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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문화/엑셈 사람들

엑셈 동호회 | exIT

by EXEM 2018. 12. 5.

 

 exIT, 무슨 동호회인가요? 

exIT(엑시트)는 방탈출 동호회입니다. 

이름을 exIT로 지은 이유는 exit의 사전적 의미가 출구, 탈출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expert IT, IT전문가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즉 IT전문가(엑셈인)들이 회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자! 이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소 억지스러웠나요? ^^;)

방탈출은 여러 가지 테마의 방에 갇혀 1시간 안에 방 안의 소품을 이용하여 스토리를 추리하고, 힌트를 조합하여 탈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놀이공간으로 exIT는 명탐정을 꿈꾸는 여러 코난 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exIT 첫 모임 전, 코난지수를 조사했답니다.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아는 분들보단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당연한 얘기인가 싶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일이 겹치지 않으면 타 팀과 이야기 할 일도 많지 않아서 회사의 여러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동호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웃음) 

특히 방탈출은 팀플레이로, 적극적으로 서로 의견도 교류하고 힘을 합쳐야 탈출할 수 있기 때문에 팀워크에 대해서 

일이 아닌 놀이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exIT 만들어지기 전, 홍보 초대장.

 

 exIT의 구성원은 어떻게 되나요? 

경영관리본부, 경영기획본부, 영업본부, 개발본부, APM사업본부 소속의 13명의 코난 분들이 계십니다. 

기획자, 개발자, 재무와 인사,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모여서 방탈출을 진행할 때 무척 재밌어요. 

문제를 풀 때 직업병이 나오기도 하고요. (숫자가 나오면 무조건 일단 계산부터 하려 한다거나.. ) 

그 중, 디자이너이신 회장님 특성 상 이런 저런 재미난 사진들도 공유해주시고, 또 실제로 동호회 샘플 굿즈를 제작하기도 했어요.


 

 모임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월1회 금요일에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탈출 후 짜릿한 뒷풀이가 있기 때문에 그 다음날은 푸욱 쉬기 위해 금요일로 정했습니다. 

메신저에 투표라는 좋은 기능이 있어서 다수결로 제일 많이 참석 할 수 있는 금요일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방탈출 카페를 미리 예약해두어야 하기 때문에(당일 취소가 힘들어) 코난 분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참석률은 무척 좋은 편이에요. 


△ exIT 활동, 즐거운 뒷풀이!

 

 마지막 한 마디! 

일상에 지친 당신, 

가끔은 이렇게 나와서 우리와 함께하는 건 어떤가요?

exIT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습니다.


 







 | 디자인기획팀 정병걸,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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