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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엑셈 뉴스룸

엑셈 신사옥 입주식 | Office Warming Ceremony

by EXEM 2023. 2. 22.

 

엑셈 마곡 신사옥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국산 소프트웨어 솔루션 최고경영자 모임(일명 국솔모), 한국SW산업협회,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등 국내 IT 산업을 이끄는 IT 업계 대표님들을 비롯해, 상장사 대표님들, 교수님들, 늘 발빠르게 엑셈 소식을 전해주시는 기자님들, 증권사와 기관투자자분들, 엑셈 자회사 임직원 여러분, 작가님, 건축설계사님 등 엑셈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꼭 모셔야할 여러분들께 사옥 초청을 위한 초대장을 발송드렸고, 아주 흔쾌히 초청을 수락해주셨습니다. 정성스럽게 모시고 사옥 투어를 하기 위해 한날에 행사를 진행하기 보다는 여러날을 나누어 입주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루에 초청 인원이 17분이 넘지 않도록! 그래서 붙은 이름이 'Office Warming Month'. 1월 말부터 2월 한달 내내 엑셈 캘린더를 빼곡히 채운 일정들은 바로 엑셈 신사옥 입주식이었습니다. 이런 표현조차도 엑셈이 최초일거라 생각해요. :)

 

이사하면 집들이를 하듯 엑셈도 이전하고 입주식 계획을 세웠습니다. 엑셈을 다녀가신 분들에게 신사옥은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을까요?

 

엑셈에 오시면 7층 행사장으로 입장 전, "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을 여쭤보십니다.

바로 이 자리! 현장에서 뻥~ 뚫린 보이드를 보는 개방감은 '단연코 최고'라는 찬사를 보내주십니다. 지금껏 여러 회사의 입주식을 다녀왔지만, 이런 설계와 구조는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10시 반부터 VIP 미팅룸에서 입주식 환영 인사와 함께, 엑셈 신사옥에 어떤 공간 철학을 담았는지 소개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4가지만 기억하세요!!!

 

  • 보이드 설계는 수직의 수평화를 이룬 공간
  • 우연한 만남을 확률적으로 높이는 계단과 브릿지 설계
  • 열림과 닫힘의 역설을 담아낸 공간
  • 빛 / 물 / 숲, 자연을 들인 공간

 

본격적으로 입주식의 메인 행사인 사옥 투어가 시작됩니다. 공간 설명은 NOW 엑셈 뉴스레터에도 자주 소개됐었죠? 공간 전문가 고혜은 부장이 담당합니다.

 

저만 따라오세요~
7층부터 투어가 시작됩니다.
최종 설계를 수정하면서까지 만들어낸 돛단배라 불리우는 카페테리아
X브릿지를 내려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 메인 광장에 도착합니다.
6층은 연결과 소통의 공간입니다.
왼쪽으로 돌아 직원들의 우연한 마주침이 가장 많은 엑셈 커피숍 EXPRESSO로 향합니다.
필리노베이터 선언문 앞에서 잠시 멈추고
엑셈 신입사원 교육 때와 같이 엑셈이 지향하는 기업의 핵심 가치를 설명합니다.
엑셈에서 가장 와글와글한 게임존도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직접 해보기도 하셨죠. @@
5층 라이브러리야말로 사옥 투어의 명소이자 포토존입니다.
4층 숲에선 잠시 쉬어가요. 새소리가 은은하게 들리고 생그런 자연과 마주할 때 모두 감탄사를 연발하셨죠.
굉장히 놀라워하셨던 3층 서버룸!
옆집 데모룸에선 엑셈의 주요 솔루션들을 감상하며, 엑셈의 사업 영역 소개를 듣습니다.
IT업계 대표님들로부터 가장 많은 질문이 쏟아지고, 공감해주셨던 스팟이에요.
최근 엑셈에 헬스 동호회가 생겼어요. 그만큼 전직원의 사랑을 받는 헬스장도 들려봅니다~ 사장님 어깨가 '으쓱'
채광 좋은 수반 앞에 모여 가만히 물을 들여다 봅니다.
자동 연주 피아노로 가서
수동 연주도 해보구요^^

 

이렇게 7층부터 1층까지 사옥 곳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마지막 코스이자 사옥 투어의 꽃인 8층 사내 식당으로 이동해, 프라이빗 다이닝룸에서 엑셈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동일 메뉴로 점심 식사를 합니다. 그만큼 평소 직원들이 이용하는 메뉴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겠죠.

 

가끔은 일정상 늦은 오후에 사옥 투어를 오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 분위기를 내보기도 합니다. 다이닝 룸이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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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준비된 방명록에 힘찬 응원의 메세지도 작성해 주셨습니다.

 

 

 


 

입주식을 통해 엑셈의 공간에 대한 진심이 전해졌을까요? 사옥에 감명 받으신 분들에 의해 여러 매체에 엑셈 사옥이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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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경쟁력과 더불어 엑셈에 '공간'이라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 생겼습니다. 엑셈 신사옥 관련 기사를 보시고, 또 다녀간 분들께서 전파해 주신 덕분에 사옥 투어에 관한 문의와 신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3월 6일부터는 단체나 회사에 소속된 3인 이상 15인 이하 모든 분들에게 사옥 투어의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 목적으로 사옥을 둘러보실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투어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오픈하면 엑셈 공식 인스타그램(hi_exem)을 통해 소식 전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공간을 통해 일하는 방식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는지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기획 및 글 | 사업관리팀 송연옥

이미지 | 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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