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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엑셈 사람들

엑셈 사람들 | 컨설팅본부 고객지원2팀

by EXEM 2019. 5. 8.

 

 

 

국내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솔루션 1위 MaxGauge. 

MaxGauge와 꼭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엑셈 컨설턴트입니다.

이번에는 MaxGauge 설계에서부터 pre-sales까지, 다재다능한 엑셈 컨설턴트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고객지원 2팀이란? 
 고객지원 2팀은 컨설팅 본부 소속으로, 자사 제품 MaxGauge 기능에 대한 설계부터 프리세일즈, PoC까지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고요, 컨설팅 본부에는 저희 팀 외에도 고객지원1~4팀, core컨설팅팀, 서비스데스크팀까지 있습니다.
 저희 팀의 장점 중 하나는 팀 분위기 입니다. 정말 형, 동생과 같이 가족 같은 느낌이에요. 사실 대부분의 직장은 직급별 수직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구조 때문에 친해지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경험을 바탕으로 후임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 자신의 일처럼 도와줍니다. 이런 선배를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어떤 업무가 주어지면 서로 도우면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합이 잘 되는 듯합니다. 
 위에서 후임에게 도움을 많이 줘야 후임도 선배를 자연스레 잘 따르게 되고, 좋은 관계가 형성됩니다. 후배가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에서 물심양면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선배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후배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선임의 내리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팀은 개인보다는 전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분위기가 좋은 성과를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봐요. 딱딱한 분위기 보다는 유연한 분위기에서 업무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겠죠.
 
 
 

 담당 업무 

 현재 컨설팅본부 지원팀은 업무가 다양한데요. MaxGauge 기능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설계부터, 고객사 제품 설치 등 지원, 고객사 DB 장애 분석 및 트러블 슈팅, 튜닝, 컨설팅, 프리세일즈나 PoC, 그리고 기술문서 작업 이나 기술 도서 출판 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죠?ㅎㅎ 물론 한 사람이 이 모든 일을 다 하는 것은 아니고요, 연차와 부서에 맞추어 적절히 분배됩니다. 

 처음 입사하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연구를 하고, 특히 한 파트를 깊이 있게 공부해서 문서화와 테스트를 한 후 팀장님들 앞에서 발표를 합니다. 고객사에서 발표하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통해서 미리 훈련을 하는 것이죠. 그 후에는 고객사 지원 업무를 하게 되는데요, MaxGauge 설치, 제품 이슈 대응, 유지 보수 등의 업무를 주로 합니다. 업무 특성 상 현장에서 얻는 경험들이 모두 실력이 됩니다.

 DB 장애는 주중에만 발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말에 지원해야 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스케줄 관리가 중요한데요. 사실 지원 업무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병행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운동이나 영화보기, 음악듣기, 술 마시며 대화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지원을 가서 몇 시간 동안 대기만 하다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주말에 야간 작업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무척 뿌듯하고, 피곤이 싹 사라져요. 그리고 다양한 환경의 고객사 데이터베이스를 관찰할 수 있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현상을 보며 트러블 슈팅에 대한 능력 향상 등 업무에서 배우는 것들이 가장 큰 장점이자 자산입니다.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았다. 이 사진에도 한 분은 열심히 외부 일정 소화 중!

 

 

 

 전공분야 & 필요역량 

 가장 적합한 전공은 아무래도 컴퓨터 공학인 것 같아요. 업무를 하면서 개발자와 협업할 때도 있고, DBA와 협업하기도 하니까 IT에 대한 기반 지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엑셈 컨설팅본부는 주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수개월의 오라클 교육을 수료한 인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또 제품 설치를 위해 추가적으로 OS나 서버 쪽을 숙지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논리적인 사고를 잘하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과목으로 따지면 수학? 장애 분석 컨설팅에 있어서 왜 문제가 생겼는지를 잘 따져봐야 하니까요. 물론 분석적인 태도도 필요하겠고요.

 마지막으로 고객사를 가장 자주 만나기에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내가 곧 엑셈이다.’라는 생각입니다. 고객사에서 바라보는 엑셈은 직원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고 명확한 일처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예의가 바르고 침착한 성격이 적응을 잘 할 것 같아요.

 

 

 

 비전 및 계획 

 엑셈 컨설턴트는 러프하게 일하지 않습니다. 경험에서 실력이 월등하게 향상되는데요. 이런 말은 다소 부끄럽지만, 실력만큼은 어디에 견주어도 월등하다고 자부합니다. 경험 기반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실력이 곧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엑셈 컨설턴트라서 이정도다”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팀원 모두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사람이 좋으면 오래간다”는 말도 있는데요. 선후배간 서로 챙겨주는 돈독한 팀워크가 매우 돋보였던 팀입니다.

이런 CM송이 떠오르더라고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기획 및 인터뷰 | 사업기획팀 박예영

사진 촬영 | 사업기획팀 박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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