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필]기본으로부터의 발상의 전환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가 한 달여 남은 클라이언트에 1주일(5일)간 지원을 가게 되었다. 4일째 내가 할 일이 거의 다 마무리 되어가고 있어 안심이 되고 있을 때 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INSERT문이 60초씩 대기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어떤 경우에 대기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난 내심 이렇게 생각했다. "음! 간단할 것 같기도 한데 뭐가 문제라는 거지? 저 문제를 해결하고 보고서를 쓰면 복귀시간하고 얼추 맞을 것 같네. " 이런 생각에 담당자분께 그 문제를 도와드리겠다고 선뜻 나섰다. 이것이 시련의 시작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고... 우선 담당자분께서 알려주신 시간대에 MaxGague 로그를 찾아 보았다. "음. 몇시간을 찾아 헤매었지만 문제의 세션을 찾을 수가 없네.. 2009. 3. 10. 이전 1 다음