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엑셈, 3Q 견조한 실적 기록 … 연결(누적) 기준 매출 252억, YoY 26%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
- 뉴노멀 시대 준비된 클라우드 통합 관제 ∙ AIOps 기술 주도 사업 성장 속도↑, 성과 이어져
- ‘한국판 뉴딜’ 빅데이터 사업 호재도 이어져 안정적 성장 예상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및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20510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엑셈은 연결 누적 기준 3분기 매출 252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 순이익 5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3%, 407% 늘어난 규모다. 엑셈의 연결 및 별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32%, 순이익률은 31%로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었다.
엑셈은 이와 같은 실적이 사업 전 영역에서의 전년 대비 개선된 매출액 달성과, 회사의 경영 및 수익성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강화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최다 DBMS를 지원하며 20여 년간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DBPM)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맥스게이지(MaxGauge)’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APM(Application Performance Monitoring)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E2E(End-To-End) 거래 추적 솔루션인 ‘인터맥스(InterMax)’ 매출 또한 20%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빅데이터 부문 매출이 119% 증가,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을 통해 전사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엑셈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진행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강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 노력의 결실로 전 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 매출 발생이 4분기에 집중되는 IT 업계 특성까지 감안하면 올해 양호한 성적이 기대된다”라며 “그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패러다임과 IT 운영 관리 변화에 기로에 놓인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클라우드 통합 관제 ∙ AIOps 사업 영역이 사업 전망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고,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확보 가능한 빅데이터 사업 기회들이 확대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AIOps 사업에서 본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클라우드모아’는 IT 환경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혹은 멀티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에게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All-in-One 통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Micro-Service Architecture) 기반의 컨테이너 환경으로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대규모 MSA 기반 컨테이너 환경 관제를 감당할 수 있는 솔루션은 국내 시장에서 ‘클라우드모아’가 유일하다. 또한 ‘클라우드모아’는 최근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하며, 기술 성능과 제품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고객 지향적인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모아’는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 사업자, 유통 기업, 게임사 등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7월 프로모션 이후 다수 기업과 PoC 및 사업 논의가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형 카드사와 제1금융권 등에서 ‘클라우드모아’ 구축을 진행하는 등 고객 확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최초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 또한 글로벌 리딩 솔루션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AIOps 기술 완성도를 보여주며, 본격적인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24시간 365일 무중단 IT 시스템 운영이 필수적인 제1금융권을 비롯, 대형 유통사, 공공기관 등 다수 기업과 기관에서 PoC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금융사 차세대 시스템에 ‘싸이옵스’ 1차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싸이옵스’는 국내 DBPM(Database Performance Monitoring) 시장 1위 솔루션인 ‘맥스게이지’와 AP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E2E 거래 추적 솔루션인 ‘인터맥스’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에 AI를 접목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E2E 및 전체 IT 시스템에 대해 AI 기반 통합 장애 예측, 이상 탐지, 근본 원인 분석 등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부문에서는 한국판 뉴딜 정책 본격화에 따른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엑셈은 2017년부터 한국전력공사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수의 빅데이터 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한국에너지공단의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에너지관리시스템 사업까지 수행하며 국내 유일 에너지 ‘공급’과 ‘관리’ 분야 빅데이터 사업을 선점했다. 엑셈은 특히 주요 에너지 기관들이 선호하는 하둡 에코 시스템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플라밍고(Flamingo)’의 강화된 기능과 더불어, 앞으로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에 핵심이 될 ‘AMI(지능형 전력 계량 인프라)’ 데이터에 대한 보간∙분석 노하우를 적극 활용, 공공 에너지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엑셈은 기존 주요 사업 영역에서 시장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기술과 영업 경쟁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는 중이다. ‘맥스게이지’는 실시간과 동일한 0.01초 단위로 데이터 수집을 통한 정밀 분석 기능, AI 기반 자동 진단 기능 등을 강점으로 하여 국내 DB 성능 관리 시장의 절대 강자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맥스게이지’의 라인업에 NoSQL DBMS(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 Non-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 중 대세로 자리 잡은 몽고DB(MongoDB) 모니터링을 포함하며, 총 10종의 국내 최다 DBMS를 지원하게 되었다. 글로벌 및 국내 DB 시장에서 오픈소스 및 NoSQL DB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DB엔진스닷컴 자료에 따르면, 오픈소스 DBMS 중 NoSQL이 약 60% 차지하고 있어, ‘맥스게이지’ 사업에서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맥스’는 강력한 WAS 모니터링뿐 아니라, APM 원 포인트 솔루션이 할 수 없는 E2E 거래 추적 통합 성능 관리를 구현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로 점점 더 크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기업 IT 환경에서 E2E 트랜잭션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최근 3년간 2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인 ‘인터맥스’의 한층 더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특히 최근 ‘인터맥스’는 KB국민은행의 ‘더 케이(The K) 프로젝트’에서 E2E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공급되며, 차세대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금융권 E2E APM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더하여, ‘인터맥스’는 ‘클라우드모아’와의 연동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 모니터링까지 연계됨으로써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솔루션으로 국내 E2E APM 시장 선두주자로서 시장의 판도를 크게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 인공지능 ∙ 빅데이터 기술로 무장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 엑셈 솔루션 맵
출처: 엑셈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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