칭한 따끈따끈한 티팩(TPack) 이랍니다.  

(이미지는 클릭 해서 보기!)

직접 티팩을 기획하신 조동욱 부장님께 들어보았습니다~

티팩은 무엇인가요?
 
티팩은 Oracle Performance Troubleshooting Pack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오라클에 비정상적인 성능 저하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이를 트러블 슈팅하는 과정을 도와주기 위한 일종의 방법론입니다. 


 티팩을 만드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
 
엑셈은 맥스게이지라는 훌륭한 성능 모니터링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성능 저하의 원인을 분석할 수 있지만, 항상 2%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문제 원인의 분석을 좀 더 깊이 있게 하지 못하고 피상적인 분석과 추측에 머무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분석 기능을 자동화하면 유용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티팩이라는 개념을 생각한 계기입니다.

가령 특정 프로세스가 메모리(PGA) 과다 사용으로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경우, 그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맥스게이지 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티팩을 이용하면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죠.

즉 맥스게이지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까지는 알려주지만, 그런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는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못합니다. 그런 부족한 측면을 보충하고자 하는 것이죠.

 

 티팩의 유용성, 사용자 이용 팁?

티팩은 툴이라기보다는 방법론입니다. 비정상적인 성능 저하 현상이 발생할 때,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해서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지요.

이번에 공개한 티팩 라이브러리는 그 방법론을 PL/SQL이라는 형식을 통해 구현한 것에 불과합니다. PL/SQL로 제공되기 때문에 어떤 툴에서든, 즉 SQL*Plus이든 Orange든, Toad든 트러블슈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팩이 제공하는 다양한 리포트를 잘 이용하면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세미나를 통해 티팩이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그 기술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도 공개할 생각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왜 티팩이라는 개념이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티팩의 발전 방향?
 
앞으로 티팩의 방법론이 엑셈이 제공하는 툴을 통해서 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그것과 함께 엑셈이 제공하는 오라클 성능 서비스도 더 세련되고 깊이 있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티팩은 제가 기획하고 있는 일련의 성능 관리 방법론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아이디어와 방법론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ㅡ^


사진 한 장 찍으시죠 했더니 쑥스러우시다며 이 사진을 권유하시는 부장님,,, ㅋㅋ  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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