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Essay | 엑셈 공동체를 향한 첫 걸음

 

Know-Who의 시대(살펴보기), 사내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브릿지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살펴보기)

 

이런 맥락에서 최근 진행한 경영시스템 워크샵과 승진자 워크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조직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설계했습니다. 구성원들이 부서를 넘나들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서로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하며 실질적인 협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엑셈의 전략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서로의 연결성을 높이다

엑셈 경영철학 교육

 

2025년 새로워진 경영시스템 워크샵은 게이미피케이션 & 러닝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더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단순한 시스템 이해를 넘어 실제 협업과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설계했습니다.

 

특히 신규 입사자들에게 사내 네트워크는 업무 적응과 역량 발휘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엑셈의 경영 시스템을 이해하고, 액션 플랜을 함께 도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타 부서의 현황과 협업 방식까지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역할을 인식하고 협업의 시너지를 강화하다

승진자 워크숍은 단순한 역할 전환이 아닌,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을 다지는 과정으로 운영했습니다. 워크샵 초반에는 다양한 협업 액티비티를 활용해 직급별 네트워킹의 문을 열고, 각 단계에 맞는 리더십과 협업 전략을 탐색하며 우리만의 액션 플랜을 도출했습니다.

 

과장급 승진자 교육 현장

차/부장급 승진자 교육 현장

 

대리 승진자 : 파트너십(Partnership)

• 나의 팔로워십 유형을 파악하고, 리더의 핵심 파트너로서 성장하는 전략을 수립

과장 승진자 : 링커(Linker)

• 탁월한 실무 역량을 발휘하면서도 중간 관리자로서 후배를 양성하고 조직 내 중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천 방안 모색

차,부장 승진자 : 시니어 리더십(Senior Leadership)

• ‘리더’이자 ‘시니어 간부’로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

승진자들은 조직 내에서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 부서 동료들과 직접 협업하며,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부서를 뛰어넘는 소통으로 공동체를 만들어 가다

“타 부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에 진행한 모든 워크숍에서 공통적으로 받은 피드백입니다. 네트워크가 활발한 조직은 협업이 쉬워지고, 문제 해결 속도가 빨라지며, 더 많은 혁신이 탄생합니다. 이에, 엑셈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네트워킹 세션 운영과 온보딩 & 워크샵 프로그램의 강화를 통해 조직 전체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콘텐츠를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서, 구성원 모두가 즐기고 생각하고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필리노베이터로 성장해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엑셈의 조직문화는 개별 부서의 성과를 넘어, 조직 전체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더 강한 연결, 더 깊은 협업, 더 탄탄한 조직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글 | 기업문화그룹 박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