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Software, InterMax!

 

 이제 드디어 완연한 봄이 찾아와 화창한 날씨 덕분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소설가 이외수 님께서 트위터에 남기신 트윗의 일부입니다.

“각기 다른 이름의 봄 꽃 들이 차례로 피지 않고 한꺼번에 피고 있습니다. 성질 급한 여름이 초록빛 아우성으로 다가와 빨리 봄을 끝내라고 닦달하고 있습니다.”

늦게 찾아온 봄이 한꺼번에 꽃을 피우고. 이제 곧 여름인가 봅니다. 찌는 더위가 아직 찾아오지 않은 지금이 가장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

이렇게 화창한 봄날,
엑셈의 자랑스런 지적재산권이 또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지난 5월 6일 엑셈의 InterMa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 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GS(Good Software)인증:
국내 SW 완성도를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사용성•신뢰성 등을 갖춘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

고객에게 품질 보증된 완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엑셈의 모든 팀이 힘을 모았습니다. 2008년 NET인증 획득 후 까다로운 인증 심사를 거쳐 다시 한번 공인 받은 인터맥스가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인터맥스 GS 인증획득을 위해 모두들 수고해 주셨지만 그중  APM팀과 개발팀 권병락 과장님, 정동기 대리님께서 가장 많이 고생해 주셨습니다.  제품의 역량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많은 시간 열심히 노력해 주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이분들을 모시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어 보죠^^  

- 바쁘신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해요~
- (임종민 차장님께서 이명진씨와 한승민 대리님을 가르키며) 이 두 분들을 집중적으로… ^^;;

인터뷰는 언제나 이렇게 어색하게 시작되지만 끝은 언제나 화기애애 하답니다.

GS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 절차에 대해 좀 설명해 주세요.

승민 대리: 먼저 GS 인증 신청서를 TTA에 제출을 하죠. 다음으로 그쪽에 심사 받을 제품을 설치하고, 1,2,3차에 걸친 결함보고서에 대해 패치 버전을 다시 제출합니다. 그렇게 최종버전으로 다시 인증심사를 받게 됩니다. 저희는 3월 말에 준비하기 시작하여 5월 초에 인증서를 받았으니, 약 한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인증 준비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안정적으로 심사를 받은 결과 GS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인터맥스가 GS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종민 차장: 가장 큰 이유는 지원팀 간의 활발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함보고서를 받게 되면 QA팀에서 버그여부를 결정하고, 보완해야 할 점을 개발팀에서 계속적으로 신속히 처리 해주셔서 패치 버전을 빠르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뿐만 아니라 QA팀 개발팀이 모두 함께 수고해 주셨어요. 효율적인 분업이 일의 진행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준비하시면서 가장 힘드셨던 점이 있다면?

동기 대리: 각 팀마다 업무가 많이 겹쳐있어 바쁘던 시기였습니다. 개발팀과 APM팀이 모두 타 사이트 POC와 함께 진행을 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었었죠. 그래서 진행속도가 지체 되기도 하고, 일정이 늦어질 때마다 걱정도 되었지만 다행히도 결과가 좋아 보람된 작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품을 완전히 숙지할 수 있게 되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기대하는 인터맥스의 활약

명진: 인터맥스는 2008년 NET를 받았는데요, 기술에 대한 인증이었습니다. 제품에 대한 공인된 인증은 이번 GS 인증이 처음 인 것 같네요. GS 인증을 받은 인터맥스가 앞으로 공공기관의 까다로운 심사도 거뜬히 통과될 만한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동기 대리: 제가 앞으로 기대하는 인터맥스는 사용자 관점에 좀 더 치중하여 사용자가 보기에 직관적이고 다루기 쉬운 제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인증심사로 인해 제품이 유저 관점으로 많이 보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인터맥스가 고객의 입장을 고려한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일정상 인터뷰를 APM팀과 개발팀 개별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GS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는 같은 대답을 합니다. “서로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다” 는..
역시 함께여서 반짝이는 보물을 또 하나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신들의 열정과 수고를 더해
 엑셈은 VGS 인증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Very Good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